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금융포럼] 이혜훈 전 의원 “여성금융인의 위상과 지위 끌어 올릴 계기될 것”

입력 2015-03-18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최유진 기자(strongman55@)

“여성금융포럼이 여성 금융인들의 위상과 지위를 끌어 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혜훈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은 1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로 열린 ‘제 1회 여성금융포럼’에서 축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전국은행연합회와 경제신문 이투데이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전 의원은 “지난 11년간 면면히 이어온 여금넷이 여성금융포럼 개최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면서 “이제 남성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 인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여성금융포럼이 포용과 소통을 실천하는 열린마당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부단한 자기 혁신과 계발을 통해 당면 목표인 ‘금융권 여성임원 30% 만들기’를 머지 않은 장래에 달성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여성금융포럼은 여금넷이 주축이 돼 여금넷의 정기모임(1,4,7,11월)이 없는 달 셋째 주 수요일에 조찬모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금넷 회원들은 포럼을 통해 금융업의 현안과 미래를 토론하는 한편 여성 금융인의 지위 향상과 관계 맺기를 지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36,000
    • +0.36%
    • 이더리움
    • 4,215,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0.18%
    • 리플
    • 2,742
    • -3.42%
    • 솔라나
    • 182,900
    • -3.43%
    • 에이다
    • 541
    • -3.91%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1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5.65%
    • 체인링크
    • 18,050
    • -4.29%
    • 샌드박스
    • 168
    • -5.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