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30일(현지시간) ‘2023 미국 망막학회(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ASRS)’ 학술대회에서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41번째 행사인 미국 망막학회 학술대회(ASRS)는 세계적 권위의 안과질환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7월 28일부터...
사공민 영남대병원 교수는 "이번 임상은 전세계적으로 TIE2 활성항체를 이용한 첫번째 안질환 임상시험"이라며 "파멥신이 개발한 TIE2 활성화 항체 PMC-403은 비정상적인 혈관을 안정화하고 누출을 줄임으로써 기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 옵션이 될 수 있을...
첫 환자 투여를 진행한 사공민 영남대병원 안과 교수는 “이번 임상은 전 세계적으로 Tie2 활성항체를 이용한 첫 번째 안질환 임상시험”이라며 “'PMC-403'은 비정상적인 혈관을 안정화하고 누출을 줄임으로써 기존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국제약품 관계자는 “각종 안질환 치료제를 꾸준히 출시한 경험을 쌓은 국제약품의 역량과 근원 기술을 개발한 아이진의 축적된 노하우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협업 구도를 빠른 시간 내에 구축해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이지 미로틴의 글로벌 사업화가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
기존 항혈관내피성인자(anti-VEGF) 치료제가 해결하지 못한 근본적인 치료에 대한 가능성으로, 새로운 기전으로 안질환 치료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학술지 EMM(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을 통해 관련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기능저하 병적 혈관과 관련된 다양한 희귀질환...
이번 업무협약은 안질환 치료 분야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 기여라는 공통의 목적 아래 추진됐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김안과병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의료인의 교육 수준 향상과 의학적 술기 증진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존슨앤드존슨비전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노화로 인한 안질환으로 알려진 ‘녹내장’이 젊은 연령대에서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는 증상 자각이 어려운 만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 수는 2018년 5만2557명에서 2021년 5만6032명으로 증가세다. 전체 녹내장 환자 중 20~30대 비중은 10%를...
또한 장내의 활성산소 밸런스를 해결하여 약효를 내는 GF-103의 메카니즘을 설명하면서 기작이 비슷한 다른 안질환 당뇨황반부종, 건성 황반변성, 포도막염, 안구건조증 등에 대한 약효를 입증한 바 있어서, 습성황반변성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투여량을 확인한 후 임상 2상에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F-103 효소에 GF-201 바실러스 스포아 미생물을...
안질환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글로벌 3상 임상에서 동등성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4.63%(1만5100원) 오른 7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인 SCD411이 임상 3상 최종 결과 보고서를 받아 오리지널...
올릭스는 2020년 프랑스 안과 전문 기업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Théa Open Innovation)에 OLX301A를 포함한 안질환 치료제 프로그램들의 글로벌 판권(아시아-태평양 제외)을 최대 9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이 계약에 따라 올해 9월 떼아로부터 OLX301A의 임상 1상 진입에 대한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한...
회사 측은 "비임상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제(anti-VEGF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효능과 동물모델 독성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새로운 기전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신경 회복을 통해 안질환 치료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멥신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전 세계적으로 TIE2 활성 항체를 사용한 첫 번째 안질환 임상 추진 사례다.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내약용량을 확인해 임상 2상의 권장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목표다. 임상시료 공정개발과 생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넥스가 담당했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발생 직후 2시간 안에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응급 안질환이다.
폐쇄 정도에 따라 초기 자각증상이 없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무서운 병으로 꼽힌다. 시야 흐려짐이나 좁아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듯한 비문증 등이 생길 수도 있지만, 전조증상이나 통증 없이 바로 급격한 시력저하로 나타날 수도 있다. 또 망막은 한번 막히거나 손상되면 이전의 기능으로...
삼일제약은 기존 안산에 있는 중앙연구소에서 안질환 의약품 부문과 고형제 부문을 구분 배치해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SEIC 개소를 통해 안질환 연구부문은 서울(SEIC)에서, 고형제 연구 부문은 안산 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이원화 체계를 구축, 각 연구소 특성에 맞춘 R&D에 집중한다.
SEIC를 기반으로 연구 및 임상시험과 관련해 가톨릭대 산학연 협력...
디지털 융복합이 가능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구강염증 치료기기와 안질환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 충남테크노파크에 본사와 연구소, 경희대학교 서울바이오산학협력센터에 지사가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설립 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여러 기관으로부터 기술력과 잠재성을 인정받아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추가 안질환 치료제 프로그램 2개에 대한 옵션 계약 등을 포함하면 최대 9000억 원 규모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OLX301A와 함께 기술이전한 OLX301D의 임상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며, 추가 2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옵션 계약도 성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 올해는 추가 매출액과 이번에 수령하는 마일스톤 기술료까지 110억 원...
올릭스뿐 아니라 RNA 간섭 치료제 분야 전체에 있어 중요한 마일스톤 달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릭스는 지난 2020년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Théa Open Innovation)에 OLX301A를 포함한 안질환 치료제 프로그램들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권리를 최대 9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자체개발 및 글로벌 파트너사(엘러간, 떼아)와 협력을 통해 백내장, 녹내장, 건성안, 알러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안질환 치료제를 제공해 왔으며, 황반변성, 당뇨병성황반부종 치료제인 anti-VEGF 제제를 보유해 안질환 분야 토털 케어를 실현하게 됐다“며 “망막질환 시장에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해 국내 환자분들께 더 많은 선택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