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가 다른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계획한 정황도 파악하고 강도살인ㆍ살인예비죄 등 추가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7일께 강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께 집에서 40대 여성 A 씨를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고, 29일 오전 3시께 50대 여성 B 씨를 차량에서 살해한...
미국에서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이 미제 사건의 살인범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레드릭 캐링턴(53)이 모친 조네타 윔리(71)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경 윔리가 잘 있는지 확인해달라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그가 사망해있는 것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 전후로 2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그는 연쇄살인 피의자 강씨를 직접 수사하는 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로 인해 형사과 직원 대부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살인 피의자 강씨는 코로나19 검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장과 직접적으로 접촉한 직원은 많지 않지만, 선제 검사 차원에서 검사 대상을 60여명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서울동부지법 심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1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강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자택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했다. 이후 27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29일 오전 3시께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강 씨는 29일...
출소 다음 날 수급자 신청... 담당자 졸라 한 달 만에 기초수급자 등록LH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민간 기부금 등 약 500만 원 지원받아교도소서 친해진 목사로부터 다단계 화장품 방문 판매원으로 생계법무부 "숙소 함께 알선돼 안정적인 종사에 무게 뒀다"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모(56) 씨가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며 생계를...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 모(56) 씨가 31일 취재진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의 마이크를 집어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동도 보였다.
강 씨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섰다.
검은색 재킷에 회색 야구 모자를 눌러쓰고 경찰서 밖으로 나온 강 씨는...
29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전자발찌 훼손)로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27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기 전후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강도강간 등 성범죄 전력이 있는 전과 14범으로,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었음에도 제대로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무고한 이들을 희생시켰다는 비난이...
연쇄살인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강호순이 교도소 수감 중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25일 MBC는 최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강호순에게 편지 한 통을 받았다고 밝히며 강호순이 법무부 및 국가인권위원회 등에도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MBC에 따르면 강호순은 해당 편지를 통해 “교도소에서 억울한 일이 많다”라며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4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쥘리아 뒤쿠르노(37) 감독의 연쇄살인마에 관한 영화 '티탄'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프랑스 출신의 30대 뒤쿠르노 감독은 황금종려상을 받은 두 번째 여성 감독이 됐다. 첫 여성 수상자는 1993년 '피아노'로 받은 제인 캠피언 감독이다.
AFP통신은 "'티탄'은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중...
지난 1월 국과수로부터 DNA 결과를 전달받은 경찰은 A씨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지난 14일 경기 의정부의 한 오피스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한편 화성 연쇄 살인마로 우리나라 최대의 미제사건 중 하나로 남았던 이춘재 역시 보관 중이던 DNA를 재분석하면서 검거됐다. 당시 이춘재는 1994년 처제를 살해하고 무기징역으로 복역 중이었다.
타임패러독스는 시공간이 다른 거실, 부엌, 복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연쇄 살인마의 미스테리한 이야기로 360 화면으로 기획·제작됐다.
벤타VR은 타임패러독스 등 3D VR 콘텐츠를 함께 제작한 가재찬 최고기술경영자(CTO)와 창업했고, 주로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을 해 왔다. 대표적인 작품이 △갤럭시7 프로모션 콘텐츠 호러메이즈VR(2015년) △유니세프...
영화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해 기이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회부 기자와 10대 소녀가 진실을 좇는 오컬트 스릴러다. 드라마에 이어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쓰고 김용완 감독이 연출했다. 사회부 기자 임진희 역의 엄지원과 방법사 백소진 역의 정지소도 그대로 출연했다.
8월에는 재난 영화 ‘싱크홀’과 황정민 주연의 액션 스릴러 ‘인질’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BBC와 CNN 등은 전날 일본 최고재판소가 연쇄 살인을 저지른 70대 여성 가케히 지사코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가케히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사실혼 관계였던 혼다 사노리와 히오키 미노루, 남편 가케히 이사오 등 3명을 살해했다. 사망 당시 그들의 나이는 모두 70~80세의 고령이었다.
수법은 청산가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케히와...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옷 벗겨진 채 발견, 자살로 위장한 연쇄살인 사건을 재수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지난해부터 발생한 5건의 사건을 나열하며, 사건의 공통점 세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4일 충북 괴산군 소수면 한 사찰에서 60대 여성이 하의가 벗겨진 채 발견된 사건 △ 1월 25일 충남 공주시 논바닥에서...
‘꼬꼬무2’가 연쇄살인마 정남규의 육성 진술을 최초로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2’)에서는 서울판 ‘살인의 추억’이라고 불리던 연쇄살인마 정남규 사건을 조명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정남규의 범행 진술 음성 영상에 따르면 2006년 영등포경찰서 취조실에서 경찰이 “어떻게 해서 그 집을 침입했냐”고...
살인자의 낙원은 미제 연쇄 살인 사건으로 가족은 잃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장르로, 공모전에 제출한 짧은 시놉시스와 4편의 대본만으로도 개성 있는 캐릭터 구성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불꽃의 터치타운', '핑크렌즈의 효과'가 선정됐으며 두 작품은 모두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가작은 '내...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에릭남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지에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과 관련, 아시아계에 차별적인 미국 사회를 비판하는 글을 기고했다.
에릭남은 19일(현지시각)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아시안 혐오 범죄에 놀랐다면, 당신이 듣지 않았던 우리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할 때’라는 제목의 타임지 기고에서 “살인 사건의...
총격범 로버트 에런 롱(21)은 애틀랜타 인근의 마사지숍과 애틀랜타 시내 스파 2곳에서 연쇄 총격 범행을 저질러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어. 사망한 피해자에는 한인 4명과 중국계 2명 등 6명의 아시아계 여성이 포함됐어.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의 보완관 사무실 대변인인 제이 베이커는 17일(현지시각)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그(총격범)는 꽤 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