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그려진 문 대통령 설 선물…대사관 이어 日 언론 특파원도 반송 의사

입력 2022-01-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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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와대)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에 독도 그림이 있다는 이유로 선물 수령을 거부한 주한일본대사관에 이어 한국에 주재하는 일본 언론 특파원도 반송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하며 "실제 반송 여부나 반송 의사를 밝힌 일본 언론인의 숫자 등을 확인해 주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언론인의 반송 요구에 대해선 대응할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주한일본대사관은 청와대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로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에게 보낸 설 선물 상자를 21일 그대로 반송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에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억지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서도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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