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이어 "현장실습에서 업종별 특성에 따라 소규모 그룹으로 자기가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에 직접 현장실습·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전 교육과정에서 업종별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담사가 담임상담사로 지정돼 예비창업자들을 밀착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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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비창업자들이 경기불황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1억원 내의 투자금액을 선호하는 등 예상 창업자금도 낮아졌다.
◆ 웰빙·복합화·퓨전 등은 선전…막걸리전문점 깜짝 등장
전체적으로 올 한해 창업시장은 웰빙과 매스티지, 복합화, 퓨전 아이템 등이 강세를 보였다. 웰빙만을 강조하던 아이템에서 벗어나 웰빙과 매스티지를 혼합한 아이템들이 눈에...
'기술창업패키지' 사업은 중기청이 지난 해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시행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에 대해 교육, 자금, 입지, 컨설팅 등을 일괄하여 지원하는 종합 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허황된 기대가 아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받고...
중소기업청은 31일 "8월부터 자영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상담 △이론 및 실무교육 △현장체험 △전문가 컨설팅 △창업자금지원 및 사후관리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영세자영업자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시범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전국 16개...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장은 "올 상반기는 창업시장 전체를 리드할만한 아이템이 없었으며 예비창업자들의 투자금액이 1억원 내외로 낮아졌다"며 "또 안전창업을 도모하는 경향이 나타나 실제창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불황 속에도 호황은 늘 있는 법.
창업 컨설팅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전국 11개 대학을 통해 창업 1년 미만 기업 및 예비창업자 297명에 대해 교육(200시간), 창업보육센터 입주(71명) 등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이디어는 좋은데 사업화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