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개그맨 정찬우가 일본 욱일기 의상 논란에 사과했다.
정찬우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월드 녹화 후에 나와 보니 ‘베란다쇼’에서 입은 의상이 논란이 있더군요. 녹화 당시에는 그런 느낌이 나는 옷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국민 여러분 한 분이라도 눈에 거슬렸다면 잘못한 거라 생각됩니다. 작은 일이라도 신경 쓰도록...
또 소녀상 양 손에 일장기와 욱일기를 올려 놓았다.
이 블로거는 이 사진 위에도 일본계로 보이는 지인이 소녀상 머리에 손을 얹은 사진과 함께 우스꽝스러운 봉투를 뒤집어 쓰고 소녀상 옆에서 일장기를 흔드는 사진도 올려놓았다.
60대로 알려진 이 블로거는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극우 성향을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블로거는 일본 극우...
트러블메이커 욱일기 해명
트러블메이커 현아와 현승이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의상 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트러블메이커가 입은 의상 속 그림은 욱일기가 아닌 꽃봉오리 모양"이라며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고, 세심하게 신경 쓰지 못해서...
LA 이어 뉴욕의 거리에도 일본의 욱일전범기 벽화가 그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스로' 보도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부시윅 지역 허름한 건물에 그려진 이 벽화는 욱일기의 붉은색과 흰색 부채살을 배경으로 여성 닌자가 두손으로 칼을 찌르는듯한 내용으로 돼 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욱일기가 나치 만장과 똑같은 전범의 상징물임을 알리고...
15일 올린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1편 '일본군 위안부'를 시작으로 서경덕 교수는 독도와 동해, 욱일기, 아리랑, 야스쿠니신사, 고구려와 발해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어로 된 영상을 먼저 제작한 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각각 넣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세계에 일본의 역사 왜곡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UFC 관계자에게 욱일기 금지 서한을 전달했다.
이번 서한 전달은 정찬성이 지난 4일 브라질에서 열린 조제 알도와의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 앞서 UFC 관계자와 만나 이뤄졌다. 정찬성은 당초 로렌조 퍼티타 UFC 회장과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 서한을 줄 계획이었지만 두 사람이 경기장을 찾지 않아 관계자에게 전달을 부탁했다.
정찬성은...
◇…“욱일기가 우리 국민, 과거 일본 제국주의 피해를 당한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가는 일본 스스로도 잘 알 것이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 1일 정례브리핑 중 동아시아컵 축구대회에서 일본 응원단이 전범기(戰犯旗)인 욱일기를 내건 것과 관련해 욱일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원유철·강창일·김을동·유기홍 의원 등 여야 의원 98명으로 구성된 역사교육 의원모임은 1일 성명서를 통해 “욱일기는 모른척 하고서 한국의 민도를 운운하는 것은 우리 국민에 대한 명백한 모욕”이라며 “일본 정부는 이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상은 최근 동아시안컵대회 축구 한일전에서 한국...
일본 언론들 역시 경기장 내에서 욱일기를 흔든 것에 대해서는 애써 방관한 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문구만을 부각시켜 논란을 부추겼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당시 3,4위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경기 후 박종우가 이른바 ‘독도 세레머니’로 징계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일본축구협회에...
경기 당일에는 일부 일본 응원단이 욱일기를 경기장 안으로 몰래 반입해 흔들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9일 "국제 축구연맹은 응원할 때 정치적 주장을 금지하고 있다"며 "사실 관계가 분명해지면 FIFA 규약에 근거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는 논평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사태의...
“정치적 주장을 금지한 국제축구연맹의 규정에 저촉된다” “동아시아축구연맹이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 등과 같은 보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정작 경기 당일 일본 팬들이 흔든 욱일승천기에 대해서는 애써 언급을 피하는 모순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몇몇 언론만이 일부 일본 팬들의 욱일기 응원에 대한 사실만을 간략히 언급했을 뿐이다.
이에 전북은 우라와 구단에 정식으로 항의, 전북은 4차전 홈경기 때는 우라와 원정 팬들의 욱일기 사용을 철저하게 막겠다고 밝혔다.
전북 구단은 충돌을 막기 위해 사설 경호 요원 120명이 투입됐고, 경찰 지원 인력도 250명 정도 경기장에 배치하는 등 욱일승천기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전북은 우라와 구단과 서포터에 미리 공지해 이날 전주 경기장을...
욱일승천기는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위에 붉은 햇살(욱광·旭光)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만든 깃발로,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의 게양이나 노출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학생들의 소속 대학으로 지목된 학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해당 학교의 한 관계자는 "학과에서 공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