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을 위한 1%대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된 첫날 8000억 원이 몰렸다.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첫날인 16일(오후 4시 기준) 총 722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금액으로 따지면 8337억 원이다.
접수는 은행 지점 등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몰린다. 신청과 근저당권 설정 등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할 경우 0.1%포인트(p)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6일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한 신청방법에 대해 “이날부터 29일까지 2주간 접수 후 총 20조 원 범위 내에서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 통보해 드린다”라며 “신청된 건은 선착순이 아닌 주택가격 순으로만 선정하기에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모바일 앱(스마트주택금융)을...
서민들을 위한 안심전환대출이 16일 출시됐다. 대환을 고민하는 차주들을 위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핵심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정리했다.
-신청 자격은?
"안심전환대출을 받으려면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가구여야 한다. 부부 합산 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일 경우 기존 대출 잔액 범위내에서 최대 5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거나, 2자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 날인 1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금융위원회 등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것이 아니라 마감 기한까지 신청을 받은 뒤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이라며 신청이 몰리지 않은 편한 시간대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유리하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하면 0.1%포인트(p)의 추가 금리 혜택을 준다고 16일 밝혔다.
절차는 간단하다. 신청 기간(16~29일) 내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 로그인→개인정보 제공동의→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한다. 이때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16일 금융당국과 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 따르면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주택 실수요자들은 16일부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잔액 기준 주담대 평균금리는 3% 초반이다. 이를 최저 1%대 금리의 안심전환대출로 바꾸면 1%포인트(p) 이상 금리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오늘부터 신청을 받는 금리 1%대 안심전환대출의 소득 요건은 부부합산 연 소득 8500만 원 이하다. 미혼이면 본인 소득 기준이고 기혼인 경우 부부합산 소득을 의미한다.
하지만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자격 조건이 완화된다. 정부가 인정하는 신혼부부는 혼인기간 7년 이내로, 이 경우에는 부부합산 1억 원 이하까지 안심대출 신청 대상이 된다.
마찬가지로 2자녀 이상...
#정선우(가명) 씨는 안심전환대출을 알아보다가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빌린 연 3%(3억 원)짜리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때문이다. 지금 갚으면 300여만 원을 물어야 한다. 주머니 사정도 빠듯한 데다, 그 돈을 부담하고라도 대환을 하는 게 맞는지 감이 서질 않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16일 출시한 안심전환대출은 중도상환 수수료까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16일 출시된 가운데 자격 조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며, 인터넷으로는 24시간 신청할 수 있고 0.1% 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도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기에 성공하면 월 이자 상한액이 줄어드는 만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대상자에 자신이 포함되는지...
연 1%대 금리로 주목받는 '서민형안심전환대출'이 16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 가운데 접수 시 필요한 서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민형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담대를 이용하고 있는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가구로, 부부 합산 소득이 8500만 원(신혼, 2자녀 이상은 1억 원) 이하에 신청 가능하다. 따라서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담대 이용자들의 금리변동 위험부담을 덜어주고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접수 후 10월부터 공급예정이다. 신청금액이 20조 원을 초과할 경우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
주택금융공사가 16일부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는다.
주금공 관계자는 "29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고, 다음 달부터 공급할 예정"이라며 "신청금액이 20조 원을 초과할 경우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와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1%대 고정금리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소위 제2 안심전환대출에 채권시장은 안심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의무보유기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데다, 은행채 순발행 및 내년 적자국채 발행 증가와 맞물린 수급부담 영향이 클 것이란 분석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고유동성자산인 레벨1 인정 여부 등도 주목할 변수로 꼽았다. 다만 한국은행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열려있는...
해외 안심 결제 서비스는 15일 23시 50분부터 다음 날 1시 50분까지 이용할 수 없다.
ATM을 이용한 단기카드대출은 15일 23시 50분부터 30분간 이용이 제한된다. 인터넷·모바일 단기카드대출 역시 15일 21시 50분부터 다음 날 8시까지 중단된다. 이 밖에 카드 신청과 정보 변경, 포인트 관련 업무는 12일 자정부터 16일 8시까지 중단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만 중순 이후 △제2 안심전환대출에 따른 주택저당증권(MBS) 미매각 △내년 정부 예산 확대에 따른 대규모 국채 물량 우려 △외국인 단기물 대규모 매도 및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내림 폭은 일부 축소됐다.
8월 채권 발행규모는 전 월 대비 7조8000억 원 줄었지만 순발행액은 6조8000억 원 늘었다. 특히 회사채가 반기보고서 제출 및 여름 휴가 등...
해외 안심 결제 서비스는 15일 23시 50분부터 다음 날 1시 50분까지 이용할 수 없다.
카드 대출과 이용대금 결제 서비스도 일부 제한된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과 11일 22시 50분부터 16일 8시까지 사용할 수 없다.
ATM을 이용한 단기카드대출은 15일 23시 50분부터 30분간 이용이 제한된다. 인터넷·모바일 단기카드대출 역시 15일 21시 50분부터 다음 날 8시까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용 주택저당증권(MBS) 의무보유기간과 관련해 현재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주택금융공사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주금공의 경우 가급적 장기 보유를 희망해 5년을 선호하고 있는 반면, 이를 보유해야하는 은행들의 경우 2015년과 같은 1년 혹은 은행 자율적으로 결정했으면 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3년 정도면...
제2안심전환대출로 불리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위한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3일 주택금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MBS 발행 물량은 이달 중순 대출신청을 받아봐야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물량 따라 배분하겠지만 공급규모가 예정된 20조원이라면 오는 12월 6조원정도 발행을 시작으로...
또다른 채권시장 참여자도 “소수의견이 나오더라도 10월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10월엔 내년 국고채 발행물량과 안심전환대출 물량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여 큰 의미는 없을 듯 싶다. 하지만 혹 만장일치라면 장은 많이 약해질 것”이라고 봤다.
한편 만장일치 여부는 이날 11시20분부터 시작되는 기자회견에서 밝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