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SDN 연구개발에 80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발표된 투자계획 이외에도 이번 정부출범 이후 수백억원대 투자 논의가 진행중“이라며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의 수혜를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는 전세계 통신장비 업체들의 화두인‘캐리어이더넷’ 장비가 상용화 원년이될 전망”이라며 코위버, 우리넷을 눈여겨 볼 것을 조언했다.
우리넷이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우리넷은전일대비 4.64%(140원) 오른 316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우리넷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15억8300만원 규모의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 송정 간 광다중화장치 구매설치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9.1% 규모다.
산업부문에서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 우리넷 안효근 부사장이 수상했으며 학계에서는 KAIST 최준균 교수, 연구원에서는 ETRI 남기동 팀장, 수요기관에서는 한국전력 강종식 차장이 각각 수상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장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의 실제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시 국산 장비 및 솔루션이...
우리넷은 최대주주 장현국 외 4인이 정기주총 전일인 29일 엘앤에스 아이씨티밸류업 1호 사모투자전문회사에 주당 5200원, 총 149억9721만원에 288만4080주를 넘기기로 계약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식 양수도가 이뤄지면 엘앤에스 아이씨티밸류업 1호 사모투자전문회사는 우리넷 지분 46.82%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락앤락과 유비벨록스는 각각 152%, 107% 상승률로 공모가보다 두배 넘게 오른 반면 우리넷(-52%)은 공모가 절반 밑으로 떨어졌다. 실리콘웍스(-50%), 인포바인(-44%), 투비소프트(-36%)도 부진한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이 기업공개 주관을 맡았던 17개사 중 상승세를 나타낸 곳은 6개사 뿐이다.
한편 기업공개 후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곳은 삼성증권이...
뒤를 이어 에스이티아이(-72.15%), 우리넷(-69.29%), 투비소프트(-61.50%), 하이소닉(-61.05%), 솔라시아(-57.42%), 승화엘엠씨(-55.79%), 에이피디시에스(-53.24%)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들의 공통점은 공모 당시부터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으며 높은 시초가도 문제가 됐다. 또한 업계 부진으로 인해 실적 역시 실망스러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팹리스 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