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의 인양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정부가 희생자 DNA 검사를 이틀 안에 마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6일 중국 구조당국은 여객선 내부 최후 수색에서 추가 생존자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어 마카이 국무원 부총리는 희생자 가족들을 찾아 위로의 말을 전했고 향후 사고처리가 잘...
중국 양쯔강 침몰여객선 인양 완료
- 1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선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의 인양 및 수색작업이 6일 완료됨에 따라 곳곳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가 이어져
- 최종 수색결과 생존자 14명, 사망자 406명, 실종자 36명으로 집계돼
- 한편, 중국 당국이 선체를 수색한 결과 여객선의 블랙박스가 발견되지 않아, 의문점이 남는...
중국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에서 수습된 사망자가 345명으로 늘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당국이 5일 밤 배를 완전히 인양하는 데 성공한 후 선내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보도햇다. 6일 오전 8시 현재 사망자수는 345명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총 탑승객 456명 가운데 생환자는 14명 뿐이다.
중국 양쯔강 침몰여객선 인양 작업
- 1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선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의 인양 작업이 4일 밤부터 시작돼
- 5일 오전 9시5분경 여객선의 선체가 침몰하기 전의 형태로 바로 잡아져, 여객선의 윗부분이 드러나
- 중국 당국은 여객선 탑승객에 대한 보상 문제 해결방안 준비작업에 들어가
- 4일까지 중국 구조당국은...
최근 한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중국은 양쯔강 여객선 침몰사고로 모두 국가 재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나 양국의 위기 대처 모습은 너무나도 큰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침몰사고는 지난해 4월 한국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세월호’...
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 사망자가 65명으로 늘었다고 4일(현지시간) 관영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전날 9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39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생존자는 14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이에 따라 아직 배에 탄 인원 가운데 370여 명이 생사불명 상태다.
뒤집어져 수면 위로 노출된 배...
중국 양쯔강 선박 침몰 구조작업
- 1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선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 탑승객 구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3일 저녁 9시까지 생존자 14명이 구조됐고, 시신 65구가 수습돼
- 현재 구조당국은 202명의 잠수요원을 3개 조로 나눠 바다 속 수색작업을 하고 있어
- 전날 저녁에는 해수면 위로 나온 선체에 구멍을 뚫는...
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중국 구조당국이 추가 시신을 수습했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구조당국은 총 32명을 사고 해역에서 건져냈고 이 가운데 14명은 생존했으나 나머지 18명은 사망했다고 전했다.
구조팀 관계자는 현재 구조대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서 인명 구조에...
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침몰한 여객선 ‘둥팡즈싱’호가 세월호처럼 여러 차례 개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신문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둥팡즈싱호는 1994년 2월 건조 이후 몇 차례의 개조 끝에 구조와 설계변경이 이뤄졌다.
배 윗쪽의 방화벽과 객실 분포 등이 당초 설계와 비교해 크게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런...
중국 양쯔강에서 침몰한 여객선 둥팡즈싱호의 선장이 수 차례의 기상악화 경고에도 무리한 운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홍콩 봉황만에 따르면 사고가 지난 1일 기상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사고발생 30분 전까지 7차례 황색경고를 발령했다.
난징에서 둥팡즈싱과 함께 출발한 다른 한 선박은 기상국의 경고를 확인하고 후베이성 적벽에 정박한...
중국 양쯔강 여객선 침몰, 선체 안 생존자 반응 확인
-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양쯔강에서 456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 2일까지 총 14명이 구조되고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사고 발생 지역의 날씨가 좋지 않은 점을 바탕으로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 그러나 잠수요원들의 발언에 따르면 선체 내 생존자가 있는 것을...
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3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커창 중국총리는 전날 밤 회의에서 “조그마한 희망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인명 구조에 나서달라”며 군부대와 지방당국 인력이 밤샘 구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특히 리 총리는...
양쯔강 여객선 침몰, 중국 양쯔강 여객선 침몰, 중국 리커창
2일 중국 총리 리커창(Li Keqiang)이 병원에 입원 중인 양쯔강 여객선 침몰 생존자를 찾아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침몰 중국 여객선은 1일 밤 승객 458명을 태운 채 운행하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양쯔강에서 침몰했으며, 아직까지 437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이후 여전히 400명이 넘는 사람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전날 침몰한 ‘둥팡즈싱’호에는 총 456명이 타고 있었으며 그 가운데 생존자는 14명이며 시신 5구를 찾았다고 발표했다.
당초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은 458명이 타고 있었다고...
양쯔강 여객선을 침몰로 몰고 간 회오리바람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밤 중국 양쯔(揚子)강에서 458명이 탄 유람선을 순식간에 전복시켜 참사로 이어지게 한 것으로 알려진 회오리바람의 정체는 무엇일까.
'토네이도'로 불리는 이 바람은 주로 미국 대평원지역에서 나타나 막대한 피해를 주는 공포의 대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중국의 유람선으로...
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1일(현지시간) 밤 458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구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2일 현재 18명이 구조되고 5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선장과 기관장을 포함해 최소 12명을 구출하고 나서 수색팀 잠수요원이 전복된 배 선체에서 65세 할머니를 구출하고 추가로 5명이 더 구조됐다. 이에 생존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