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기관은 광해광업공단을 비롯해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산업적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정례회의와 포럼을 통해 △핵심광물 확보전략 수립 및 정책발굴...
에너지기술평가원 국책과제로 2018년부터 산ㆍ학ㆍ연 협력을 통해 개발된 8MW 해상 풍력발전기는 우리나라 풍력발전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전체 높이는 날개 길이 100m와 타워 높이 130m를 포함, 총 232.5m다. 남산 서울타워(236.7m) 높이에 가깝다. 초속 11m 바람에 8MW를 뽑아낼 수 있다. 평균 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이 30%를 넘는 고효율 기기다.
두산중공업은 8MW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항공용 모빌리티를 위한 연료전지 경량화 기술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약 210억 원 규모다. 2025년까지 연료전지의 성능 향상과 시스템 경량화 등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우리기술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진행하는 ‘노후수력발전시스템 성능개선 및 상태진단 기술개발’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기술은 ‘유연화 운전대응 고효율 수차발전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두산중공업의 주관하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연세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화큐셀 컨소시엄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고내구성을 갖춘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태양광 셀 기반 모듈 공정 기술개발’ 과제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한화큐셀을 포함 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시행하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
롯데케미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 지정 공모 국책과제인 ‘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 생산 파일럿 플랜트 실증화'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이 20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각 기업 대표와 참여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국책과제의 수행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48개월이며 총예산 262억 원 중 148억 원은 정부가...
한국에너지공단은 국가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해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와 ‘에너지공급자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제도’(EERS) 등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에너지기술평가원은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와 그린수소 등 미래 탄소중립 기술의 조기 확보를 위한 대형 R&D 예비타당성조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의 87%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ESG경영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ESG...
약 8개월간 에너지MD(산업부 R&D 전략기획단)와 12명의 PD(에너지기술평가원)를 주축으로 18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 등을 토대로 로드맵을 만들었다.
13대 분야는 △청정연료 발전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전력계통 △섹터 커플링 △에너지 저장 △그린수소 △산단건물 △자원순환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에너지 설비 △정유다....
이 기술을 활용해 올해 1월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태양광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양면발전 태양광 기술을 개발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경제성까지 확보해 상용화한 부분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다양한 양면태양광 솔루션을 개발해 관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한국기계연구원과는 300MW급 수소 가스터빈용 수소 혼소 연소기를 개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풍력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에도 참여한다. 작년 11월에는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그린수소 생산ㆍ저장ㆍ활용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기술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CCUS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 기술 보유국인 미국과 비교하면 79.7% 수준이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국내 철강 업체들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지만, 상용화 시기는 불투명하다.
실제로 주요국들은 산업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압력을 높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3년부터 시멘트ㆍ철강ㆍ알루미늄 등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가스공사와 두산퓨얼셀이 참여해 개발하고 있다.
㈜두산은 영국 세레스파워와 손잡고 차세대 연료전지로 손꼽히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을 개발한다. 800도 이상 고온에서 작동하는 SOFC는 다른 연료전지 타입보다 전력 효율이 높다.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 주관했다.
대상은 포스코SPS의 ‘연료전지 분리판용 정밀압연 및 성형 제조기술’이 거머쥐었다. 이 기술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금속 분리판에 쓰이는 금속 소재를 가공하는 데 필요한 핵심 조업기술이다.
심사위원단은 포스코SPS의 기술이 현재 많이 쓰이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 주관한다.
환영사에서 정만기 KAMA 회장은 “수소산업의 잠재력은 높지만, 기술적 완성도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단계에 있다”라며 "이번 어워드는 수소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을 넘어 발표ㆍ전시ㆍ네트워킹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업계...
사용후 핵연료는 엄청난 방사선을 내뿜기 때문에 여러 저장 단계를 거친다. 비에이치가 사용된 핵연료의 안전한 수송과 저장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 에너지 기술평가원의 정부출연과제인 ‘방사성폐기물기관 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사용후핵연료 수송·저장용기 차폐체 개발’ 연구를 수행해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