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여혐 범죄를 규탄하겠다'는 입장이고, 남성들은 '남혐을 확산시키려는 편 가르기'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일부 여성들은 강남역 10번 출구 앞 추모현장에서 "소추소심"과 "재기해" 등 남성 비하 용어를 외쳤다. 당초 강남역 10번 출구는 강남역 인근 주점 화장실에서 피살된 20대 여성에 대한 '포스트잇(메모지) 추모'가 시작된...
당과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하겠다"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강남역 무차별 살인사건은 지난 17일 오전 1시께 서울시 서초구 강남역 인근 한 건물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여러차례 흉기에 찔려 사망했고, 피의자 김모 씨는 "여자들에게 무시를 당했다"면서 범행 동기를 밝혀 '여혐범죄'라는 분석이 불거졌다.
유상무 논란… 경찰 “성폭행 신고 여성 정액 검사 받았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정신분열증 4차례 입원… 두 달간 약 못 먹어
친딸 성폭행 한 40대… 아내 집 비운 사이 범행
오늘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신해철법’ 등 130개 무쟁점법안 처리
[카드뉴스] 강남역 묻지마 살인 '여혐' 논란으로… 강남역 추모 포스트잇 떼어낸 일베
지난17일...
'응팔' 포상휴가로 고경표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불거진 여혐과 일베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고경표는 지난해 8월 26일 자신의 SNS에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 건'의 스트리밍 인증샷과 함께 "좋다..블랙넛"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블랙넛은 여성 혐오 논란과 일베 논란이 있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이 고경표에게 사실을...
그래서 꼭 사과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냥 글만 지우고 넘어가기엔 실망하신 분들이 많고 스스로의 행동이 부끄러워서요”라고 진심으로 사과를 전했다.
고경표 소식에 네티즌은 “고경표, 그냥 조용히 혼자 듣지”, “고경표, 요즘 여혐 난리라…”, “고경표, 대응이 아쉬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상에서 여성을 혐오하는 남성들이 실생활에서는 사회적 패배자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미국 학술지 '플로스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의 마이클 카수모빅과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제프리 쿠스네코프는 온라인 게임에 참여한 남녀 게이머들의 대화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르면 남성들이 많던...
'푸른밤' 종현 여혐 발언 논란 해명
샤이니 종현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성을 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종현은 일부 네티즌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자 트위터에 해명의 글을 올렸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종현은 '푸른밤' 방송 진행 중 "여성은 축복받은 존재고, 모든 예술가에에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