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주거‧여가‧문화 ‘직주혼합’ 실현지상부 녹지율 50% 이상 확보 등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융복합 국제도시 △녹지생태도시 △입체교통도시 △스마트도시로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일자리와 주거, 여가, 문화 등 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직주혼합의 융복합 국제도시를 조성한다. 평일‧주말, 주간‧야간을 가리지 않고...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외부전문가들이 포함된 마스터플랜 추진 TF팀을 꾸려 정부, 서울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한다. 그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결혼 후 출산·육아 부담에 구를 떠나면 소용없는 일"이라며 "산모와...
강화 업무협약 체결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개최
△블루카본 국제포럼 개최
△청해부대 감사의 밤
21일(목)
△해수부 장관 10:30 인천국제해양포럼(인천), 15:00 블루카본 국제포럼(서울) 18:00 청해부대 감사의 밤(서울)
△해수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세종)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 국제해양포럼 개최
△멸종위기종·해양보호생물 함부로...
을지로, 종로, 퇴계로 등 구도심 일대를 고밀도 복합 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해서 도심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용산의 국제업무기능, 여의도의 글로벌 금융 기능을 연계해서 한강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혁신 코어’를 조성하겠습니다.대통령실 이전으로 맞이한 새로운 용산시대에 발맞춰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과학기술이 구현되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해서 산업과...
용산 개발의 핵심은 용산정비창 용지에 조성되는 국제업무개발지구다. 현재 서울시는 ‘용산정비창 개발 가이드라인(마스터플랜)’ 용역을 완료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남뉴타운 재개발, 유엔군사령부 용지 복합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용산구 A공인 관계자는 “용산은 이미 역세권 개발과 미군기지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한 곳”이라며...
첫 발제자로 나선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으로) 국제업무지구 및 주변 재개발 활성화 등을 통한 용산지역재생과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추진을 통한 지역 발전에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 발표 후 서울 용산구 아파트값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촌동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집무실 이전으로 용산공원과 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지 않겠느냐”며 “추가 규제가 없다고 했지만,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될까 봐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몇 달 새 매매값이 2억 원 넘게 오른 아파트 단지까지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는 23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중구 봉래동2가 122일대 ‘용산지구단위계획 및 서울역 북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13년여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이 마무리됐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은 서울로7017과...
이 때문에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미군기지(캠프킴) 일대 개발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윤 당선인은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됐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성 구청장은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오면 용산 내 개발계획이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며...
용산 재개발, 국제 업무지구 조성 역시 물 건너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더욱이 집무실 반경 8㎞는 비행금지 구역으로 제한된다.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드론 택시·택배는 강남까지 발도 못 붙이게 된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결정 과정에 대해서도 “완전한 졸속, 불통”이라며 “국민의 뜻은 깡그리 무시한 당선인의...
이후 숙대입구역과 남영역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업무중심지구 개발을 계획했으나 인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동력을 잃으면서 사업이 함께 지지부진해졌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면 사업은 다시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해 4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도 다시 기대감이 불면서 남영동 재개발 사업 역시...
용산정비창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에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용산정비창에 1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밝혔지만, 서울시는 주택 공급 규모를 줄이고 업무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춰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용산구는 용산 캠프킴 부지를 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한강을 포함한 75개 지천의 수변공간을 활성화해 서울의 공간 구조를 개편하겠다”며 “창동과 상계동 지역은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신경제중심지로 완성하고 수색과 DMC, 마곡 일대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철로 용산시민연대 간사는 “더는 투기꾼들의 욕망을 부추기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부활해선 안 된다”며 “용산에 사는 많은 세입자는 용산정비창 부지에 고가의 분양주택보다 모두를 위한 공공주택이 공급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강훈 변호사(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 역시 “용산정비창 부지는 서울의 중심부인데다가 5000가구 이상의 주택을...
해당 아파트 같은 면적의 현재 시세는 이보다 3억5000만 원 오른 20억 원에 달한다.
보광동 H공인 관계자는 “재개발뿐만 아니라 최근엔 한남뉴타운 인근 용산가족공원 조성,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아파트값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개발 사업들이 진척될수록 가치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려는 오 시장의 의지를 지자체인 용산구도 반기고 있다. 용산구 관계자는 "용산구는 용산정비창 부지에 공공주택 건설이 아닌 용산국제업무지구 본연의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1만 가구 주택 공급을 강행하려는 국토부와 이를 저지하려는 서울시 간 갈등은 결국 다음 달 서울시의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용산 일대 집값 상승을 이끄는 요소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용산역 일대 56만㎡를 대규모 국제업무지구와 상업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오 시장은 취임 이전부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용산정비창 인근 용산전자상가와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특히 용산정비창 부지는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기존 국제업무단지 기능을 유지하며 국제 업무·상업·문화·주거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성 구청장은 용산정비창과 캠프킴 부지에 대한 정부의 주택공급안과 관련해서는 “잘못된 얘기”라고 일축했다.
그는 “서울 한복판에 공공주택이 과도하게...
서울시는 지난달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연계전략 마련’이라는 용역을 발주했다. 낙후한 용산전자상가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용역 결과를 11월 발표될 용산정비창 개발 가이드라인에 포함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하지만 서울시의 용산전자상가 개발 계획에도 일대 상인들은 다소 부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