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8일 오전 구청으로 정상 출근해 업무로 복귀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그간 정지됐던 직무집행 권한을 다시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장이 기소 후 구금 상태에 있는 경우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할 수 있는데, 박 구청장이 일단 석방되면서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직무정지 조건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용산구는 법원이 보석 청구를 받아들인 직후 기존 김선수 부구청장의 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를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박 구청장은 8일 오전 구청으로 정상 출근해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이날 박 구청장이 석방된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거세게 항의했다. 유가족들은 8일 오전 8시부터는 용산구청 앞에서 박 구청장의 출근 저지...
10·29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석방된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배성중 부장판사)는 7일 박희영 구청장과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서약서 제출 △주거지 제한 △보증금 납입 등을 보석 조건으로 걸었다.
박 구청장 측은 지난 2일 보석 심문에서...
서울 용산구가 구청과 보건소, 구의회 등이 있는 구 종합행정타운에 티지털트윈을 구현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제 사물의 디지털 쌍둥이를 만들어 관제·분석·예측 등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간 사업비 총 1억9000만 원을 투입해 3차원 공간정보 관리, 민원대기현황 통계, 3차원 청사안내 시스템을 마련했다.
3차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아파트가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작업에 돌입한다. 2004년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10년 만이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청이 이태원동 청화아파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에 들어간다. 청화아파트는 1982년 준공해 올해로 42년 차 된 노후단지다. 지상 12층, 578가구, 9개 동 규모의 대단지다....
건축 작품들은 서울시청 본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노들섬 노들서가, 열린송현녹지광장, 동작구청, 용산구청 등에서 패널, 영상 등으로 전시된다. 작품 설명 영상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시는 노들섬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우리가 그려보는 한강 예술섬’이라는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전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 주재로 박 구청장 및 유승재 전 부구청장 등 4명에 대한 업무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 혐의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용산구청 6급 공무원 조원재 주무관은 “재난 신고가 들어오면 절차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사전에 핼러윈 참사에 대비한 교육이나 지시를 받은 기억은...
참사 당일 당직사령으로 근무한 조원재 용산구청 주무관이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구청장의 첫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주무관은 참사 당일 오후 8시 30분쯤 이미 이태원 차도에 차와 사람이 많다는 민원을 접수했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구청장 비서실장으로부터 전단지 제거 요청이 들어와 이태원...
2021년 12월 광진구청, 올해 1월 구로구청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공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플랫폼의 우수성과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할인혜택 등 차별적인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용산형 공공배달앱’에도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용산구청은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구청 미래전략담당관을 통해 방문·우편 접수도 진행한다.
구는 올해 6월 중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70만 원), 장려상 3명(50만 원)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홈페이지 구정 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기다린다”며 “채택된 우수제안이...
이번 신축 주택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약 351평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지 면적은 633.05㎡(191평), 건축면적은 348.05㎡(105평)이다. 현재 기초 공사 중으로 완공 예정일은 2024년 5월 31일이다.
앞서 정국은 2019년 7월 29억8000만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시티파크’ 184.49㎡를 형인 전정현 씨에게 2020년 12월 증여해 화제가 됐다.
이날 모인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 110명은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와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구는 서류·현장 심사(1차),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사(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3차)를 거쳐 지원대상을 정한다. 최종적으로 5월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웃과 함께 뜻깊은 공동체 활동을 계획하는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일부러 이곳 근처로 약속을 잡은 뒤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최근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10원’이라도 모아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토스 이벤트 외에도 용산구청의 ‘담배꽁초 수거 아르바이트’도 인기다. 담배꽁초 1g당 20원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꽁초 1개비당 약 10원인 셈인데 월 최대 6만 원(3kg)을 벌 수 있다.
시는 유가족 측이 먼저 추모공간으로 언급한 용산구청과 녹사평역 중 사용이 가능한 녹사평역 내 공간을 제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가족 측은 "일방적인 면담 요청만 있었고, 소통공간에 대해서 지난해 12월 21일 제안한 민간건물 3곳 외에 어떤 제안이나 협의도 없었다"는 입장이다.
분향소 설치를 놓고 양측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정치적 갈등과...
오 부시장은 "유가족 측이 지속적으로 원해왔던 것은 이태원 사고현장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안에서 추모·소통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유가족 측은 녹사평역 인근 공공건물, 특히 용산구청과 녹사평역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청에는 적절한 장소가 없어서 가장 안정되고 시설이 잘 돼 있는 녹사평 역사를...
오 부시장은 "유가족 측이 지속적으로 원해왔던 것은 이태원 사고현장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안에서 추모·소통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유가족 측은 녹사평역 인근 공공건물, 특히 용산구청과 녹사평역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청에는 적절한 장소가 없어서 가장 안정되고 시설이 잘 돼 있는 녹사평 역사를...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조례에 규정된 항목에 쓰인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이달 28일까지 용산구청 7층 주택과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대상 사업과 지원금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검찰은 지난 18일까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을 포함한 경찰관 8명을 기소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 등 구청 관계자 4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남은...
용산구 미분양 주택 수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과 관련해 취재가 시작되자 시는 “용산구청 측 통계 집계가 누락됐다”며 공시를 변경했다. 미분양 주택은 최종 994가구로 늘었다.
여러 차례 의혹이 제기됐던 서울시 주택 미분양 통계 검증 시스템이 예상대로 허술한 것이 확인됐다. 시내 25개 지자체 미분양 통계를 집계‧관리하는 전담 인원은 없다시피 하고, 미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