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분양보다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소득이 적은 신혼부부, 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어야 한다"며 "이번 합의가 형식적 합의가 아닌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이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시행해도 출퇴근·주거 문제 같은 일상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못하면 삶의 질 향상이...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지하철5호선 장한평역)지역의 특성과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지역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유통상업지역 내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수 있도록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미래자동차산업과 청년창업의 융·복합화를 통해 2020년까지 1만1000여 개 일자리 창출과 5700억 원의 생산유발...
공공임대주택은 총 14만호를 시세의 30~70% 수준으로 도심형, 일자리 연계형, 셰어형 등 청년 수요가 많은 형태로 공급하고 공공지원주택은 역세권, 대학, 산단 인근에 총 13만실을 시세의 70~85%로 특별공급한다.
아울러 LH 등이 학교 인근의 기존주택을 매입임대 후 대학 등 운영기관에 기숙사로 일괄 임대하는 ‘기숙사형 청년주택’도 도입하고 임대주택 단지 내...
이와 함께 주택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혼희망타운 공급 등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 등을 통해 수요에 맞는 주택 공급 추진하고, 서울을 포함해 도심 역세권․유휴지 및 보존가치가 낮은 그린벨트를 활용한 주택 공급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주택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후분양제 활성화도 올해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의 경우...
서울시는 27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1900㎡ 규모의 동대문구 장안동 459-1번지 외 1필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 이후 도시관리계획이 결정·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장안동 청년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주변...
또 기금 2385억 원을 반영해 저소득층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 등이 주거 걱정없이 학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통 및 거주여건이 좋은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한 청년 매입임대, 전세임대 주택을 각 1000호 추가 공급한다.
청년 매입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지방공사가 직접 해당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이를 청년에 임대 공급...
서울시는 11일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서초동 1502-12번지 일원(2557.9㎡)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동대문구 신설동 72-8번지 외 2필지(570.0㎡)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안)도 수정가결 했다.
서초동 청년주택은...
저소득층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 등이 주거 걱정없이 학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통 및 거주여건이 좋은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한 청년 임대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LH 또는 지방공사가 직접 해당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이를 청년에 임대 공급하는 청년 매입임대 주택을 1000호 확대(다가구매입임대 출자 675억 원, 융자 750억 원)한다.
또...
또한 청년(신혼부부 포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연 2만4천 실) 공급 확대를 위해 청년의 임대수요가 높은 지역에 소규모 촉진지구 사업이 가능하도록 촉진지구의 최소면적 기준(현재 5천㎡)을 지자체 조례로 2천㎡까지 완화할 수 있는 역세권의 범위에 대학교, 연구소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도심지역에서 촉진지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촉진지구와...
태영건설이 지난해 말 광명역세권에서 선보인 ‘광명역 어반브릭스’ 판매시설도 공개 추첨방식을 통해 단기간 모든 호실이 투자자를 찾는데 성공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쏟아지고 청년 창업 활발, 부동산 대책 ‘풍선효과’ 등으로 상가 임차 및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브랜드 건설사는 자금 상황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공공주택 설계 공모 대전’은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수서역세권 A1-2BL, 고양지축 A2BL), 신혼부부특화단지(국민임대/울산다운2 A5BL), 청년주택(행복주택/완주삼봉 S1BL) 등 총 7개 부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그동안 추진된 설계 공모들은 일반적으로 기존 택지지구 내 대규모 주택 블록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주택사업의...
은행은 임대주택시장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2016년 임대주택 사업 전담팀도 설치했다. 지난해 8월에는 청년 주거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와 '역세권 2030청년주택 협약'을 체결했다.
KEB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번 포용적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함으로써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취약계층의 부담완화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 용산 '역세권 2030청년주택 사업'은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다양한 부동산 거래를 공인인증, 전자서명 등의 기술이 결합된 온라인 계약시스템이다. 기존 종이 계약서 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서울시는 2016년부터 역세권 청년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55곳에서 2만 2500가구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입지는 역세권이 위주다.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 내 25m 이상 간선도로변은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적극 공급할 참이다.
결국 유휴지보다 시내 교통 중심지가 공적 임대주택 주요 공급원이다.
이는 앞으로 주요 역세권의 용도변경 바람이 불 것이라는 뜻이다. 3종...
이중 역세권청년주택 등을 포함한 14만5000호의 주택은 대학생과 신혼부부를 주 대상으로 공급된다.
이번 서울시의 공적주택은 크게 △역세권 청년주택 △사회공동체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공급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1인가구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8만호가 공급된다. 1인가구 청년에게는 5만6000호, 신혼부부에게...
서울 노량진역과 먹골역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노량진동 37-1번지(923㎡)와 중랑구 묵동 176-39번지(1978.2㎡)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이 결정 및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해진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는 청년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청년임차보증금제도와 같은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청년임차보증금 사업 지원대상과 대출금액이 확대된 만큼 청년들이 주거문제에 시름하지 않고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전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발맞추겠다는 임대주택 확대 공급도 실효성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서울시는 같은 날 브리핑에서 공공택지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유승 국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택지 확보와 역세권 고밀개발, 각종 유휴지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적정한 입지에 대규모 공급이 이뤄지도록 국토부와 긴밀히...
그는 “전철역 250m이내에 종상향특혜를 주고 임대주택을 짓게 하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임대 물량 부족과 고 임대료로 올바른 정책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민 의원은 은행점포를 활용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주거와 직장이 한건물에 위치한 무지개떡 아파트를 제시했다. 그는 “수백 개에 달하는 서울의 은행 독립지점이나 독립점포에...
LH는 청년주택 공급, 매입임대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세권 및 관광복합단지 개발 등 다양한 도시재생 모델로 총 32곳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사업지구 사업유형을 살펴보면, '경남 통영'은 폐조선소 부지를 글로벌 관광형 복합단지로 조성하고, '충남 천안'은 천안역 인근의 대규모 국·공유지를 개발해 낙후된 구도심과 주변을 복합스마트 거점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