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산 공군기지로 날아오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후 6시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방한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죠.
이에 한국과 일본의 국빈맞이 방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접대 준비가 한창인 한·일이 각각 바이든 대통령을 어떻게 접대할지 궁금해지는데요. 현재까지 공개된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
"소인수 회담 이후 통역만 남겨둔 채 친교의 시간"美, 우크라이나 지원 요청엔 "사실 아냐"사드 기지 정상화, "주요 한미정상회담 의제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진행되는 바이든 대통령과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짧게 단독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개방은 장기간 폐쇄적인 공간이었던 용산기지가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국민과 함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과 소통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용산공원이 미래 국민소통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간 아크로비스타 앞 반포대교 방면 교통이 통제됐다.
8시 23분 윤 대통령이 검은색 차량에 탑승해 떠나고 김 여사가 자택으로 돌아가자 이 일대 교통 통제는 해제됐다.
윤 대통령 차량 행렬이 반포대교를 건너 용산 미군기지 13번 게이트에 들어선 시각은 오전 8시 31분, 집무실에 도착한 때는 8시 34분이었다.
차례로 용산으로 옮긴다.
4층부터 10층까지는 비서실과 경호처, 민관 합동위원회를 분산 배치할 예정이다.
지하 2~3층에는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설치한다. 각종 재난이나 북한 도발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곳이다.
집무실 외곽에는 기존의 높은 담벼락을 철거하고 안이 들여다보이는 2.4m 높이의 울타리를 친다. 미군기지 부지였던 주변 공터를 시민 공원으로...
이때문에 윤 당선인 측은 서초동 자택에서 반포대교를 타고 이촌동 길로 들어선 뒤 옛 미군기지 부지를 통과해 이동하는 루트를 메인으로 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우에 따라 반포대교가 혼잡할 경우엔 다른 대안들도 검토 중이다. 이를테면 강남성모병원 사거리를 거쳐 동작대교를 타고 국립박물관으로 향하는 길을 통해 용산 집무실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 이명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했다. 당선인이 평택 주한미군 기지를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방문은 한미 동맹 강화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앞서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했다. 친서에는 북핵 문제와 경제 안보에 관한 내용이 실린 것으로 전해졌다.
9% 줄었다.
전문가들 역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용산구 일대 주택시장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주요 관공서가 전해오는 것은 보통 해당 지역의 호재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용산기지 부지에 임대아파트 10만 호를 짓는다는 계획안이 없어지고 용산공원 조성이 빨라진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미군기지(캠프킴) 일대 개발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윤 당선인은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됐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성 구청장은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오면 용산 내 개발계획이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며...
용산이 정치적 상징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간으로 바뀌며 장기적으로 용산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집무실 이전으로 ‘미군 기지 반환’, ‘공원 조성’ 등에 속도가 붙는 등 여러 호재가 뒤따를 것이라고 본다. 이밖에 용산구의 오랜 문제였던 동서 불균형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용산은 경부선 철도가 동서를 가르고 있는데, 동쪽은...
윤 당선인의 집무실로 사용될 국방부 청사는 미군이 사용하다 돌려주기로 약속한 용산 미군 기지 바로 옆이다. 윤 당선인은 이를 기존의 계획대로 공원으로 쓰되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는 "공원을 만들면 잔디밭에서 결혼식도 할 수 있도록 시설이 돼 있다"며 "용산 이 구역 전체가 한 100만 평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동하는 것은 '광화문 대통령'이라는 본래 윤 당선인의 공약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지만 용산 미군기지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원이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답사 이후 브리핑에서 "국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하게 듣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올해 상반기 중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주한미군 기지의 반환을 통해 △용산공원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정부 교체기에 외교·안보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수위는 용산 미군기지 터에 들어설 용산공원에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용산구 일대는 이미 고층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있고 남산 경관 보호·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규제가 적용돼 집무실 이전된다 해도 새로운 규제로 작용하기 어렵다”며 “‘정치권력 중심’이 주는 효과로 컨벤션 효과(행사 효과)를 기대할...
현재 국방부 영내는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이에 윤 당선인 측은 국방부 청사 인근 용산 미군기지 부지가 시민 공원으로 전환되고 있으므로 이전한 집무실에서도 국민과 쉽게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 이전 TF는 윤 당선인의 임기 시작 전까지 집무실 이전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윤한홍 의원은 “3월 넷째 주 까지는 방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용산은 미군기지 부지가 공원으로 바뀔 예정이다. 집무실과 관저, 유사시 지하벙커까지 국민과 가까워지는 셈이다.
다만 외교부 청사도 아직은 검토 대상에 있다. 외교부를 인근 민간 빌딩을 임차해 옮기고 청사를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로 채우는 것이다. 이 경우 관저는 기존에 검토되던 총리 공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확정안은 윤한홍 국민의힘...
또 최근엔 개발구역 바로 옆에 있는 용산 미군기지 반환도 속도를 내면서 용산공원 조성이 가시화함에 따라 대형 개발 호재 영향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관계자는 “이곳은 주민들 반대 민원도 많이 없고 기대가 많은 곳”이라며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정비구역 지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남영동...
이번 협약변경은 용산미군기지 이전 지연에 따른 2단계 구간(용산-신사) 미착공 상황을 고려, 구간별로 관리운영권을 각각 설정함으로써 1단계 구간(신사-강남)을 조기에 부분 개통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시철도 3·7·9호선과 신분당선(용산-강남) 1단계 구간의 환승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기 남부 거주 주민들의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될...
서울 내 주요 역사와 차량기지는 서울역과 용산역을 중심으로 수색·청량리·망우·창동·구로역 등이다.
서울 내 지상철도 지하화는 여야 대선후보 모두 지상철도 지하화 공략 내놓은 만큼 실현 가능성이 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하철 1·2·4호선과 경의·중앙선 지하화를 공약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역시 경기 군포시 소재 경부선 당정역부터 서울역...
정부가 25일 미국 측과 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일부와 의정부시 캠프 레드크라우드 등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국은 올해 상반기까지 상당 규모를 추가로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반환받은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관한 관심도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4분의 1 순차적 반환 추진 예정
정부는 이날 오후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