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이날 한국 남동ㆍ남부ㆍ서부ㆍ중부 발전 4개 본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ㆍ한국에너지공단ㆍ한국광물자원공사ㆍ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4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날 검찰은 각 자회사와 공공기관의 임원 인사에 관련된 부서를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이 공개한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공공기관장은 문재도 전 무역보험공사 사장, 김경원 전 지역난방공사 사장, 강남훈 전 에너지공단 사장, 김영민 전 광물자원공사(현 광해광업공단) 사장이다. 당시 이들의 임기는 6개월~1년9개월 남아있었다.
블랙리스트 의혹이 불거진 한전 자회사 사장은 장재원 전 남동발전 사장, 윤종근 전 남부발전 사장, 정하황 전...
ESG 경영이 화두가 된 지난해 롯데칠성음료는 6월 말 ‘한국산업단지공단’, ‘켑코(한전)에너지솔루션’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손잡고 롯데칠성음료의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지점, 물류센터에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및 향후 ‘RE100 (Renewable Energy 100,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자발적 캠페인)’을 목표로 탄소 배출 감소 및...
산업부는 공공기관의 정보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에너지 총조사를 통해 수집된 마이크로데이터를 에너지통계포털(www.kesis.net)과 한국에너지공단(netis.energy.or.kr)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기업, 연구기관, 국민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 조사는 업종·용도별 에너지 소비 구조의 특성과...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현지화 전략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배터리셀 공급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배터리셀 공장을 건설 중이다.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 산업 단지 내 총 33만㎡ 면적의 합작공장 부지에서 공사를 시작한 배터리셀 합작공장은 2023년 상반기 완공,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는 국내외 최고 사양의 통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건물 관리 및 운용,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연구소 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첨단 보안솔루션 채택 등 고도화된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
또 스마트오피스 사내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임직원 전용 모바일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사무 예약 및 출입...
90%까지 가능하나 중소·중견·대기업별로 비율은 다르고,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1/4분기 기준 연1.5%)을 적용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ESS 융합시스템 보급(http://dco.energy.or.kr/newbiz) 내달 11일까지,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https://finance.energy.or.kr) 소진 시까지 받는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금융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업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경우 금리 우대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400억 원을 지원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향후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산업통상자원부는 11~18일 이 같은 내용의 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녹색보증사업은 정부가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정책자금을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정부출연금의 7배수 규모의 융자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보증 평가방식인 신용(신보), 기술(기보) 평가와 더불어 탄소가치를...
이날 문을 연 배움터는 교육용 제조라인에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탄소 중립이 가능하도록 했고, 또 VR장비를 활용해 가상현실 공간에서 다양한 스마트공장의 작동 실습이 이뤄지도록 했다.
앞서 중진공은 2017년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전주, 창원, 경산, 천안에 이어 올해 광주 호남연수원까지 전국에 총 6개 소의 스마트공장배움터 구축을...
다양한 주행상태 가운데 에코모드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제동 때 발생하는 회전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하는, 이른바 ‘회생 제동’ 기능도 주행거리 연장에 도움이 된다.
출발 전 실내 온도 조절을 위해 충전 중에 공조장치를 미리 작동해놓는 '예약 기능'도 필수다. 이를 자주 활용하면 원하는 만큼 주행거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
#4 전기차 운행 중 접촉사고가...
먼저 37조9000억 원이 투입되는 SOC 분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양 창릉 등 제3기 신도시 용지 매입비, 인천 검단 신도시 등 건설 공사비, 한국도로공사의 서울~세종,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등 30개 사업, 국가철도공단의 호남고속철도 2단계, 서해선 복선전철 등 48개 사업 등이 포함된다.
에너지 분야에는 한국전력의 신재생에너지 연계망, 발전 5사의...
지방청, 중앙회, 공단 지역본부 등을 통한 피해접수 창구 운영을 비롯해 일시적 유동성 애로에 따른 경영안정자금 지원,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 방안 등을 검토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는 비단 수출‧진출기업뿐 아니라, 국제 에너지가 상승, 달러화 강세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우리 중소기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국내 기업의 수출·공급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피해상황을 조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비상대응반 체계를 마련했다.
비상대응반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연합체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4일(호주시간) 조 에반스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등과 면담을 하고, 양국 간 에너지·광물자원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정상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탄소중립 기술 및 청정수소경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면담에서 양국의 탄소중립...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상 42층, 220m 높이의 연면적 14만1668.98m²(약 4만2855평) 초고층 프리미엄 오피스 빌딩으로 사학연금공단이 시행하고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다.
준공 후 대표적인 여의도의 랜드마크 빌딩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학연금서울회관 건물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자체 전기 소비량 중 일정부분을 친환경에너지 발전을 통해 충당할 계획을...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국내 태양광 발전 단지에서 중국산 모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21.6%에서 2020년 35.8%, 지난해 상반기 기준 36.7%까지 늘었다. 반면 국산 모듈 비율은 2019년 78.4%에서 2020년 64.2%, 지난해 상반기 기준 63.2%로 감소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국내 태양광 생태계를 보호하는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중국 업체들이 저렴한 전기요금과...
이번 점검은 지난달 19일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 주재로 열린 에너지 공기업 대상 안전상황 특별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국가광물정보센터는 우리나라 국토의 지질, 광물정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시설이다. 총면적 55,423㎡ 규모의 암추저장소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에서 수집된 암추 코어 약 1만7972m를 보관하고 있다.
동원...
협약기관은 광해광업공단을 비롯해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산업적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정례회의와 포럼을 통해 △핵심광물 확보전략 수립 및 정책발굴...
하지만 동시에 부산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뜨거운 에너지를 가진 도시였다.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장에 가장 먼저 들어선 한국인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손기정, 남승룡 두 조선인 청년이 베를린으로 향했던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지 부산역. 그들은 부산역에서 경부선을 타고 경성(서울)을 지나 중국 단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