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소방차를 비롯한 특장차에대한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다각도로 성장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강봉리튬의 자회사 '강봉리튬전지'와 전기차 사업 및 LFP(리튬ㆍ인산ㆍ철) 배터리 팩, 셀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
강봉리튬은 중국...
쌍방울은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이후 인수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특장차 개발을 추진해온 계열사 광림을 중심으로 다른 상장 계열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광림은 “사업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하여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인 쌍용차에 대해 개선 기간이 종료된 14일 이후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감사 의견 부적정인 하이골드3호에 대해선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하이골드3호는 상장 폐지된다. 최초 감사의견 거절인 선도전기와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이의신청서를 제출 시 거래소가 개선 기간의...
나아가 코란도 이모션 국내 첫 출시로 쌍용차 역시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수출도 지난해 5월(3854대)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3000대 수준에 올라서며 완연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8% 증가했다.
쌍용차는 미출고 물량이 1만3000대에 이르고 있어 부품수급 문제만 해결된다면 판매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코란도 이모션 국내 첫 출시로 쌍용차 역시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수출도 지난해 5월(3854대)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3000대 수준에 올라서며 완연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8%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미출고 물량이 1만3000대에 이르고 있어 부품수급 문제만 해결된다면 판매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쌍용차와 M&A 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쌍용차 매각은 본입찰과 본계약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단계를 넘어설 때마다 인수자금과 회생 전략에 대한 의구심만 커졌다. 그만큼 에디슨모터스가 명확한 인수자금과 자금출처ㆍ회생 전략, 나아가 보유 중이라던 친환경 전기차 기술력 등을 명확하게 공개하지 못했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됐고 최종 단계인 ‘인수...
쌍용차도 현재 국내영업담당 실무자들이 사업성을 검토 중이다.
업계는 부품·정비, 무선 업데이트(OTA), 차량 구독 서비스 등 모빌리티 관련 사업도 동반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오토앤에 연일 매수세가 몰리며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토앤은 비포마켓과 애프터마켓 사이에서 자체 API를 통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인...
이 밖에 한앤컴퍼니는 2020년 10월 인수한 폐기물 처리업체 태봉산업 지분 100%를 지난해 10월 쌍용C&C에 매각했다.
사모펀드의 국내기업 매각 행보는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모회사인 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 디피씨를 어플라이언스챔피언 및 어플라이언스히어로에 전량 양도했다. 양도 금액은 700억1700만...
카드업계 관계자는 "주유소는 전기, 가스, 수도와 같이 필수불가결한 업종으로써 특수가맹점으로 분류, 우대 수수료를 받는다"면서 "이미 전체 가맹점의 96%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분류됐고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은 세제 혜택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0%대의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어 수수료 인하 요구를 들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가맹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되는 상황이라 피스톤 등 내연기관 부품에만 의존하는 부품사는 앞날이 캄캄한 상황입니다. 영업이익률이 3%도 안 되는 상황에서 대출금마저 회수되면 부도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한 중견 자동차 부품사 관계자의 말이다. 최근 들어 내연기관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에 대해 금융권이 기존 대출금을 회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재정...
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총 56만721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2월(55만207대)보다 3.1% 증가한 수치다. 국내와 해외 판매 모두 전년보다 1.9%, 3.4%씩 늘었다. 5개사의 글로벌 판매 실적이 전년보다 늘어난 건 8개월 만이다. 지난해 7월 이후 5개사는 7개월 연속 역성장을...
유앤아이와 같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이 있는 기업을 통해 다양한 FI(재무적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교 유앤아이 대표는 "쌍용차 인수 과정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유앤아이의 충전기 제조 기술과 에디슨모터스의 전기차 생산 기술이 결합하면 쌍용차의 빠른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이 있는 기업을 통해 다양한 FI(재무적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자교 유앤아이 대표는 "쌍용차 인수 과정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유앤아이의 충전기 제조 기술과 에디슨모터스의 전기차 생산 기술이 결합하면 쌍용차의 빠른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회사 인수과정에 유앤아이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보유한 충전기 제조기술과 배터리검사기술 및 경험이 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의 우수한 전기차 생산기술 및 관련 기술들과 결합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쌍용차의 빠른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동 이후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가 요청한 전기차와 실내 인테리어 관련 자료 등을 제공하며 실무진 미팅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차(SUV) '코란도 이모션'의 주행거리(1회 충전 시 307㎞)를 450~550㎞까지 늘리는 개선 작업을 검토 중이다.
에디슨모터스는 법원 허가를 받은 뒤 자사...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 칸 부분 변경 모델 출시, 렉스턴 블랙 에디션 출시 등 신차를 계속 투입할 계획"이라며 "현지 딜러와의 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고 구매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도 향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차ㆍ기아는 호주 시장 공략에 SUV뿐 아니라 전기차도 앞세우고 있다. 아이오닉5는 지난해 말 호주...
4일 각 사 발표를 종합하면 완성차 5사(현대차ㆍ기아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차)는 올해 1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56만248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월(61만3657대)보다 8.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7월 이후 7개월 연속 역성장을 이어갔다.
국내와 해외 판매 모두 줄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9.2% 감소한 9만3900대, 해외 판매(반조립 수출 포함)는 5.8...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감성을 더한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다. SUV 본연의 공간 활용성, 안전성, 편의성 등에 눈높이를 맞췄고, 보조금을 고려하면 2000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해 가성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쌍용차는 코란도 이모션이 초도 물량을 초과해 계약됨에 따라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내연기관차뿐 아니라 전기차 개발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인수 절차가 종료되기 전부터 미리 에디슨모터스의 기술력을 활용해 쌍용차가 전동화로의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쌍용차가 사실상 인수자로 확정된 에디슨모터스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