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 1번은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번은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3번에는 1986년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4번은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이 배치됐다. 5번과 6번에는 소수정당인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의 용혜인ㆍ조정훈 대표가 각각 배치됐다.
민주당 출신이 아닌 인사 중에는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 등 시민당에 참여한 원외 정당의 직전 대표들이 있다. 아울러 1980년대 부천경찰서 성고문 피해자로, 문재인 정부 법무부 성희롱ㆍ성범죄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투쟁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박재휘)는 26일 대학생 용혜인(26) 씨가 서울중앙지검 등을 상대로 낸 압수수색 취소 준항고 신청 사건에서 재항고했다.
검찰은 "급하게 진행해야 하는 압수수색은 형사소송법상 피의자에게 통지하지 않고 해도 된다는 예외규정이 있다"며 "대법원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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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홍씨를 포함해 영화 ‘다이빙 벨’의 배급사 김일권 대표, 청와대 앞 항의집회인 ‘가만히 있으라’를 제안한 용혜인 학생 등이 발표자로 초청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당시 홍씨의 허위인터뷰 논란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만큼, 이번 초청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하기는 했지만, 아직 최종적으로 재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