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에는 정완규 여신협회장과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이 토끼띠 CEO다.
우선 내년부터 하나은행을 이끌 이승열 하나은행장 내정자가 주목받는다. 이 내정자는 2015년 외환은행 합병 이후 하나은행 사상 최초로 외환은행 출신 은행장이 된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외환은행에 입행해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하나금융...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30일 "여전채 매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해외로부터의 자금조달 경로를 활성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영업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신금융업권이 최근 당면하고 있는 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현재 우리 업권은 경기 침체로부터 파생된...
않다며 여신심사 기준 강화 등 유연한 대응을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금융감독원ㆍ한국은행ㆍ금융협회 등과 함께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를 열어 시장안정대책 지원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금융시장 주요 리스크요인과 대응방안을 공유,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최근 일부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체의 대출취급 중단 움직임으로 서민들의 생활비 등...
이날 협의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 장관을 비롯해 대한상의 부회장, 반도체ㆍ이차전지ㆍ자동차ㆍ조선ㆍ철강 협회장 등 산업계와 수출입ㆍ기업은행 은행장과 산업은행 회장 등 금융계 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앞서 산업부가 발표한 ‘수출 드라이브’와 ‘100조 원 투자계획 이행지원’의 첫 현장 행보다. 이달 27일 산업부는 2023년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이어 △여신금융업에서 3명(25.0%) △공기업 4명(19.0%) △조선ㆍ기계업종에서 4명(12.9%) 순으로 교체 예정이다.
신임 CEO들의 평균 나이는 작년 56.7세에서 56.1세로 0.6년 젊어졌다. 외부영입 비중은 31.4%에서 23.4%로 감소하면서 내부 출신 CEO가 64.7%에서 74.5%로 증가했다.
신임 CEO 가운데 총수 일가는 OCI그룹의 SCG이테크건설의 이우성 대표이사가...
21일 여신금융협회는 신한·하나·KB국민카드 3사가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는 카드사별 결제앱(플랫폼) 설치 없이, 주사용 카드사 결제앱에 카드사 구분 없이 보유 카드를 등록·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전 오픈페이라는 가칭이 붙었고, 현재 협회에서는 별도의 '브랜드 네이밍'을 고민중이다.
기존 복수 카드 보유...
21일 이투데이가 여신금융협회 공시 통계를 분석한 결과 BC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카드사(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롯데, 우리, 하나)의 11월 기준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84를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로 전월(10월, 13.9%) 보다 1%포인트(p)가량 높아진 것이다.
특히 우리카드의 경우 평균 카드론 금리가 연 16.99%를 기록하는 등 법정최고 금리인 연 20...
간담회에 참석한 6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ㆍ금융투자협회ㆍ생명보험협회ㆍ손해보험협회ㆍ여신금융협회ㆍ저축은행중앙회)는 대표이사와 이사회의 구체적 역할과 책무, 담당 임원 간 업무분장에 관한 기본사항 등을 규정화해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제도 운영 차원에서는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대표이사 및 임원이 취해야 할 적정한 조치의 내용과 기준...
1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는 15일 오픈페이 서비스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22일부터는 이들 2개사에 신한카드까지 합류해 총 3개 카드사가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
여신업계 관계자는 "출범방식과 시기를 두고 의견이 엇갈려 서비스가 가능한 회사 먼저 시작하고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롯데카드는 내년...
여신금융협회는 13일 오후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3고 경제시대의 여전업 전망과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여신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경제 상황으로 인해 여신금융사의 성장성, 유동성, 건전성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카드ㆍ캐피탈ㆍ신기술금융사가 처한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카드업의 미래 및...
여신협회 관계자는 "참여 의사를 밝혔던 6개사는 연말까지 함께 오픈할지 아니면 준비된 회사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지 검토 중인 단계"라면서 "우리카드의 경우는 내년 상반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의 참여 여부는 아직까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초부터 논의가 시작됐고, 올 상반기에 서비스를 선보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국고채의 28%를 보험사들이 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보험사들의 국채 매수금액도 전체의 14.8%에 이른다.
그러나 보험사는 장외채권 유통시장에서 지난 1~4일 486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보험사는 지난 9월 순매도(6317억원)로 전환한 뒤 지난달 2조2319억원으로 규모를 더욱 늘렸다. 이달 순매도 금액은 지난달 기록을...
“금융권을 빗대어 얘기하면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생·손보협회를 모두 합쳐서 ‘금융협회’가 있는 겁니다. 전 회원사의 입장을 일관되게 대변할 수 있을까요?”
금융권역마다 협회가 존재한다. 업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입장을 공유하면서 산업 발전을 지향하는 선한 취지로 생겼다. 금융투자협회는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라 증권업협회...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의 평균 리볼빙 수수료율은 14.19~18.19%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말 평균 수수료율(14.22~18.35%)과 비교하면 상단과 하단 모두 낮아진 수치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롯데카드가 18.19%(전월 18.35%)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KB국민카드 17.62%(전월 17.69%), 우리카드 17.58% (전월 17.29%), 현대카드 16.97% (전월...
저축은행·여전사를 통해 참사 피해자 유가족이 긴급대출을 신청하면 심사 등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저축은행중앙회 및 여신금융협회에 유가족 대상 전담 상담 창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가족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대출(저축은행) 및 카드대금(카드사)에 대한 만기연장 및 원리금상환유예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금융당국은 참사 피해자 유가족, 부상자 등에...
여신협회 관계자는 "이런 증가추세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회복 때문"이라며 "실제로 숙박·음식점업 매출 회복 등 내수 개선, 입국·출국 해외여행객 증가 등에 힘입어 카드승인실적도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를 보면 지난해 3분기 65.72%에서 올해 3분기 89.84%로...
26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금융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금융규제혁신 세미나가 열렸다.
‘금융-비금융 융합을 위한 금산분리·업무위탁 개선방향’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김 회장은 “금융산업의 디지털화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새로운 규제 틀을 필요로 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제...
이달 23일부터 12월 말까지 자산유동화증권(ABS) 등을 모두 포함한 회사채 만기 규모는 117조5975억 원(금융투자협회 수치)이다. 올해 6월말 기준 기업들이 은행권에서만 빌린 자금(기업 여신) 규모는 1520조2755억8100만 원(한국은행 수치)이다. 1년 전(2021년 6월 말, 1340조2956억1000만 원)과 비교했을 때 13.4% 증가한 수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추가 캐피탈콜을 거쳐...
미사용 카드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에서도 조회 가능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어카운트 인포(Account Info)'로도 계좌와 카드정보를 조회하고 불필요한 자동이체를 정리할 수 있다.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을 환급받으려면 은행 등 해당 금융회사의 인터넷, 모바일뱅킹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1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