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일제점검 결과 3분의 2가 넘는 건설현장에서 안전조치 미비 사항이 지적됐고 지적사항이 30개에 이르는 건설현장도 있는 만큼 작업의 효율성을 안전보다 우선시하는 현장이 여전히 많은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난간, 작업발판, 개인보호구는 작업자의 안전,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반드시 준수해 주길 당부한다"고...
시상자로 나선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7월 1일 산업안전보건본부 출범을 계기로 산업안전보건의 컨트롤 타워로서 산재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 경영자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에 투자하며, 노동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일자리는 민간에서 창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등 청년 채용 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온 청년 취업난 해소 대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프트웨어(SW) 등...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경영계를 만나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경영계는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핵심규제 완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포함한 30대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안 장관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주요 대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들 만나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공개채용(이하 공채)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포함한 30대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수시 채용 중심의 채용 트렌드 변화에 따라 청년들은 채용...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핵심규제 완화와 노사관계 선진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28일 열린 ‘고용부 장관 초청 30대 기업 CHO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제정되거나 개정되어 시행을 앞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가속화되고 있는 산업구조 전환 과정에서 일자리 위기를 겪는 분들이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주요 20개국(G20) 고용노동장관 회의에서 디지털 시대 일의 세계 변화에...
국내 한 스타트업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동시에 찾아왔다.
3인의 장관이 9일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를 방문했다. 폭발적인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였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IT 인재 41만30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대학 등 교육...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국제노동기구(ILO) 회원국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빠르고 강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제109차 ILO 총회 정부 수석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안전 관리를 못 하면 사업도 못 한다'고 언급하며 산업재해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기업은 사업을 계속할 수 없을 정도의 강도 높은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용노동부의 업무가 워낙 다양하고 안 중요한 게 없지만,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산재 사망사고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정부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노동시장 양극화, 대립적 노사관계, 새로운 고용형태 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하면서 협력을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최 회장과 안 장관이 30분간 환담을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클라우드 시스템 컨설팅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 본사에서 열린 SW 업계 간담회에서 "6월 중 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SW 인력양성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정보기술(IT)는 물론 제조·서비스 등 전 산업에 걸쳐 개발자로 대표되는 SW 인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추락 등 산업재해 사고가 잦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1일 고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세종시 소재 모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 대한 불시 패트롤(순찰)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골조작업의 마무리 단계로 추락위험이 있는 거푸집 해체 작업이 진행 중에 있었다. 이에 추락 등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한 안...
지난 2016년 5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 정비하던 19살 김모군이 열차에 치여 숨진 사건으로, 이후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문제제기가 사회적으로 더욱 잇따랐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도 서울 광진구 구의역 승강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보험 사각지대의 특고·프리랜서에게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가뭄의 단비와 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시행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통해 특고·프리랜서의 소득분포 등을 면밀히 분석해 특고 고용보험 적용 등 안정적인 고용안전망 구축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안전관리가 열악한 5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무료 기술지도 등 산재예방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하도록 예산 증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소규모 건설현장(1억~120억 원 규모)의 안전관리를 지도하는 건설재해예방전문기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