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영숙은 ‘이탈리안 데이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영호는 “연애 경험이 많지 않고 한번 만나면 오래 만났다. 남녀 관계에서 수동적인 타입이고, 쉽게 안 반하니까 여자 문제가 없다”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하지만 영숙은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똑똑하고 센스 있는 사람”이라면서도 “설렘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또 데이트할...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재직 중인 38세 영호는 “이혼하고 아내, 가족,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앞으로 다른 모습으로 살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보험사에 재직 중인 41세 광수는 공인회계사, 한미 보험계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엘리트 면모를 뽐냈다. 그는 “연상이면 안 만날 것 같다. 자녀가 다섯 살 이상이면 고민할 것 같다”는 현실적인...
영호는 “나름 블루오션을 노렸다고 생각했다. 다들 옥순 님한테 갈 줄 알았다”고 밝혔고, 상철은 “사실 옥순님한테 가려고 했는데 늦었다”고 고백하면서도 “현숙님은 보호 본능을 일으킨다”고 여전한 호감을 내비쳤다.
4표를 받아 인기녀가 된 현숙은 “첫인상이 다가 아니다”라며 겸손해했다. 반면 0표를 받은 정숙은 “속상하다. 이게 소주였으면 좋겠다”며...
이어 등장한 영호는 서울대 출신 사내 변호사로, “결혼정보회사 가입 후 첫 맞선으로 만난 사람과 결혼했고 1년 좀 못 살다가 이혼했다. 전 아내가 방송을 보면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살 순 없을 것 같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깔끔한 스타일의 영식은 딸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전처의 추천으로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고 밝혀 3 MC를 놀라게 했다. 이어...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지만, 현숙은 선택을 포기했다. 영수, 영호, 영식, 정숙, 순자 등은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자와 영철은 장거리의 어려움에도 서로를 선택하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더 좋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영숙은 모두의 예상대로 광수에게 직진했고, 광수와 1대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정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택했던 영호에게 향했다. 순자와 현숙은 나란히 상철을 선택해 MC들을 경악게 했다. 옥순은 “영자님에게 받은 교육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며 광수에게 향했다. 마지막으로 영자는 영철을 선택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잠시 후, 광수의 차 안에...
한편 ‘0표남’ 영호는 고민 끝에 정숙이 아닌, 영숙에게 직진하기로 했다. 그는 “장점을 어필하라”는 영철의 조언에 늦은 밤 손 편지를 써 영숙에게 진심을 전했다. 또 영숙을 위한 아침 식사도 만들어줬다. 하지만 영식 역시 영숙에게 호감을 표하며 세 사람은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광수는 이른 아침부터 정숙을 불러냈다. 광수는 “마음이 너무 닫혀 있던 것...
선택받지 못한 영호는 숙소에 남아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모든 선택이 끝난 뒤, 제작진은 “정직하지 못한 선택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옥순은 “내가 너무 잘못했나?”라고 씁쓸해했고, 영자는 “전쟁이네, 전쟁…”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광수는 ‘정직하지 못 한 사람’이 옥순임을 직감한 뒤, “나는 알지. 정직하지 못 한 사람이 있었으니까”라고...
영수, 영호는 정숙을 선택하며 “아름다운 미소가 따뜻한 봄을 불러왔다”, “당신이 이름을 불렀기에 아름다운 꽃이 됐으면 좋겠다”는 로맨틱한 멘트를 날렸다. 상철과 광수는 현숙을 선택하며 “제 두 번째 생일이 될 것 같다”, “잘 왔고, 보고 싶었다”는 말로 설렘을 자아냈다. 영식은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영숙을 선택했고, 영철은 “차에서 내리셨을...
뒤이어 영수, 현숙, 영호, 정숙, 영숙, 영철이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광수-순자 커플 탄생을 끝으로 8기의 로맨스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반전 가득한 최종 선택 결과를 지켜본 MC들은 “리얼리티 끝판왕”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제작진들이 현재 9기를 편집 중이신데, 9기가 정말 대박이라고 하더라”며 다음 주 펼쳐질 ‘솔로나라 9번지’에 대한 기대감을...
옥순이 앞으로 나서자 영철, 상철, 영호가 그 뒤를 따라 나왔다. 그러나 정작 옥순과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던 영식은 그를 선택하지 않아 충격을 자아냈다. MC들도 “예상하지 못한 전개다”, “대체 뭐냐”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오늘 실수한 건가”라며 괴로워했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약간 배신감이 들었는데...
영숙과 정숙은 동시에 영호를 선택했다. 영호는 두 사람에게 꽃을 한송이씩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영수는 ”현숙님,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말하며 ’현숙 맞춤용‘ 프러포즈를 날려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반면 영철은 ’나는 솔로‘ 사상 최초로 ’나 홀로‘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홀로 숙소에 남은 영철은 ”처량하다. 마음도 몸도 무겁다“며...
정숙은 “남자들을 만나려면 나도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다음날 영호에게 김치볶음밥을 선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진행된 자기소개 시간에는 반전 프로필이 공개돼 감탄이 쏟아졌다.
특히 30세인 옥순은 K대 졸업 후 기자로 일했다가 최근 코인 관련 플랫폼 마케터로 이직했다며 “책임감 있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최대한 빨리...
‘나는 솔로’ 8기 영호가 개그우먼 장도연과 절친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PLUS·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8기 솔로남녀가 소개됐다.
이날 8기 두번째 솔로남으로 영호가 소개됐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제주도에서 당근 농사를 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정착한 지인의 소개로...
영호, 영식, 영철은 모두 옥순에게 자신의 본명을 공개하며 마음을 전했지만, 옥순은 “세 분 다 좋았다.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게 나머지가 좋지 않았다는 의미로 비쳐질까봐 선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수는 정숙을 선택했지만 정숙은 “시간이 부족했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반면 순자는 “그 사람이 날 선택하든 안 하든,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
▲남영우 씨 별세, 남기천(멀티에셋자산운용 총괄 부사장) 씨 부친상 = 10일,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12일 11시, 051-256-7070
▲정귀순 씨 별세, 이일례·화옥·영호·영석 씨 모친상, 김일화 씨 장모상, 정순이·조정례 씨 시모상, 이성수(홈플러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팀 차장)·선미·소정·규종 씨 조모상 = 11일, 전남 나주시...
▲정귀순씨 별세, 이일례·화옥·영호·영석씨 모친상, 김일화씨 장모상, 정순이·조정례씨 시모상, 이성수(홈플러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팀 차장)·선미·소정·규종씨 조모상 = 일시 4월 11일, 빈소 전남 나주시 농협장례식장, 발인 4월 13일, 장지 전남 영암 선영, 061-334-4440.
16일 방송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옥순의 도발로 영호, 영자, 영수가 4각 관계를 형성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
앞서 영호와 ‘1;1’ 데이트를 즐겼던 영자는 이날 숙소로 돌아와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영자는 다른 솔로녀들에게 “우리가 엄청 잘 맞는다. 취미, 하고 싶은 데이트, 미래관 모두 비슷하다. 데이트 할...
황야에 홀로 서 있는 솔로녀들에게 ‘풀 악셀 직진’으로 달려가는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상철, 영철은 영숙에게, 영호는 영자에게, 영식은 정숙에게, 영수, 광수는 옥순에게 대시했다. 반면 순자, 현숙은 ‘0표’를 받아 씁쓸함을 맛봐야 했다.
옥순은 영수, 광수의 선택을 받았지만 영호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두 번째 선택 전부터 “영호님과 하고 싶다”고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