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주한 일본대사와 접견주한 일본대사 코로나 확진으로 일정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어윤 당선인 "한일 관계 미래지향적으로 강하게 밀어붙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의 만남에서 한일관계 복원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아이보시 주한...
주한 일본대사 코로나19 확진으로 회동 연기된 바 있어한일관계에 대한 의견 교환 있을 것으로 보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전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한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1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당선 축하 통화를 함께한 데 이어...
모디 총리에 앞서선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남을 계획하기도 했지만, 고이치 대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후 연일 주변 주요국 정상과 통화 외교를 진행 중이다. 전날에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통화했다. 당선 다음 날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둘째 날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셋째 날엔 보리스 존슨 영국...
앞서 주한일본대사관은 청와대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로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에게 보낸 설 선물 상자를 21일 그대로 반송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에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억지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서도...
22일 교도 통신, 니혼TV 등 일본 언론은 주한일본대사관이 청와대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로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에게 보낸 설 선물 상자를 전날 그대로 반송했다고 보도했다.
일본대사관은 선물을 반송하며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대사관 측이...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양국의 정치적 판단은 시계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그래서 국가 간 관계라는 것도 현실적으로 가끔 출렁거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와 국가의 관계는 영속적이고 정권과 정권의 관계는 유동적”이라며 “저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다층적으로...
소마 공사에 대한 문책성 경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가 엄중 주의를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소마 공사의 재임 기간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인사 배치) 관점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 귀국 일정으로 과테말라, 자메이카 등 중미·카리브해 국가를 순방...
외교부는 17일 오전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엄중한 항의의 뜻을 전했다.
최 차관은 일본 정부가 상황의 재발 방지 차원에서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아이보시 대사는 일본대사관 고위 관계자의 부적절한 발언에 유감을 표명하고 한국 정부의 요구 내용을 즉시 본국 정부에 보고하겠다고...
외교부가 17일 오전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를 청사로 초치했다. 최근 주한 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가 국내 언론사와의 면담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대일(對日) 외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이 자리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가 국내 언론인과의 면담 때 한국 정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상호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ㆍ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강창일 주일한국대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무역협회의...
우리 정부는 신임장 제정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에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바다를 공유하고 한국 국민의 우려가 매우 크다.”라는 것을 전달하고 중국은 핵폐수(核廢水)라는 단어를 쓰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지극히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일본 정부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에게 "한일 양국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이며 동북아와 세계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일본과 도미니카공화국, 라트비아 등 3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협력 확대를 위한 신임...
이날 신임장 제정식에는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 페데리꼬 알베리토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결정한 직후 열리는 신임장 제정식인 만큼 문 대통령이 아이보시 대사에게 이 문제와 관련한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