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장관, '추락 빈번' 건설현장 불시 점검

입력 2021-06-01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건 위험요인 확인 후 시정지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왼쪽)이 1일 세종시 소재 모 공장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왼쪽)이 1일 세종시 소재 모 공장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추락 등 산업재해 사고가 잦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1일 고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세종시 소재 모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 대한 불시 패트롤(순찰)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골조작업의 마무리 단계로 추락위험이 있는 거푸집 해체 작업이 진행 중에 있었다. 이에 추락 등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한 안 장관은 안전난간 미설치 등 추락방지시설 미조치(8건), 낙하물에 의한 위험예방 조치 미실시(2건) 등 총 13건의 위험요인을 확인했으며 시정 지시했다.

안 장관은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은 추락 사고가 빈번하며 가장 위험한 요인이므로 관련 방지조치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패트롤 점검 이후 안전조치가 불량한 현장은 반드시 감독으로 연계해 현장의 위험요인이 확실히 개선되도록 엄정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62,000
    • -2.4%
    • 이더리움
    • 4,756,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0.12%
    • 리플
    • 2,990
    • -3.36%
    • 솔라나
    • 194,700
    • -5.62%
    • 에이다
    • 632
    • -7.8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2.13%
    • 체인링크
    • 20,060
    • -4.75%
    • 샌드박스
    • 203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