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양국의 관계 장관들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 후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서명한 4건의 합의서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먼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수레시 프라부 인도 상공부 장관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과 한반도와 남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한·인도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람, 상생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비전’을 최초로 채택했다.
이 비전성명은 문...
AP통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에 이어 이날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북미정상회담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다. 이후 전용기로 평양을 떠나 일본 도쿄로 출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북미정상회담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한 고위급 회담에 나섰다. 이날 고위급 회담은 오전...
송이우는 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스타강사 출신 A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고준희를 비롯해 최윤소, 가수 솔비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이우는 1984년생으로 2006년 드라마 ‘천국보다 낯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황진이’, ‘폭풍의 여자’, ‘야경꾼 일지’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고 영화 ‘은장도’...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잡(JOB)아라’ 행사에 참여해 ‘10만 청년인재 양성’을 주제로 바디프랜드의 채용 정책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발표된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문 대통령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훈심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여러분도 자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 여러분은 애국과 국민에 대한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켰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은 살만한 곳이...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운규 장관이 중국 공업신식화부 먀오웨이(Miao Wei) 부장(장관)과 한·중 산업장관회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제1차 한중 산업장관회의는 2014년 10월 서울, 제2차는 2016년 3월 베이징에서 개최됐으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시 양국 간 교류...
방문 시 DMZ에 갔던 기억이 특히나 인상적이었는데, 한반도의 평화가 찾아오길 고대한다”며 “남북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즉석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안부를 묻고 빠른 쾌유를 함께 기원했다. 오찬을 마치고 펜스 여사는 디케이터 하우스에서 숙소인 영빈관까지 함께 걸으며 김정숙 여사를 배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현지에서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내달 12일로 예정된 역사적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에 따르면 이날 접견은 예정시간을 넘겨 5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문...
한미 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두 분께 잘 부탁한다”고 인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두 분은 미국의 외교와 안보에서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계신데, 특히 한국으로서는 우리 한국이나...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 도착, 백악관의 영빈관 블레어하우스에서 1박을 한 뒤 이튿날 22일 정오께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백악관 공식 일정으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정오께 배석자 없이 단독회담을 한 후 확대 회담을 겸한 오찬을 할 예정이다”고...
이어 남 차장은 “문 대통령은 21일 늦은 오후 서울을 출발해 같은 날(미국시간) 저녁 워싱턴에 도착한 후 지난해 미국 방문 시 머문 영빈관에서 1박을 할 예정이다”며 “다음날인 22일 오전 미국 행정부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인사들과 접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남 차관은 “백악관 공식 일정으로 문 대통령과 트럼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일본 도쿄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 15분 동안 도쿄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했다”며 “(이 자리에서) 3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 영빈관 ‘카초노마’에서 열린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냉전 구도를 해체해 세계에 평화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3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상회의가 흔들림 없이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3국...
문 대통령은 우선 9일 오전 도쿄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한일중 정상회담을 하고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별성명’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일본과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3국의 해법이 제각각이어서 문 대통령은 북미...
주요 일정과 관련해 김 보좌관은 “문 대통령은 9일 오전 이번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중국의 리커창 총리와 함께 도쿄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며 “이 회의에서는 3국 간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데, 그와 별도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는 특별성명을 채택하는 것도 협의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