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감염관리센터에서의 중증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장기적 공간항균 방법으로 SD솔루션의 항균코팅 효과를 연구하던 중 코로나 19사태가 발생했고, 현장 방역의 최일선인 선별진료소, 외래안심진료소 등 유동인구가 많고 교차감염 위험이 존재하는 곳에 우선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가천대 길병원은...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5월 정도까지는 상황을 정리하면 좋겠지만 역시 장담할 수 없다"고 전했는데요. 코로나19에 관한 '여름 종식론'도 존재합니다. 기온 20도, 습도 40% 수준에서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10분의 1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 주장인데요. 상당수 전문가는 코로나19의 종식...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감염병의 특성상 유행이 지역사회로 퍼지고 길어지다 보면 2차, 3차 감염이 생기고, 그러다가 고위험군에서 사망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2일 11개 감염·역학 관련 학회가 구성한 '범학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는 기자 설명회를 열고 앞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한림대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기본적으로 감염관리에 필요에 조직 인력 확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돌아볼 필요가 있고 감염관리가 잘 되고 있는 기관에 대해 평가를 하고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일본과 같은 감염관리가 뛰어난 다른 나라들은 그렇게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프랑스 같은 경우에도 지난...
엄중식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교수(감염내과)는 최근 메르스 민관합동 세미나에서 “메르스와 사스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하지만 사스는 소아과 환자가 많은 반면 메르스는 드물다”며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환자가 주로 생기는 성과 연령이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메르스) 초기 방역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2차 환자가 양산되고 3차 환자까지 발생했다"며 "메르스가 조기종식보다는 좀 더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메르스에 대한 엄 교수의 우려는 차츰 현실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4일 오전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군 병원에서 메르스 양성...
첫 번째 주제인 ‘서비스 제공자 관점에서의 공공보건의료’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철호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연사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국립대학교병원의 역할(손지훈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실무교수) △빈곤지역 의료지원활동을 위한 민간단체의 역량강화(엄중식 라파엘인터내셔널 운영이사겸...
기존 표준치료법 대비 동등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이면서 특정 부작용 발생률을 낮췄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엄중식 교수(감염내과)는 “HIV 치료에 있어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는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며 “하루 한 알 복용하는 단일정복합제가 출시돼 국내 HIV 치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