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격리 생활하는 교민과 이들을 받아들인 충남 아산에서도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일 '찬양이엔지'와 '뉴젠스'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다.
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우한 교민과 지원 인력, 인근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5번 환자는 중국 우한시 의류상가인 더 플레이스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국내 확진환자 중 더 플레이스에서 근무했거나 방문한 환자는 15번 환자와 3번(54·남), 7번(28·여), 8번(62·여) 환자 등 4명이다. 단 15번 환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입국 전 증상은 없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우한시에서 입국해 확인된 환자...
이 중 우한시를 다녀온 학생·교직원이 총 91명이었으며 한국인 학생 55명, 외국인 유학생 27명, 교직원 9명이었다.
교육부는 주중에 대학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모든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할지 여부를 검토한다.
중국에서 입국이 어려운 중국인 유학생을 위해서는 온라인 수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학사운영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대학들이 보통 금지하고...
환자가 서울 장충동 서울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에서 통보받고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15명으로 늘며 확산하자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湖北) 성에서 온 모든 외국인(중국인 포함)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 제도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따로 정하진 않았고, 방역 작업 후 영업을 재개해도 된다고 판단되면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15명으로 늘며 확산하자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湖北) 성에서 온 모든 외국인(중국인 포함)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 제도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확산으로 국제사회의 감염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에서 온 모든 외국인(중국인 포함)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 코로나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확산으로 국제사회의 감염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에서 온 모든 외국인(중국인 포함)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 코로나 대응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확산으로 국제사회의 감염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에서 온 모든 외국인(중국인 포함)의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부처 신종 코로나 대응 회의를 열고 이 같이...
15번 환자(43·남)는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했으며, 당시 4번 환자와 같은 항공편에 탑승해 관리 중이던 대상자였다.
특히 14번 환자에게 신종 코로나를 전파한 12번 환자(48·남·중국)는 접촉자가 138명에 달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12번 환자는 처음 의료기관(부천속내과)을 방문한 지난달 23일 이후 수원 소재 친척집과 군포 소재 의료기관...
이들 중 의심 증상이 발견된 사람은 역시 없었다.
한편, 충청남도에서는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해 전수조사 대상자로 분류된 도민 1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우한에서 입국한 도민 111명 중 지난달 30일 기준 14명과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나머지 97명은 지역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7·8번 환자는 같은 항공편으로 중국 우한시에서 한국으로 들어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7번 환자와 8번 환자는 바로 옆 좌석에 앉았다. 두 사람은 우한에서 알고 지내던 지인이었다”며 “(두 사람이) 우한에서 같이 노출돼 감염됐거나, 아니면 누가 먼저 감염돼 기내에서 노출됐거나 이런 가능성은 다 놓고 보고 있는데, 우리 판단으로는 아마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인근에서 철수한 한국 교민들이 임시 숙소가 마련된 충남 아산에 도착했다. 발열 증세를 보인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 남아있던 한국인 333명은 1일 오전 8시 13분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이날 전세기 탑승객 중 7명이 발열 증세를 보였고, 모두...
중국 우한시에 체류 중이던 교민과 유학생 송환이 1일 완료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2차 임시항공편을 통해 333명이 추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건강상태 질문서에서 증상이 있다고 답한 4명과 김포공항 도착 후 증상이 확인된 3명 등 7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326명은 임시생활시설인 충남 아산시 경찰...
한때 4번 환자의 사망설이 돌았지만 보건당국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선 3차 감염까지 확인되고 있다. 1~5번 환자와 7~8번 환자는 신종 코로나 발병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1차 감염자다. 6번 환자는 3번 환자, 9번 환자는 5번 환자의 접촉자인 2차 감염자이며, 10~11번 환자는 6번 환자의 남편과 아들로서 3차 감염자다.
SK이노베이션의 사업 자회사 SK종합화학은 이번 신종 코로나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한 공장은) 2019년 가동률을 100% 달성한 뒤 현재 정상 가동 중”이라며 “신종 코로나의 영향을 지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이...
앞서 20일 셀트리온그룹은 우한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세계 2위 의약품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확대 양상을 보임에 따라 마스크 등 방역물품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우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정부의 재외국민 귀국 지원을 위한 2차 전세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우리 국민을 데려오기 위해 31일 밤 현지로 출발한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우리 정부의 2차 항공편을 허가했다. 전날 우한을 다녀온 한항공 보잉747-400 여객기가 오후 8시45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오전...
24일 우한시에서 귀국한 5번째 환자는 가족을 포함해 모두 10명과 접촉했다. 이 가운데 지인 1명이 이날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2차 감염이다.
6번째 확진환자와 접촉한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모두 8명과 접촉했고 이 가운데 가족 2명이 이날 오후 조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6번째 확진환자는 3번째 환자에 의한 2차 감염으로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