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치한 지 26년이 되고 많은 대통령을 거쳤어도 영부인 팬카페가 있다는 소리는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며 “정치권에 온갖 훈수까지 하더니 이제 대통령의 동선까지 미리 공개하는 어처구니없는 짓도 한다. 그만들 하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그런 카페는 윤 대통령을 국민과 멀어지게 하고 나라를 더욱 어렵게 할 뿐”이라며 “나라 운영에 전혀 도움이...
또한, “영부인 팬클럽 회장이었다는 분이 사안마다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감옥에 있는 사람의 주장을 일방 중계한다”며 강 변호사를 직접 비판하기도 했다.
강 변호사는 이 전 대표의 SNS를 언급하며 “윤해관이 수사에 개입했다면 누군지 밝히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핵관이란 사람들은 당내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며 “국민이 (이 대표 발언으로 인해)...
“경찰 압박 윤핵관이면, 여러사람 떠오르지 않아”“영부인 팬클럽 회장이 감옥에 있는 사람 주장 일방중계하는 것부터가 이상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성 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의 배후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또 이 전 대표 성 접대 의혹을 제기한 김성진 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또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16일(현지시간)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삼성전자 청소년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행사, '한국-파나마 수교 60주년 기념 경제협력 리셉션' 행사에 참석하면서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 영부인, 페데리코 알파로 보이드 통상산업부 장관 등을 접견하기도 했다.
라오스 방문 때 대통령을 앞질러 간 김정숙 여사의 위풍당당한 걸음은 무엇을 과시한 거냐”며 “영부인 지위였느냐, 아니면 국가 원수와 동격이라는 위세였느냐”고도 했다. 당시 김정숙 여사가 문 전 대통령보다 앞서 걸어간 사진이 공개되자 민경욱 전 의원 등 보수층 일각에서 “영부인이 대통령보다 앞선 의전 서열 1위냐”고 공세를 편 바 있다.
그러면서 권...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구 부정 의혹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며 국민대 졸업생들이 학교법인 국민학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변론기일이 학교 측의 자료 미제출로 다음 달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11단독 이준구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2차 변론기일은 졸업생들인 원고 측이 기일변경을...
윤석열 대통령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16일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대학원 관행 정도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신 변호사는 KBS라디오 ‘최영일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논문 표절이나 사적 채용 그 문제에 관해서는 좀 더 다른 시각에서 볼 여지가 있는 것”이라며 “저도 대학교수를 20년 해봐서 잘 압니다마는 그런 정도의...
그분이 어떻게 하다가 영부인 팬클럽까지 흘러들어오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의아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아무리 팬클럽 회장직이란 걸 사퇴했다 하더라도 저 같으면 의심받기 싫어서라도 저렇게 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러면 대중적으로 강한 의심을 받는다”며 “영부인 팬클럽 회장을 했던 분이 저렇게 수감 중인 분의 변호를 맡아서 당 대표를...
‘레이디’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영부인 자리에 올라야 하는 한 여자의 치열한 생존 이야기를 그린다.
이지아는 극 중 과거 기억을 잃은 대선 후보 부인 ‘홍태라’ 역을, 이상윤은 대선에 출마하는 ‘표재현’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장희진은 시대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며 사랑받는 YBC 메인 앵커 ‘고해수’로, 박기영은 IT 기업 ‘해치’...
우리나라도 역대 영부인들이 진수선을 끊어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어 오색 테이프를 절단하고 이와 연결된 샴페인을 함정에 부딪혀 깨뜨리는 안전항해 의식을 치렀다. 여기에는 정조대왕함 지휘를 맡은 김정술 해군 대령(진)과 함정 설계·건조 전반에 참여한 이은지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원이 함께했다.
진수식에는 대통령실과 해군, 현대중공업 관계자...
한 일본 교수가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이 추문에 불과할 것이란 글을 올렸다. 도쿄예술대 교수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일본인 토키히로 사토는 20년 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김 여사가 아티스트였다고 회상했다.
28일 박유하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토키히로 사토 교수는...
강신업(58) 변호사가 28일 영부인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히려 물러남으로써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 팬클럽 건희사랑을 만들어 약 8개월 동안 회장 역할을 한 강 변호사는 “회원, 국민, 변호사로서...
엄격한 노조관의 결과라고 자랑한다”며 “노조문제에 윤 대통령을 끌고 들어가시면 부메랑이 된다. 아무것이나 윤 대통령을 개입시키시면 나중에는 큰 부담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 정부, 대통령실이 잘하셔야 한다”며 “안보장사 종북놀이 하지 마시고 인사, 도어스테핑 실수, 영부인 공적관리, 사정보다는 경제 물가로 가셔야 성공한다”고 조언했다.
두문불출하고 있는 김 여사를 향해서는 “영부인 외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미동맹협회나 한미동맹 친선 우호협회 등 간부들이 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다”라며 “김 여사가 가면 얼마나 좋겠냐”라고 했다.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김 여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역대 영부인을 예방하고 윤 대통령의...
그러면서 “영부인 제도가 생긴 이래 영부인이 정치 주인공이 된 사례도 없었고 요란스러운 외부 활동도 한 일이 없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홍 시장은 “조용히 대통령 뒤에서 대통령이 살피지 못한 데를 찾아다니거나 뉴스를 피해 그늘진 곳에 다니며 국민을 보살피는 것이 영부인의 역할이었다”며 “정치인도 아닌 영부인이 팬카페가 생긴 것도 이례적 현상”이라고...
영부인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을 운영하는 강신업 변호사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 여사 팬클럽에 대해 “눈에 거슬린다”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기회주의자”라고 응수했다.
강 변호사는 13일 오전 페이스북에 “이때다 하고 우리 건희사랑 공격하는 나경원. 그것도 기회 포착이라고? 그래서 당신은 안 되는 거야. 건희사랑 팬클럽이 거슬린다?...
출입국관리소 관계자는 비행기 탑승이 거부된 대통령이 영부인, 경호원 한 명과 군용기를 타고 스리랑카를 떠났다고 전했다.
스리랑카는 경제 위기가 심화하면서 건국 후 처음으로 디폴트를 선언했다. 전력이 끊기고 연료, 의약품, 식료품 등 필수품 부족에 시달리면서 민심은 악화했다.
2019년 11월 대선에서 당선된 고타바야 대통령은 그간 야권과 국민...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러시아 범죄 알리기에 나섰다.
9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소셜 네트워크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첫 게시글로 “탱크와 미사일에는 항상 선전과 허위 정보가...
‘사치의 여왕’으로 불린 필리핀 전 영부인 이멜다 마르코스(93)가 대통령의 어머니로 돌아오자마자 구설에 올랐다. 그의 생일을 기념하는 대형 전광판 속 사진이 무단으로 사용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5일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사진은 샤흘 전 마닐라 도심 한 고층 빌딩 전광판에 등장했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채 한곳을 응시하는...
특히 김 여사는 모든 옷에 ‘태극기 배지’를 달았다.
이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아주 품위 있게 잘했다”고 극찬하며 “100점 만점에 90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영부인의 패션은 국격(國格)”이라며 “나토 정상 영부인들이 얼마나 멋있느냐. 만약에 우리 영부인이 후줄근하게 갔다면 그것이 국격에 맞았겠느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