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준공업지역은 약 1998만 ㎡에 이른다. 주로 영등포구(502만 ㎡)나 구로구(428만 ㎡), 금천구(412만 ㎡), 강서구(292만 ㎡) 등 서울 서남권이나 성동구 성수동(205만 ㎡) 등에 몰려 있다. 산업화 시대에 조성된 서울 시내 준공업지역은 주거지역보다 용적률ㆍ건폐율 규제가 느슨하고 도심 접근성도 좋지만 다른 지역보다 개발 속도가 더뎠다. 건물 용도 제한이...
서울 내 대부분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와 성동구, 금천구 등 핵심 입지에 위치해 개발 이후 주택 공급이 이뤄지면 서울 내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내 주요 준공업지역은 약 2000만㎡ 규모로 이 가운데 영등포구가 500만㎡로 가장 넓다. 구로구(427만㎡)와 금천구(412만㎡), 강서구(292만㎡), 성동구(205만㎡)도 준공업지역이 많은...
LH, 준공업지역 토지 직접 매입도 검토변 후보자 장관 취임 땐 탄력
LH가 개발을 추진 중인 준공업지역은 영등포역 일대가 처음은 아니다. 이와는 별도로 서울 금천구 가산동과 영등포구 대림동 주변 준공업지역에서도 연구 용역을 통해 사업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LH는 추가 사업지 발굴도 준비 중이다. 필요하면 LH가 준공업지역 토지를 매입해 직접 개발하는 방안도...
영등포구와 구로구, 금천구 일대 준공업지역도 혜택을 볼 수 있다.
서울시 등이 추진하는 용도지역 개편과 맞물리면 고밀 개발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서울시의회엔 '고밀 주거형 준주거지역'을 신설해 용적률을 500%까지 올리는 조례도 발의됐다. 현재 서울 시내 3종 주거지역 용적률 상한이 250%인 점을 고려하면 종 상향으로 건물을 두 배가량 높이 올릴 수...
영등포 준공업지역 공공재개발은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이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변창흠 LH 사장이 박 전 시장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프로젝트가 궤도에 올랐다. LH 관계자는 "아직은 아이디어 차원"이라며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 결론을 내는 데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업계에선 LH가 영등포 준공업지역을...
소규모 정비사업, 노후 영구임대단지 재정비, 준공업지역 순환정비사업 등 제도 개선을 통해서는 4만호가 공급된다.
기존 정비사업장에서는 11만6000호가 공급(입주자모집 기준) 계획으로 잡혔다. 공공재개발 및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을 통해 9만호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공공재개발 사업지 공모 및 선도사업 발굴 등 후속 조치를...
공장과 시설 등이 노후화된 서울의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와 구로구, 금천구 등 7개 자치구에 20㎢가량이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공립 시설부지와 수도권에 남은 자투리땅을 면밀히 재점검해 집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용적률 거래제 도입과 노후화된 임대아파트 용적률 상향도 이번 대책에 포함될 전망이다. 임대아파트 용도를 현행...
대상지는 영등포구 양평동5가 50번지 일대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주변으로 역세권 기능 강화 및 준공업지역에 대한 계획적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26만8026㎡)이 신규 지정된다.
주요 계획으로는 건축물 용도ㆍ밀도계획 및 건축선 계획 등이 수립된다. 특히 한강변 일대의 전략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양평동5가 111번지 등 특별계획구역...
현재 서울 내 준공업지역은 서울 전체 면적의 3.3% 수준인 19.98㎢가 지정돼 있는데 영등포구가 5.0㎢로 가장 넓고 구로구가 4.3㎢, 금천구가 4.1㎢, 성동구는 2.0㎢ 등이다.
구로구 H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낙후 지역이었음에도 마땅한 개발 소식이 없었는데 최근 준공업지역 개발 소식 등이 들리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특히 산업구조 변화로 활용도가 낮아진 서울 내 준공업지역을 정비하고, 서울 중구청사 부지(500가구)와 동작구 흑석동 유수지(210가구), 영등포 해군복지단(110가구) 등 짜투리 땅을 활용하는 점은 시장에 공급 시그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다만 이번 공급 강화 방안에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서울 주택...
구체적인 지역으론 영등포구 문래동이나 구로구 신도림동, 금천구 가산동 등이 거론된다. 준공업지역 규제에 묶여 수요에 비해 주택 공급이 지나치게 적었다고 지적받았던 곳들이다.
신도림동 미성아파트는 전용면적 84㎡형 매매시세가 6억5000만 원으로 지난해 5월(5억8000만 원)보다 7000만 원 올랐다. 1989년 지어진 이 아파트는 지난달 예비안전진단을 신청하는 등...
현재 서울 내 준공업지역은 △성동구(205만1000㎡) △도봉구(148만9000㎡) △양천구(9만3000㎡) △강서구(292만㎡) △구로구(427만7000㎡) △금천구(412만2000㎡) △영등포구(502만5000㎡)가 있다.
기존에 사업면적이 1만㎡를 초과하면 산업·주거 복합건축 및 최대 용적률 400%를 적용받을 수 없어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조합이 LH·SH 등과 공동시행 등 공공성 요건을...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이 바뀌었다. 구역 명칭이 당산생활권중심에서 당산지구중심으로 변경되고 당산역 동쪽 준공업지역(1만2387㎡)도 해당 구역에 추가 편입됐다.
서울시는 14일 전날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당산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산역...
영등포·여의도, 가산·대림, 마곡이 포함된 서남권은 미래의 서울 신정장을 선도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준공업지역의 산업 변화 및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일대)·마곡 연구개발(R&D) 산업단지 등 신성장거점 육성, 국회대로·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경전철 신설 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또한 상암·수색이 속해 있는 서북권은 살기 좋은 주거환경과...
반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준공업지역 등 낙후된 지역은 정비예정구역을 확대한다.
영등포 대선제분공장 일대(7ha)를 포함해 용산 남영동 업무지구‧삼각맨션부지(4ha),서대문 충현동 일대(1ha) 등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여의도 역시 국제금융 중심기능이 강화된다. 가산·대림, 성수 지역은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해 창조적 지식기반 산업 집적지...
서울 독산동은 롯데가 보유한 준공업지역으로 4만5000㎡ 규모다. 총 1500가구의 뉴스테이가 들어서며 택지조성과 주택건설은 롯데에서 맡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그린벨트인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는 31만2000㎡ 규모로 29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시공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는다. 경기 남양주 진건읍의...
이에 사업대상구역을 모든 저층주거지역 및 재개발사업 해제예정 지역으로 확대해 구로,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의 노후 주택 밀집지역까지 사업 시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개발제한구역 규제도 완화된다.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 설치 공장은 지정당시 연면적 또는 건폐율 40%까지 제한적으로 증축이 허용되나, 지정 이전의 공장을 물류창고로 용도 변경한 경우에는...
소재 구유지 약 4000평을 활용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그랜드 문화 시설인 제2예술의전당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가 서울 서남부권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김 후보는 준공업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시로 하여금 준공업지역 완화와 타 지역과의 용도교환을 추진하겠다는 발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준공업지역은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와 구로구, 성동구, 도봉구 등 총 7개 자치구로 서울시 토지의 3.3%를 차지하는 작은 공간이지만, 서울시 일자리의 10.3%, 특히 제조업(32.6%)과 첨단산업(30.4%)이 집적된 경제핵심지이다. 70년대 서울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이 지역의 기존 산업은 강화하고, 문화 분야 등 신규산업을 유치해 제2의 도약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