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 노멀힐(K-95)에 출전한 최서우, 최흥철, 김현기 등은 예선을 통과해 1차 결선에 진출했지만 10일 새벽에 열린 1차 결선의 벽을 아쉽게 통과하지 못하며 최종결선 진출 명단에는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루지 남자 1인승에 출전한 김동현 역시 35위를 기록해 당초 목표로 한 30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소치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결선 1차전에 최흥철, 김현기, 최서우 등 3명이 출전했다.
하루 전날 열린 예선에서 강칠구(31위)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30위 내에 진입해 결선 1차전에 진출했던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최서우가 3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30위권 내에는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노멀힐 최종결선 진출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1998 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본과의 원정경기에서 이민성이 후반 41분 2-1 역전골을 터뜨리자 송재익 캐스터는 “후지산이 무너집니다”라는 유명한 멘트를 작렬했고 신 위원 역시 흥분한 목소리로 고함을 질러 단숨에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그 밖에도 2002 한일월드컵 당시 MBC에서 중계를 맡았던 김성주-차범근 콤비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함께...
하지만 그는 “최종 발표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고 싶다”며 “대한민국 알파인 스노보드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출전을 이루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설상 종목 최초의 메달리스트로 대중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 대회에 같이 참여한 김상겸은 37위, 정해림은 34위를 기록했다.
알파인 스노보드 대표팀은 슬로베니아로 이동해...
그러나 지난 2006년 올림픽대표팀 한일 친선 경기 명단에 뽑힌 후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멤버로 다시 한 번 발탁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1년 수원으로 이적해 3시즌 동안 17경기 19실점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정성룡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동안 11경기에서 나서며 실력을 검증받았다. 헌신적인 플레이로 수원의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한국축구는 지난 6월 1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0-1로 패했지만 이란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8번 연속 본선 진출인 동시에 통산 9번째 본선행이다. 9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아시아 대륙 최다인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6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동·하계 올림픽, FIFA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빅 이벤트는 없었지만 국내 스포츠 스타들의 승전보는 끊이지 않았다.
한국축구는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축구 대표팀은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4승 2무 2패(승점14·득실6)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과정은 험난했다. 2011년 11월 레바논 원정에서 1-2로...
최근 끝난 최종 예선 결과 A조에서는 조 2위를 차지한 한국이 1위 이란과 함께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B조에서는 일본과 호주가 각각 조 1,2위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A조 3위 우즈베키스탄과 B조 3위 요르단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가 남미 예선 5위 팀과 또 한 차례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마지막 한 장의 주인을 가린다.
◇유럽(총 13장)
대륙별로 가장 많은...
최강희 감독이 물러난 자리에 홍명보 전 런던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자리하면서 홍명보 호의 황태자는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최종 예선을 치르며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던 만큼 완전히 새로운 얼굴이 혜성처럼 등장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함께 일군 구자철, 기성용 등 당시의 핵심 선수들은 월드컵 대표팀...
조광래 전 감독을 대신해 월드컵 대표팀을 맡아 온 최강희 감독이 진작부터 최종예선 일정까지만 대표팀을 맡겠다고 공언했던 탓에 브라질월드컵 본선행 여부와 관계없이 대표팀 감독은 바뀔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18일 벌어진 이란과의 홈경기에서 졸전 끝에 0-1로 패하며 팬심 역시 최강희 감독에게서 멀어진 탓에 최 감독에게 유임을 요청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지난 2011년 12월 대표팀 사령탑을 잡은 최 감독은 당시 자신의 임기를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까지'로 확실히 했었다. 그는 18일 이란과의 경기를 마친 뒤에도 "(원 소속팀)전북으로 돌아가는 게 맞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과제를 수행했다. A매치 통산 13경기에서 6승2무5패를 기록했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날 낮 12시부터...
향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어 갈 차기 감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한 언론매체는 홍명보 전 감독이 월드컵 대표팀 사령탑으로 온다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까지 대표팀을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은 약속했던 대로...
한국은 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이란과의 최종전에서 0대 1로 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대표팀 감독은 다른 코치진들과 함께 한국 벤치 쪽으로 다가왔다. 대개 이런 경우 양팀 감독은 악수를 하며 서로 노고를 격려하기 마련인데 이란 감독은 달랐다. 심판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접수를 받으며, 지원 팀 중 기업 프리젠테이션과 분석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1차로 4~6개의 팀을 선정하며, 1차 선발팀을 대상으로 11월 중 국내 본선 대회를 통해 최종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되면 2014년 4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에 참가하며, 여기서 우승할 경우 글로벌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양학선은 지난해 12월 도요타컵 초청대회와 이번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양학선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여2'(도마를 짚은 뒤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도는 기술·난도 6.0)와 '쓰카하라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도는 기술·난도 6.0)을 차례로...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전을 대비한 좋은 실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 많은 축구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2011년부터 A매치 전 경기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하나은행은“지난 런던올림픽에서의 쾌거에 이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올해도 변함없이 이번 평가전을 시작으로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지난해 11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최종예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국제아이스하키연맹(IHHF)에서 “한국은 더 이상 쉬운 상대가 아니다”라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높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사상 처음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10명을 선발했다. 그동안 군 복무로 인해 입대와 동시에 은퇴하거나 선수...
3월 11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리는 ‘2013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의 성적에 따라 국내 선수들의 올림픽출전권 숫자도 정해진다.
3월은 월드컵축구대표팀이 장식한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서는 한국은 26일 카타르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올라선다. 우즈베키스탄이 승점 8점으로 조 1위에 올라있고 한국과 이란, 카타르...
“12월 중 최종 예선 일정이 있다면 그에 대비해 호주전을 다르게 구상했겠지만 내년 3월에나 경기를 치르는 만큼 선수 구성이나 계획이 용이하지 않다. 달랑 한 경기만 치르는 만큼 어려움이 있다”라고 밝힌 최강희 감독은 고심한 흔적이 가득한 18인의 명단을 확정했다.
승선한 모든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인원인 18명만으로 대표팀을...
1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이란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4차전을 치르는 최 감독은 경기 전날인 15일 이란 내셔널 풋볼 아카데미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란 원정 징크스를 깰 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일은 한국과 이란 모두에 아주 중요한 경기"라며 "그동안 현지 적응과 훈련을 순조롭게 잘한 만큼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