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세계양궁연맹(WA)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치러진 모든 대회의 성적을 종합해 2021 연말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안산은 리브커 여자 개인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4월 4위에서 무려 4계단이나 상승,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안산에 이어 2위에는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 3위에는 러시아의 옐리나 오시포바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3D 프린팅 전문업체 엘코퍼레이션은 국제실용사격연맹(이하 IPSC)이 내년에 개최하는 국제실용사격대회에 참여할 국가대표 선수들 장비에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부품을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은 IPSC 코리아와 지난 7월 업무 협약식을 맺고 3D 프린팅 기술 적용을 통해 정확하고 품질 높은 실용사격 장비 개발 및 수출 인프라 구축 등을...
올해 도쿄대회를 위해서도 정의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양궁 훈련장 등 인프라부터 선수들 심리적 안정까지 세심하게 지원했다. 그 결과 한국 양궁은 여자 양궁 단체전 9연패, 남자 양궁 2연패, 혼성단체전 첫 금메달 등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28일 KBSN은 입장문을 통해 "KBSN스포츠 채널을 통해 방송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중계 중 사용한 일부 부적절한 표현과 관련해 국가대표 양궁선수단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KBSN스포츠는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 선수들의 노력을 존중하고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를...
KBS 아나운서가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중계 과정에서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KBS sports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 캐스터 선수들에게 사과하세요'란 제목의 청원글이 올랐다.
청원인은 "혼성 경기에서는 김우진 선수와 안산 선수를 동등한 선수가 아닌 동생을 이끌어주는 '오빠'라고 표현하더니 여자 개인전...
“7점 쏘자 ‘최악이다’”KBS 양궁 세계선수권 중계 캐스터에 사과 요청 봇물
KBS 아나운서가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중계하며 부진한 선수에게 “최악이다” 등의 발언을 해 사과 요청 청원이 올라오는 등 논란을 일으켰어.
27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KBS 스포츠 양궁 세선(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캐스터 선수들에게 사과하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한국 리커브 양궁이 1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전 종목 석권하며 또 다시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김우진은 첫 3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청주시청)이 마르쿠스 다우메이다(브라질)를 7-3(29-26 29-28 27-30 28-28 29-27)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우진은...
스포츠 클라이밍 서채현(18)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2일(한국시간) 서채현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1 IFSC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여자부 결승에서 완등에 성공하며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결승에 오른 선수는 서채현을 포함에 모두 8명이었다. 하지만 완등에 성공한 것은 서채현 혼자였다. 서채현은 경쟁자인 나탈리아 그로스먼...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해단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주원홍 선수단장과 보치아ㆍ양궁ㆍ사격ㆍ육상 등 65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우리 선수단은 총 159명(선수 86명, 임원 73명)이지만, 경기 일정이 끝나면 48시간 이내에 귀국해야 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행사에는 일부 선수단만 참석했다.
해단식에서 주 단장은 이번 대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정...
“올림픽 양궁처럼...”패럴림픽 보치아 9연패 위업
한국 보치아 대표팀이 도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9연속 우승 금자탑을 쌓았어.
정호원(강원도장애인체육회·35), 최예진(충남직장운동경기부·30)과 김한수(경기도·29)로 이뤄진 한국 보치아 페어(2인조) 대표팀은 4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페어(BC3) 결승에서 만난 일본을...
패럴림픽의 양궁…9연패에 도전하는 보치아
보치아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일 종목 9연패를 달성한 양궁처럼 한국이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는 종목이다. 한국은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16 리우올림픽까지 8개 대회에서 연속해 금메달을 따냈다.
이탈리아어로 ‘공’이라는 뜻을 가진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다. 보치아는 1984년 뉴욕...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장애인 양궁 간판선수 김민수의 기량이 기대된다. 그는 2018년 체코에서 열린 세계랭킹 토너먼트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9년 네덜란드 세계 장애인양궁선수권 리커브 오픈에서 662점을 쏘며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궁 혼성전에는 팀의 최연장자 김옥금(61)...
대회 기간 매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편성해 리우 패럴림픽 수영 3관왕 조기성과 9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보치아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포함한 주요 종목을 소개한다. 또 ‘KBS 뉴스 9’에 장애인 앵커인 최국화 씨가 패럴림픽 관련 뉴스를 전한다.
MBC도 13일간 도쿄 패럴림픽을 방송한다.
MBC TV는 24일 개회식 생중계를 시작으로 이튿날부터...
김제덕 2주 자가격리 마치고 할머니 방문9월 19일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출전
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가 자가격리 해제 후 할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을 방문했다.
미성년자인 김제덕 선수는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해 1일 귀국한 뒤 15일까지 자가격리를 했다. 세계양궁선수권 준비를 위해 자가격리 기간 격리면제서를 받긴 했으나, 훈련장과...
그 외에도 선수들이 대회 기간 중 일본 현지에서 한식으로 든든한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비비고 육개장, 햇반 등으로 구성된 ‘비비고 정성차림 세트’와 고메 프리미엄 피자, 고메 중화 간편식 등 고메 제품들을 국가대표 선수촌에 전달했다.
코오롱FnC의 코오롱스포츠와 골프웨어 ‘왁'은 2020 도쿄올림픽 양궁ㆍ골프 국가대표 유니폼을 제작 지원했다....
환영회는 도쿄대회에서 양궁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을 석권한 쾌거를 축하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한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도쿄대회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힘겨운 도전이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과...
같은 글에는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딴 대표팀이 반복되는 세리머니와 인터뷰 요청에 지쳐갔다는 뒷이야기도 담겼다.
소통 간편성, 편안한 분위기 선호되기도
믹스트존에도 장점은 있다. 언론에는 현장감 있고 신속한 취재를 가능케 한다. 언론별로 취재 우선권이 있긴 하지만, 올림픽에 참여한 모든 언론이 선수 및 스태프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된다....
김제덕은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남자 선수 가운데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58세 베테랑 선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세계 랭킹 15위 선수와 접전을 벌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37년 동안 양궁을 후원해왔다.
금메달 4개 중 4개를 독식한 2016년 리우 대회 때는 선수와 코치진에게 총 25억 원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큰 목표를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지난 대회와 같은 수의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역대 최소 메달을 기록한 상황에서 양궁이 거의 대부분의 금메달을 가져온 만큼 5년 전과...
김제덕은 지난달 24일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전에 안산과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혼성전 이틀 뒤에 열린 단체전에서 두번째 메달을 걸었다.
특히 준결승 일본전 슛오프에서 과녁 정중앙에 가장 가까운 화살을 쏴 팀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김제덕은 경기 내내 기세 넘치는 "파이팅"을 외치며 눈길을 끌며 이번 대회 스타로도 등극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