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MS 융합시스템 44억원, 에너지신산업 50억원 지원

입력 2022-03-13 1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가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과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 사업 공고를 하고, 14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S, EMS 등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융합한 시스템 구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44억 원이다.

사업 참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이 가능하며, 용도에 따라 ESS·EMS 융합시스템 구축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피크감축 및 비상전원을 대체할 목적으로 ESS·EMS 융합시스템을 설치하려는 공업·상업·주거시설 △발전제약 완화를 목적으로 1회 이상 출력제어가 시행된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기존 ESS설비 재사용 또는 전기차 폐배터리 등을 활용하여 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사업은 수요자원거래, 소규모 전력중개 등 에너지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운전자금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0억 원 규모다.

대출기간은 최장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며, 지원비율은 소요자금의 90%까지 가능하나 중소·중견·대기업별로 비율은 다르고,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1/4분기 기준 연1.5%)을 적용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ESS 융합시스템 보급(http://dco.energy.or.kr/newbiz) 내달 11일까지,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https://finance.energy.or.kr) 소진 시까지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49,000
    • +1.03%
    • 이더리움
    • 4,500,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83%
    • 리플
    • 730
    • +0.83%
    • 솔라나
    • 192,200
    • -1.44%
    • 에이다
    • 645
    • -0.62%
    • 이오스
    • 1,153
    • +2.58%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9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0.7%
    • 체인링크
    • 19,880
    • -0.55%
    • 샌드박스
    • 62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