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일반 식기세척기는 물이나 전기 사용량이 많지만 밀레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세제 낭비를 줄여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빌트인 모델 'G 7314 C Sci'를 비롯한 밀레 오토도스 식기세척기에 탑재된 오토도스(AutoDos) 기능은 세계 최초 자동 세제 투입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제품...
특히 '환경'(E) 항목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확대, 물 사용량 감축,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S) 항목에서는 인권경영, 다양성 정책 및 포용적인 조직 문화 구축 등이, '지배구조'(G) 항목에서는 이사회역량지표(BSM) 운영, 이사회의 독립성, 전문성·다양성 강화 등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위한 활동이...
우선 양사는 급∙외식업장 주방 화재 안전 강화, 에너지 사용 절감 및 실시간 환기시설 가동 시스템 적용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 관제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이를 위해 2020년부터 화재예방 시스템 공동 개발해 현장에 적용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적외선 온도센서를 통해 기름의 표면온도를 측정하며 기준온도 도달 시 경고음과 함께 가스 밸브를...
다만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사용량은 일제히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점유율 27.7%)의 1~10월 배터리 사용량은 70.5GWh로, 전년 동기 대비 47.0% 성장했다. SK온(점유율 10.9%)과 삼성SDI(9.8%)는 같은 기간 각각 27.7GWh, 25.0GWh를 기록했다.
중국 CATL은 지난해 1~10월보다 94.3% 성장한 70.3GWh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위인...
건설기계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가입 및 2050 탄소중립을 선포하는 등 친환경 비즈니스로 선제적으로 전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LX판토스는 기후, 탄소, 운송경로, 창고의 실시간 현황에 대한 시각화 시스템을 구현해 공급망 전반의 리스크 관리와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체계를 마련했다. 온도변화에 민감한 바이오·의약품...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력 사용량 급증에도 대비했다. 예비전력이 4.5GW(기가와트) 이하가 되면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상황대응을 실시하는 등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조한 전력수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시간 상황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아울러 한파대비 구급활동을 강화하고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2036년 발전 설비 규모는 원전(한빛 1~6호기) 5.9GW, 신재생에너지는 64GW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호남 지역은 태양광 등 간헐성 있는 발전원으로 인해 계획적인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생산하는 전기가 많아질 경우 발전을 멈추기도 했다. 이에 서해안 HVDC를 통해 사용량이 많은 수도권에 전기를 보내기 위해 서해안 HVDC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해안 HVDC...
2020년 대비 2050년 3배로 용량은 약 1176GW 규모강경성 산업 차관 “36개 원전 건설한 韓, 에너지·신산업 훌륭한 파트너”한-EU 에너지 대화체 신설해 안보·무탄소에너지 협력 논의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영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원자력 발전 사용 22개국이 세계 원전 용량을 3배로 확대하자고 뜻을 모았다. 2020년 대비 2050년 3배로, 목표 원전 용량은 약...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올겨울,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이므로 효율적이고 현명한 에너지 사용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국민이 에너지를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간 기관 간 데이터 협업체계 구축, 연구용역 등을 통해 미활용 열 데이터 수집·최신화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용계획 협의 및 에너지사용량 신고 단계에서부터 미활용 열 이용계획을 강화하고 열사용·배출 정보가 자동으로 등재되는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식물공장 등 에너지 다소비...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유가 상승을 비롯해 에너지 가격 변동이 커지는 가운데 당장 연말에는 2024년 사채 발행 한도 문제에 다시 직면할 위기에 놓였다”라고 밝혔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도 “올해 하반기부터 반등한 국제 에너지 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4분기 이후 수익성을 저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라고 했다.
한전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주택용(주거용)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캐시백 제도가 그것이다.
가정에서 전기를 아껴 쓰면 캐시백을 산정해 자동으로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해 준다. 근래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기 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경우, 캐시백과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른 요금감소로 작년보다 낮은 수준의 전기요금을...
다양한 수처리 산업에 적용 가능한 이 기술은 그래핀 신소재 필터 막을 사용한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으로 염분, 유해 중금속뿐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과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하다.
필터 교체주기가 길고 약품 사용량이 적어 유지비 절감 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품질기준을 확보할 수 있어 경제성, 편의성,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자원 선순환...
이에 국내외 데이터센터들은 저전력 고효율 냉각 기술을 도입하거나 차세대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갖춰 전력 사용량 절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K텔레콤이 이번에 검증한 액침냉각 시스템은 효율적인 냉각 효과와 전력 절감 효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공랭식 시스템과 달리 전기는 통하지 않고 열전도는 높은 특수 냉각유에 서버를...
양사가 기부하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는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난방 성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콘덴싱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일반 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44만 원까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콘덴싱보일러 기부를 통해 겨울철 따뜻함을 선사할 뿐 아니라, 난방비 인상의...
특히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앱에 연결된 가전제품들이 알아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사들은 분양에 앞서 소비자들이 넷 제로 홈을 실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를 9일(현지시간) 개관했다.
이 스마트시티는 2025년 약 500가구 규모로 입주를 시작해 2028년까지 차례로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1~9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하이브리드ㆍ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 배터리 사용량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CATL이 점유율 공동 1위에 올랐다.
9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9월 비(非)중국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228.0기가와트시(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9% 성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동기 대비 49.2% 늘어난 64.1GWh를...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갑) 요금은 동결됐다. 가정용과 일반용(공공·상업) 요금도 종전대로 유지된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용량 소비자는 산업용 고객 약 44만 호 중 약 4만2000호다. 전체 고객을 모집단으로 잡으면 0.2%에 그친다. 그러나 전력 사용량은 26만7719기가와트시(GWh)로, 총사용량(54만7933GWh)의 절반(48.9%) 가까이 차지한다. 해당 기업들의...
산업용(을) 고압A 사용기업의 월평균 사용량은 228MWh로, 현재 전기요금은 월평균 4200만원 수준이다. 산업부는 이번 요금 인상으로 같은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의 전기요금은 약 4400만원으로 부담이 200만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비정상적인 전기요금 체계에 대한 땜질식 처방에 그친다는 평가다. 한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