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관광농원서 직원들에 욕설1‧2심, 벌금 300만원…상고 기각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직원들을 모욕한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허브빌리지 관광농원을 운영하는 홍 회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욕설해 모욕죄로 기소된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오재원은 이날 SNS 실시간 방송에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을 향한 욕설과 조롱 발언을 했다.
이날 오재원은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창섭이 미래처럼 주룩주룩 내린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돌멩이를 보고선 "이걸로 던져도 양창섭보다 잘 던진다"라고 조롱했다.
욕설이 섞인 거친 언행도 이어갔다. 오재원은 "다 양창섭 때문에 시작한...
그는 과거 다른 이용자와 욕설 댓글 문제로 갈등을 겪은 뒤 블라인드에 삭제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블라인드에 불만을 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경찰청 소속으로 표시되는 블라인드 계정을 어떻게 사용하게 되었는지 경위를 수사 중이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A씨는 조사에서 ‘남편이 자주 술을 마시고 욕설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오히려 남편이 A씨가 던진 술병에 맞아 상처를 입거나 주사기에 눈이 찔리는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 더해 남편이 자신의 언어장애를 비하했다고 여겨 평소 아버지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아들을 끌어들여 범행한 것으로...
재판부는 “이 사건에서 A씨가 B씨에게 다소 강압적인 방법으로 성관계를 강요한 사실은 어느 정도 인정된다”면서도 “B씨의 진술 내용과 같이 A씨가 욕설하거나 강간에서 말하는 정도의 항거 불가능한 형태의 폭행·협박을 이용해 강간했다는 점에 대한 진술은 믿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백강현에 대한 욕설과 비방이 담긴 게시글이 올라와 학교폭력위원회 소집과 경찰 사이버수사대 고발도 검토했지만, 학교 측 설득으로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3월 입학 당시 27㎏이었던 백 군 몸무게는 지금 22㎏에 불과하다고도 전했다.
다만 백 군 아버지는 “(학폭) 가해자들로부터 어제 정식으로 사과를 받았고...
방송이고 XX이고 XX”라고 욕설을 퍼붓고 아내는 눈물을 쏟았다. 이들 부부의 사연은 가게를 자주 찾는 단골이 신청해줬다고 했다. 평소 부부와 가깝게 지내던 이 손님은 아내의 “도와달라”는 말에 사연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아내는 이 손님이 급하게 결혼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엄마를 벗어나기 위해 결혼했다”며 “부모님 이혼 후 아빠를 닮았다는 이유로...
이어 “얼차려 후 후배들에게 사과했고 이후에는 어떤 폭행이나 욕설도 없었다. 함께 전지훈련에 참가했던 후배들을 통해 재차 사실을 확인했고 다수 후배들이 자발적인 진술 의사도 표명했다”면서 “당초 해당 글 게시자의 사과 및 보상 요구에 최대한 응하려고 했다. 그러나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고 향후 대리인을 통해 당사자와 연락을 취할 예정”이라고...
(UDT/SEAL) 대위 출신인 이 전 대위는 외교부의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혐의로 올해 1월 기소됐다.
이 전 대위는 첫 공판이 끝난 뒤 이 전 대위는 법정 바깥 복도에서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고 묻는 유튜버 A 씨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아줌마 말 똑바로 해요” 시어머니에 욕설·물건 던진 며느리 ‘벌금형’
말다툼 도중 시어머니에게 욕설을 하고 물건을 던진 30대 며느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는 존속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8·여)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 9월 18일 대전 서구에 있는...
이들 부부가 좌석에 앉자 건너편에 앉아있던 10대 소녀 3명은 이들을 향해 손가락질하며 “네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라”며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인 수영(Sue Young)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모욕적인 언사를 계속했다. 남편이 ‘좋은 표현을 써줄 수 없나요?’라고 말려야 했다”고 했다. 남편이 자제를 당부했지만 되레 소녀들은 공격적인 태도로...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는 “사람은 할 말이 없으면 욕설을 한다”고 했다. 그 통찰 그대로다.
대한민국도 그렇다. 다만 용어는 다채롭다. 요즘은 종성초성체로도 마무리된다. 일반적으론 한남충, 김치녀, 좌빨, 수꼴 같은 표현이 등장한다. 악마화의 주된 과녁은 뭘까. ‘혐오표현 식별 AI 연구그룹’의 지난해 분석에선 ‘연령 혐오’가 가장 흔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
실제로 중학생이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발로 차며 욕설을 하고 노조 간부가 불법 시위를 막는 공직자를 흉기와 폭언으로 겁박하기 일쑤다. 심지어 범죄행위를 막은 경찰관이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돼 불이익을 받는 일도 다반사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권력 행사에 대해 사법부가 ‘가해자 인권’ 잣대만 들이대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원인의 욕설·폭행 등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고용부에 연간 접수되는 대면민원은 2500만여 건, 전화민원은 3600만여 건이다. 대다수는 임금체불, 지원금 관련 민원이다. 그만큼 특별민원도 잦다. 민원인이 직장 내 괴롭힘 처리에 불만을 품고 직원에게 욕설한 사례, 실업급여 수급상담 중 직원을 폭행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에 고용부는 보호반을 통해...
A 씨의 법률 대리인 문유진 변호사는 "단순히 한 번의 폭행으로 소송을 제기한 건 아니다"라며 "3월에도 두 차례 폭행이 있었으나 학부모에게 사과도 받지 못했고, 이후에도 폭언과 욕설이 이어지다가 결국 6월 폭행까지 이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생이 폭력을 행할 때마다 부모에 전달했으나 아이의 행동을 훈육해 개선하려는...
이어 학부모나 학생으로부터의 폭언·욕설을 듣는 경우 2304건(19.8%), 업무방해 혹은 수업방해를 받는 경우 1731건(14.9%), 폭행 733건(6.3%), 성희롱·성추행 140건(1.2%) 순으로 나타났다.
정 회장은 “폭염 속 장거리 이동과 장시간 집회로 선생님들의 건강이 걱정”이라며 “교권 5대 정책 30대 과제가 관철될 때까지 총력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애견 호텔 업체 대표 A 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신상이 밝혀지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이 가득한 댓글과 메시지로 고통받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장필순 님께 무릎 꿇고 사과를 드렸다. 사과문을 올리라고 하시기에 올렸고, 사업장 두 곳을 모두 폐업하라고 하시기에 모두 영업 종료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유형은 폭언 및 욕설과 수업진행 방해가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교사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 동안 4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 연구결과다. 교권침해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국내 공교육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일이다. 대학은 그 정도가 초등 및 중·고교에 비해 덜할 뿐이지 일부 대학에서도 성적평가에 대한 항의...
호텔링 업체 대표 A 씨는 3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주말 사이, 장필순 씨의 반려견 까뮈의 사망 사실에 대한 기사가 나간 이후, 저희뿐 아니라 우리 가족과 지인들의 신상이 밝혀지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명예훼손적 발언이 가득한 댓글과 메시지로 고통받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A 씨는 “저희가 잘못한 부분에서는, 장필순 씨에 대한 도의적 책임과 법적...
연예계 관계자, 측근, 가짜뉴스, 욕설 등으로 자극해 불러내지 말라”라고 전했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2021년 학폭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조병규는 결백을 주장했고, 최초 주동자 역시 허위 사실임을 인정했지만, 또 다들 인물인 A씨가 등장해 뉴질랜드 유학 당시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활동을 중단했던 조병규는 최근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