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사부는 “밑에 애들 피 빨고 부려먹으라고 위로 올라가는 게 아니다. 할 줄 아는 경험으로, 내려다볼 줄 아는 혜안으로,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라는 거다”라며 “너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의 안녕과 영리를 위해 널 그 자리에 앉혀 놓은 것”이라고 진심을 토로했다.
친구의 진심을 알게 된 차진만은 자신의 초라함을 느끼며 결국...
나이 차이가 많아 절대 싸울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10년 이상 차이 나니까 세대 차이가 난다. 저 원래 잔소리 많이 하는 사람 아니다. 하지만 냉장고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잔소리도 하게 된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우리 집과 비슷하다”며 호기심을 보였고, 사연자가 모습을 드러내자 깜짝 놀랐다. 사연의 주인공이 백종원이었던 것....
새하얀 ‘새것’에 전혀 어울리지 않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까만 ‘혹파리 떼’는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등장한 걸까요?
새 아파트에 등장한 검은 불청객
16일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A 아파트 입주자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창문틀과 붙박이장 등에서 지난달 중순 이후 혹파리의 알이나 사체가 발견되기 시작했는데요.
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전체...
이에 대화방에 있던 다른 청원경찰이 “맘에 들면 예쁜 애들 앞에서 바지 한 번씩 내려라. 그러면 경찰서에서 매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A씨는 “생각도 못 한 ‘꿀팁’”이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폭로자는 “A씨는 ‘몰카’를 찍고 자랑인 것처럼 품평하고 으스댔다”라며 “일할 때 지나가는 사람들을 힐끔거리면서 마음대로 품평회를 여는 것도 없어...
이름, 주민 번호, 집 주라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범죄자들은 이런 걸 수집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색, 음식, 친구 이름 이런 사적인 것들을 파악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걸 털리고 나면 그걸로 보이스피싱 등 모든 범죄에 쓰이게 된다. 우리 문화를 보면 지하철 이동할 때 세 정거장만 가도 두 집안의 사정 파악이 가능하다”라며 “친구에게...
나 없이 하는 게 애들도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틴탑 활동에 회의적인 이유로 캡은 연예인 캡과 자연인 방민수와의 괴리, 또 연예 활동에 대한 스트레스를 언급했다. 또 수입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캡은 "금액적인 것도 있다. 최근 계산을 해봤을 때 내 연봉이 6000만 원 정도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그냥 내가 막노동을...
애들 10명 중 한 명은 뽕(마약의 일종)을 한다”“외국인 4~5명이 슬리퍼 신고 모여 다니면서 침 뱉고 슬리퍼 끌고 시내 다니면 관광 이미지는 어떻게 되겠나”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조례 재정에 반대했다.
양 의원은 자신의 과거 베트남에서의 근무 경험을 거론하며 “베트남에서 4년 동안 근무를 해봤다. 이거는 경험담이다. 현지에서 4년 동안 근무를 해봤는데 사실 생각...
당시 양태석 국민의힘 시의원은 “베트남 애들 10명 중 한 명은 뽕(마약 지칭)을 한다”, “김해에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들어와 경찰서에서 관리가 안 된다”, “외국인 4~5명이 슬리퍼 신고 모여 다니면서 침 뱉고 슬리퍼 끌고 시내 다니면 관광 이미지는 어떻게 되겠나”등의 발언을 쏟아 냈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각각 성명을 내고 공개...
어느 주제에 꽂히면 다른 생각을 하느라 대화를 못 쫓아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은지원은 “이런 사람은 책도 못 읽지 않냐. 제가 책 한 페이지 읽는 데 5시간 걸린다”라고 놀라워했다.
양재진은 “ADHD가 과거에는 없는 병이다. 진단명이 생긴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학교 다닐 때 책상 밟고 뛰거나 부산하게 뛰어다니는 애들은 대부분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애들 결혼할 때 뭐라도 챙겨주고 싶은 생각”이라며 “경제적인 것 때문에 하고 싶은 걸 참는 것보단 여유로운 게 좋다”고 밝혔다. 영식은 “제 연봉이 엄청 높은 건 아니지만 아파트 두 채에, 월세 수입도 있어서 월 순수익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어필했다.
영철은 영자와 ‘1:1 데이트’를 했다. 여기서 두 사람은 운동과 동물을 좋아하고, ‘이성 친구 불가’라는...
측근만 아는 거다”라며 “무슨 거창한 목표가 있어서 한 게 아니라 그냥 내가 애들한테 연락해서 했다”라고 말하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어 “비용도 우리가 냈고 부담 없이 한 거다. 진짜 친한 애들 아니면 못 한다”라며 “2020년 정도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방송이 결방될 때다. 여유 시간을 이용해 우리끼리 해보자, 추석 연휴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직장 선배를 비판한 이들은 “나 같으면 그냥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할 것 같다”, “이럴 거면 그냥 밥 먹지 말고 계좌 이체만 해라”, “계산적으로 할 애들은 그냥 가족끼리 밥이나 먹어라”, “결혼식이 돈 장사냐”라고 댓글을 달았다.
반면 A 씨 행동이 잘못됐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내 데려가고 10만 원 낸 글쓴이도 좀 별로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돈 좀 더...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어려우면 교사는 더 힘들다”면서 “항상 아이들 설거지나 해주고, 그냥 애들 나들이나 따라 나가서 관찰하는 사람인가 싶으면 ‘왜 있지?’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는 목소리다.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는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을 촬영한 박홍열 감독과 드라마 ‘부암동...
제 생각에는 우리가 같은 목적으로 여기에 있는 것 같은데….”
중년 여인이 뜸을 들이더니 “같은 목적이라? 그런 것 같군요!”라고 대꾸했다.
제비족이 속으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옆자리에 앉자 갑자기 벌떡 일어난 그녀가 하는 말에 그만 아연실색했다.
“그럼 뜸 들이지 말고 각자 젊은 애들이나 찾아볼까.”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세계 자체가 이성이며 곧 신이라고 생각한 그는 신앙심 깊은 엘리트지만 인격 신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문당한다. 평생 비난받으며 힘들게 살았지만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 ‘신학 정치론’을 펴내며 자신의 철학을 겸손하게 지켜나갔다는 평을 듣는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632~1677.
☆ 고사성어 / 비육지탄(髀肉之嘆)
할 일이 없어 가만히 놀고먹어...
미숙한 대처로 일을 이렇게까지 만들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배달원께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A 씨는 이어 “요청사항에 벨을 누르지 말고 문 앞에 놓아달라고 기재한 상태로 밀린 집안일을 하는 중에 (배달 기사로부터) 전화가 올 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 하고 있었다”며 “둘째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부재중 전화가...
그러나 아내는 “남편이 나한테 먼저 실수했으니까 아직 마음속에 그 여자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살림 합친 지 일주일 됐을 때, 부부 관계 중 베트남 전처 이름을 부르더라. 남편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 미안하다는 말보다 ‘신혼 때 좋았던 기억이 스쳐 지나갔나 봐’ 하더라”고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심지어 남편은 현재 아내와 이혼 숙려 기간...
고인의 아버지는 “딸이 어렸을 때 엄마와 헤어지고 혼자서 애들을 돌보며 키웠기에 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직업이 외부로 돌아다녀야 하는 일이기에 애들을 잘 챙겨주지 못한 것이 한이 된다. 스스로 잘 커 주었기에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해주신 그 숭고한 결정이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남 의원은 “애들 발달 단계도 모르는데 무슨 정책이 필요한지 어떻게 아느냐”고 지적했고, 조 장관은 “내가 알고 있기로는 대통령은 가정 양육의 중요성을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조 장관의 답변에 대해 “일하는 엄마, 아빠들은 가정 양육의 중요성을 몰라서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조 장관이 “0세...
임창정이 “보통 어떤 계획도 없이 그렇게 얘기하면 ‘나중에 생각해보자’ 이런 식으로 대답하잖나. 근데 ‘오빠가 가고 싶으면 가’라고 했다”고 하자, 서하얀은 “말 나오고 3개월도 안 돼서 떠났다. 준재(넷째) 낳고 50일도 안 돼서 바로 애 안고 비행기 탔다”고 부연했다.
쉬기 위해 내려왔지만 일이 많아 다시 올라간 임창정은 서하얀과 주말 부부도 아닌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