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15일 경기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약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차는 지난달 24일 정용원 관리인,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하지만, 실사 과정에서 쌍용차의 전기차 기술력이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SM그룹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내부적으로 고심이 많았다. 안타깝게도 인수를 할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혔다.
예비실사까지 마친 국내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 역시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아랍계 사모펀드 두바이헤리티지홀딩스와 함께...
우리는 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쌍용차를 살릴 계획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SM그룹은 인수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SM그룹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내부적으로 고심이 많았다. 안타깝게도 인수를 할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인수 의향을 밝힌 국내 전기차 제조사 케이팝모터스 역시 인수를 포기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날 “그동안...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내수판매는 각각 19.5%, 24.6% 감소했으며, 쌍용은 협력업체들의 부품 수급 제약으로 28.4% 줄었다.
친환경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2% 증가한 3만296대로 나타났으며, 수출 금액은 101.2% 증가한 8억4000만 달러였다. 아이오닉5 EV에 이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구축 모델인 EV6가 추가로 출시되는 등 신차효과가 전기차 수출 증가에...
특히 15일 예정된 쌍용자동차 본입찰을 통해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게 될 경우 승용차, SUV 등 전기자동차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된다.
쎄미시스코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에디슨모터스의 뛰어난 기술을 지원받게 될 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영업, 재무 등 전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에디슨모터스는...
에디슨모터스는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쌍용차를 전기차 회사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스마트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적용하면 테슬라보다 더 멋진 차를 만들 자신이 있다”라며 “3~5년 이내에 흑자를 이뤄낼 자신이 있다. 제가 가진 지분의 배당금은 임직원 복지와 연봉 인상에 사용할 것”이라 밝힌 바...
쌍용건설이 2021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등 50여 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등 4개 부문이고, 경력사원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해외시공(적도기니) △마케팅 △도시정비 △리모델링 △홍보 등 7개 부문이다. 10~11월에는 △영업 △관리 분야 채용연계형 인턴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쌍용자동차가 캠핑카 전문 제작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국제 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 ‘2021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2’에서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캠핑카 ‘로드 칸(ROAD KHAN)’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수원메쎄(수원역)에서 열리는 ‘2021 고카프(GOCAF) 시즌2’에 참가해 더 뉴 렉스턴 스포츠...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등은 전날 8월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8월 판매 실적은 전월 대비,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의 8월 글로벌(내수+수출) 도매 판매는 전월 대비 -6.0%,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29만4591대를 기록했고...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국내 판매는 1만1437대로 작년 동월 대비 79.1% 증가했다. 아이오닉 5의 8월 누적 판매는 1만2484대에 달한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1003대, 해외 17만6201대 등 총 21만720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6.6%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차량 공급 부족...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 쎄미시스코가 에디슨모터스의 주식 50만 주를 취득한 것도 쌍용차 인수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쎄미시스코를 통해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고 유상증자로 쌍용차 인수·운영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장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지난 24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상거래 채권단과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적인 강성 노조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 노조'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면서도 '관행적 파업' 대신 교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런 분위기는 자동차 업계 전반에 걸쳐 확산 중이다.
먼저 현대차와 쌍용차는 각각 3년과 12년 연속 무파업으로 올해 '임금 및...
오유인 쌍용협동회 회장, 이경식 한국지엠 협신회 크레아 사장, 최정헌 다성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기존의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는 2018년 배출량 대비 26.3% 감축이 목표였지만, 국회 환노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NDC 수치를 35%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KAIA는 "탄소를 24% 감축하는 데 필요한 '2030년 전기동력차 364만대...
전기차 전문기업 에디슨모터스가 전북 군산에 상생형 일자리(군산형 일자리) 공장을 준공했다.
19일 에디슨모터스는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공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산 계획을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올해...
강 대표는 화상으로 중계된 MOU에서 “쌍용차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 전기버스 업계 1위인 에디슨모터스가 이를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라며 컨소시엄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다른 재무적 투자자(FI)인 키스톤PE 마영민 대표는 “쌍용차를 충분하게 회생할 정도의 자금을 확보했다. KCGI와 키스톤PE가 절반 정도를 부담하고 나머지가 절반을 부담할...
마영민 대표는 “쌍용차가 두 차례 외국 자본에 매각되는 과정을 거치며 사회적, 국가적, 경제적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전기차 전환을 통해 쌍용차를 회생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잘 수행할 적임자가 에디슨모터스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쌍용차를 5년 이내에 흑자 전환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임직원과 평택시에...
내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한국지엠(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더 많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6일 각 사 발표를 종합하면 현대차는 반도체 부족으로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아이오닉 5 계약 후 3개월 이상 대기 중인 고객이 다른 차종을 선택해 출고하면 최대 100만 원을 깎아준다....
이구산업
전기차 부품,소재 매출액 증가로 꾸준한 수익성 개선 예상
견조한 구리가격에 제품 MIX개선까지 더해진 호실적 예상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쌍용C&E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
2분기 일시적 둔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 원 유지
박세라 신영증권
에코마케팅
2Q21 Review: 투자가 있어야 결실도 있는 법
에코마케팅 2분기 실적 Summary
단기적인 수익성...
크고 고급스러운 자동차가 많이 팔렸고, 전기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가 늘었다.
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산과 수입차를 합한 1~6월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92만4000대로 지난해(94만8000대)보다 2.6% 감소했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출고 차질에도 최근 3년 평균 수준을...
현대차는 내년에 선보일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생산 준비를 위해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을 지난달 13일부터 휴업했다.
이 여파로 현대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5만9856대로 지난해보다 2.4% 감소했다. 아산공장이 휴업함에 따라 줄곧 판매량 1위를 유지하던 그랜저는 아반떼에 자리를 넘겨줬다. 아반떼는 지난달 5386대가 팔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