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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인물] 김웅 의원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는 ‘제2의 바다이야기’...특수청 만들어야”
    [이슈&인물] 김웅 의원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는 ‘제2의 바다이야기’...특수청 만들어야”
    김 의원은 “지금 사태로 봐서는 우리나라의 사모펀드는 일종의 공모펀드”라며 “증권사와 은행이 저위험·저이윤을 추구하는 고령자를 상대로 이를 공격적으로 판매해 피해자가 많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사모펀드는 소수의 투자자가 자기 판단과 책임하에 자본을 출자해 기업이나 채권,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보는 펀드다. 본래 ‘하이 리스크(High Risk·고위험)...
    2020-07-31 08:02
  • [생활 속 법률-상속]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아버지 계좌에서 돈이 인출됐다면?
    [생활 속 법률-상속]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아버지 계좌에서 돈이 인출됐다면?
    상속인 중 한 명이 상속재산인 부동산 전체를 처분하거나 상속재산인 채권을 전부 변제받아 가지고 간 사건에서 우리 법원은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이 사건처럼 사망한 사람의 재산을 처분하거나 인출하기 위해 문서를 위조해서 행사한 경우, 이처럼 문서를 위조한 것 때문에 처벌을 받게 된다. 처벌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상속인 동의 없이 가지고...
    2020-07-14 10:35
  • ‘임원 거액 횡령’ 은행 책임이라던 ABB코리아 1심 패소
    ‘임원 거액 횡령’ 은행 책임이라던 ABB코리아 1심 패소
    ABB코리아는 오 씨가 해외로 출국한 뒤에야 횡령 사실을 파악해 고소하고 우리은행에 대출금을 상환했다. 이후 ABB코리아는 “여신거래약정을 인식하지 못했고 이를 승인하지도 않았으며 대표가 약정서에 자필 서명을 한 사실도 없다”면서 “오 씨가 법인 명의를 도용해 계약을 체결한 것인 만큼 약정 자체가 무효”라며 200억 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냈다....
    2020-06-18 13:52
  • [만났다]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돈 없어 감옥가는 사람에게 돈 빌려 줍니다"
    [만났다]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돈 없어 감옥가는 사람에게 돈 빌려 줍니다"
    이미 우리사회에서도 기존의 총액벌금제와 벌금형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4년 3월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의 '황제 노역'이 대표적이다. 당시 허재호 회장은 400억 원대의 탈세 및 횡령 혐의로 구속됐지만, "벌금을 낼 돈이 없다"면서 하루 5억 원씩을 탕감받는 구치소 노역을 했다. 홍세화 은행장은 "허재호 회장은...
    2020-02-26 19:19
  • [전일 주요 공시] KPX생명과학ㆍ아미코젠ㆍ한진 등
    등 '횡령ㆍ배임 혐의' 2심 유죄 판결" △현대모비스, 현대차증권서 유가증권 900억 매수 △삼성SDI, 30일 결산실적 공시 예고 △삼성SDI, 30일 4분기 경영실적 설명회 개최 △LIG넥스원, 아이쓰리시스템(주) 외 20개사에 218억 규모 선급금 지급 결정 △평화홀딩스, 자회사 평화오일씰공업 분할 결정 △미래아이앤지, 우리은행과 3억6300만 원 규모...
    2020-01-15 08:10
  • [전일 주요 공시] 동부건설ㆍ버킷스튜디오ㆍ제넥신 등
    관련 횡령ㆍ배임 혐의발생 △해성팩키지 주식회사 '원창포장공업' 인수 △버킷스튜디오, 비티원 최대 주주 등극 △신세계건설 903억 규모 '해운대 우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 계약 △우리들휴브레인, 모그투자조합에 19억 대출 △신세계, 계열사 대전신세계에 600억 출자 △웅진, 521만 주 '회생채무 출자전환' 유상증자 △신세계건설...
    2019-11-13 08:10
  • [곽노성의 글로벌 인사이트] 경제침체와 국론분열
    [곽노성의 글로벌 인사이트] 경제침체와 국론분열
    우리 경제의 침체는 세계은행 총재가 지적한 전체 세계 경제보다 좋지 않은 상황이다. 수출은 10개월째 감소하고 있고, 투자 규모의 축소와 더불어 그나마 받쳐주고 있던 소비마저 감소세로 들어서 올해 성장률 2%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와 있다. 이들 국제경제기구 수장들의 권고와 상관없이 경기침체기에는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2019-10-15 05:00
  • 사모펀드, 라임자산 환매 중단ㆍ코링크PE 의혹 등 잇달아 ‘잡음’
    이 가운데 2000억 원 정도가 우리은행에서 팔렸다. 또 신한금융투자가 약 1700억 원, 대신증권이 약 670억 원어치를 각각 판매했다. 공시의무가 없는 사모펀드의 특성상 피해자를 가늠하긴 어렵다. 다만 증권가는 1인당 2억∼3억 원을 평균 가입액으로 보고 가입자는 2000∼3000여 명 수준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 최소 가입금액이 1억...
    2019-10-13 10:18
  • "5년간 은행원 금융사고 141건"
    "5년간 은행원 금융사고 141건"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40건에 달했다. 국민은행(29건), 신한은행(26건)이 그 뒤를 이었다. 사고금액이 가장 큰 곳은 산업은행으로 1298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41%를 차지하는 액수다. 기간을 좁혀 올 초부터 7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는 14건이었다. 사고 금액은 총 57억 원이었다.김 의원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횡령ㆍ배임ㆍ유...
    2019-10-02 14:46
  • 코리아펀딩 김해동의 P2P PLUS ② P2P금융산업의 성장 과정
    코리아펀딩 김해동의 P2P PLUS ② P2P금융산업의 성장 과정
    그리고 제3자 예치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서 P2P업체의 횡령 파산 시 투자금 보호를 위해 공신력 있는 은행, 신탁사에 예치 및 신탁하도록 조치한 것이다. P2P가이드라인이 적용되면 일반투자자의 경우, 투자 한도 제한으로 인해 기대이자수익이 감소되고 P2P 소형 기업의경우, 마케팅 비용 부담이 증가된다. 또한, 금융기관이 P2P소형기업의 사업부실과...
    2019-09-11 11:50
  • [전일 주요공시] 삼성전자ㆍBNK금융지주ㆍ원익IPS 등
    체결 △우리은행, 7271억 규모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 발행 결정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 보통주 7301주 장내 매수 △에이치솔루션, 한화 100만9689주 장내매수 △SK케미칼, 이니츠 흡수합병…"PPS 사업 효율성 제고 기대" △GKL, 8월 카지노 매출액 530억…전년동기비 4.5%↑ △삼성전자 "대법원,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횡령금액 추후 공시...
    2019-09-04 08:10
  • [전일 주요 공시] SK텔레콤ㆍ신한지주ㆍ두산 등
    2% ↑ △ 제주은행, 2분기 영업익 92억…전년비 22.9%↓ △ 우리금융지주, 40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 롯데지주, 300원 현금 배당 결정 △ 오렌지라이프, 2분기 영업익 969억원…전년비 24%↓ △ 만도, 2분기 영업익 518억원...전년비 22%↓ △ 에이프로젠KIC, 혈액암 치료제 관련 남아공 특허 취득 △ 두산중공업, 2분기 영업익...
    2019-07-26 08:00
  • [김우람의 가상화폐 스토리텔링] 코인 거래소 상장 기준 제각각…투자자는 웁니다
    [김우람의 가상화폐 스토리텔링] 코인 거래소 상장 기준 제각각…투자자는 웁니다
    특히 우리나라 대형 코인 거래소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은 상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코빗은 논란이 한창인 이달 18일에 입·출금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일본 저축은행 SBI홀딩스의 산하 거래소는 바이낸스와 반대로 비트코인SV를 유지하고, 비트코인ABC를 상장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코인 상장 기준 제멋대로...
    2019-04-24 05:00
  • [단독]금감원, 지배구조 전담검사반장에…‘KB사태’ 베테랑 검사관 '김재호'
    [단독]금감원, 지배구조 전담검사반장에…‘KB사태’ 베테랑 검사관 '김재호'
    김 부국장은 ‘우리은행 도쿄지점 불법대출’과 ‘KB사태’ 등 굵직한 사건을 담당했다. 그는 현재 이근우 일반은행검사국장과 함게 ‘KB사태’ 검사 현장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이다. 당시 검사반장인 이 국장이 철수한 뒤 김 부국장은 파견감독관으로 KB금융지주에 상주하며 임영록 회장의 국민주택기금채권 횡령 건을 파헤쳤다. 사건은 제재심을 거쳐 임영록 회장과...
    2019-03-26 05:00
  • [주총 흔드는 행동주의 펀드] “KCGI, 주주이익 근거 부족”… 조양호 손 들어준 ISS
    [주총 흔드는 행동주의 펀드] “KCGI, 주주이익 근거 부족”… 조양호 손 들어준 ISS
    세계 투자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연·기금 국부펀드 등은 투자한 기업의 주주총회에서 ISS 보고서를 참고해 찬반 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국민연금 역시 ISS나 글래스루이스와 같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의견을 참고한다. 이에 따라 한진칼 주총에서 한진그룹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019-03-21 19:43
  • [전일 주요 공시] 넥슨지티·STX중공업·에이코넬 외
    전년 대비 688% 증가 △우리은행 지난해 영업익 2조7439억 원...전년 대비 27.2% 증가 △나노메딕스, 바잉온 주식 223만8806주 처분 △한라 "올해 영업익 607억 원 전망" △동양철관, 작년 영업손실 34억 원... 전년 대비 47.3% 증가 △BGF 지난해 영업익 295억 원...전년 대비 169.1% 증가 △아이마켓코리아, 15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2019-02-13 08:10
  • [전일 주요 공시] CJ ENMㆍCJ헬로ㆍ포스링크 외
    8%↓ △우리은행, 작년 영업익 2조7439억 원… 전년比 27%↑ △인디에프, 지난해 영업이익 19억… 전년比 16.8%↑ △넥센, 작년 영업익 1436억 원… 전년比 95.6%↑ △우리종금, 작년 영업익 329억 원… 전년比 59.5%↑ △대양금속, 작년 영업익 76억 원… 전년比 41%↓ △OCI, 지난해 4Q 영업손실 431억 원… 적자전환 △현대리바트, 작년 매출 1조3517억...
    2019-02-12 08:10
  • [베스트&워스트] 제넥신, 모건스탠리 목표주가 상향 조정 16.43%↑
    [베스트&워스트] 제넥신, 모건스탠리 목표주가 상향 조정 16.43%↑
    방사선 안전관리 기업인 오르비텍은 17.79%, 원자력발전소 제어게측 기업인 우리기술은 11.43 급등세를 보였다. ◇ 제넥신, 모건스탠리 목표주가 상향 조정 16.43%↑ 제넥신은 전주 대비 16.43% 오른 8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국내 바이오기업 제넥신의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제넥신의 GX-17의 3차...
    2019-02-11 07:51
  • ‘남산3억원’ 수사 탄력…신한은행 지점장 소환 조사
    이 의혹은 2010년 9월 신 전 사장이 연루된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횡령과 관련된 검찰 수사 과정에서 불거졌다. 검찰은 당시 박 전 실장 등으로부터 “이 전 행장이 라 회장의 지시라며 돈을 마련하게 했고, 송왕섭 부실장과 남산으로 이동해 미리 와 있던 이 전 행장이 알려준 차량에 돈을 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지만 추가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2019-01-16 05:00
  • 말레이 검찰, 골드만삭스 ‘기소’...1MDB 비자금 관여 의혹
    말레이 검찰, 골드만삭스 ‘기소’...1MDB 비자금 관여 의혹
    이와 관련해 형사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금융 시스템과 시장 건전성을 훼손하고도 처벌을 받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유용·횡령된 공적자금 전액과 채권발행 수수료를 합친 금액 33억 달러를 웃도는 벌금을 골드만삭스에 부과하길 바라고 있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이날 골드만삭스의 동남아시아 사업 대표였던 팀 라이스너와...
    2018-12-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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