삼성엔지니어링,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업무협약

입력 2022-11-14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성안(오른쪽)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손병복(왼쪽) 울진군 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오른쪽)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손병복(왼쪽) 울진군 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울진군과 손잡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수전해 등 'Power to X'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이 계획 중인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이를 위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사업 계획도 한층 더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소·암모니아 분야의 기술 확보와 사업 개발에 광폭 행보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Green Solution Provider'라는 기치 아래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확보는 물론 해외 주요 발주처와의 네트워크를 활용, 사업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청정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 사례”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소 생산·저장·운송 기술을 고도화해 원자력 기반의 청정 수소 사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16,000
    • -0.37%
    • 이더리움
    • 5,285,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1.46%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32,700
    • +0.47%
    • 에이다
    • 628
    • +0.64%
    • 이오스
    • 1,143
    • +1.33%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12%
    • 체인링크
    • 25,830
    • +4.2%
    • 샌드박스
    • 606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