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누리꾼은 한 인터넷 카페에 ‘흠뻑쇼 코로나 확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조카가 지난 주말 흠뻑쇼 서울 공연을 다녀오고 코로나 확진됐다”며 “젊은 애들 인증샷 찍는다고 마스크 벗고 난리도 아니었고 그날 흠뻑쇼 갔던 사람들 확진자 계속 나온다. 정말 이대로 전국투어해도 되는 건지 걱정”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누리꾼 역시 “흠뻑쇼 갔다 와서 컨디션...
정부는 치명률이 과거보다 낮아졌고, 백신·치료제가 확보돼 있으며 의료 대응 역량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재유행에도 영업시간 제한, 모임 제한, 실내 취식 금지, 실외 마스크 의무화 등 고강도 조치는 도입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4차 접종은 50세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미확진자는 3차 접종 후...
검토 가능한 강제적 방역조치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도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8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다양한 방역조치를 변경할 필요가 있는지, 변경한다면 어떤 식으로 변경할지 등은 다음 주 수요일에 전체적인 유행곡선 예측과 함께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5월 2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지면서 실내마스크 착용 외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라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름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인원도 늘어난 데다 실내 에어컨 사용 등으로 인해 환기도 어려워 활동량과 밀접 접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 2년 반이 지나면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것 역시 확산을...
실내 마스크 착용 당부…수질 관리 위해 수영모 착용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수영장 내 화장실, 매점 등 실내 시설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현재까지 실외에서도 1m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고령층이나 만성 호흡기 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또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반드시 수영모를 착용해야...
실외 마스크 착용 이유(복수응답)로는 코로나19 감염 불안(55.8%)이 1위로 꼽혔다. 이번 설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아직 남아 있다는 응답자가 40%(매우 불안하다∙약간 불안하다)에 달했던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이밖에도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하므로 쓰고 벗기 귀찮아서(43.9%)’, ‘미세먼지 등 건강이 걱정돼서(38.2%)’, ‘길에서...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건강한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성원에 힘입어 향후 후시덤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시드 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피부 밀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후시덤 성분을 38.9...
김명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시작된 등교 정상화, 5월부터 시작된 실외 마스크 미착용 정책 시행으로 2~3분기 편의점 사업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성수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본격적인 리오프닝과 함께 비대면 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등 편의점 산업의 객수 하락을 이끌었던 요인이 모두 사라졌다”며 “코로나19의...
그 결과 수요보다 공급이 과도하게 늘어나 단가는 하락했고, 최근 실외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면서 마스크 업계의 사업 전망은 불투명해졌다. 대다수 마스크 업체들은 제한적인 사업영역으로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업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마스크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기업도 있다. 자체 필터 기술력을 통해...
임 단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다양한 형태의 축제들이 있고,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없이 행사들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더라도 마스크 착용, 자율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이 매우 중요하다”설명했다.
이날 방역당국의 권고는 전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 해제 이후 한 달 동안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 신고가 약 2000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실외 승강장이 있는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다시 쓰는 것을 깜빡하거나 자의적으로 쓰지 않는 경우가 빈번해져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권고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이후...
또 정부 지침에 따라 화장실, 매점 등 실내 시설 이용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실외에서도 1m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고령층,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인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3년 만에 돌아온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지만 일부 젊은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고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으나, 대다수 일본인은 주변 시선을 신경 쓰는 탓에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같은 현상과 관련해 “마스크를...
5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을 해제한 지 한 달이 흘렀다. 한 달 전에 비해 한강공원·청계천 같은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의 모습을 빈번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실내와 지하철ㆍ버스ㆍ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계속돼 갈등을 빚기도 했다.
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 벗는 시민 늘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 안철수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새 정부 출점 이후 1개월 내 실외 마스크 프리 선언’을 공언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달 31일 브리핑에서 “실외는 실내보다 감염 위험이 낮은 편이 맞다”며 “지난번에 실시했던 실외 마스크 의무 완화에 대한 영향과 현재 방역지표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귀가 답답하다면, 물이 들어간 쪽의 귀를 바닥 방향으로 젖힌 후 털어주거나 콩콩 뛰어주는 방법도 있다. 뜨겁지 않고 세기가 약한 드라이기나 선풍기 바람으로 귓속을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로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만나는 마스크 없는 여름입니다. ‘건강수칙’ 준수로 마스크 없는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반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마스크 판매량은 감소했다. 실내 모임, 집콕 생활 등을 위한 홈베이킹 및 디저트류 판매량이 줄었고, 외식 증가 여파로 밀키트도 소폭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본 신선식품군의 소비에는 변화가 없었다. 5월 2일 이전과 이후 마켓컬리 판매량 톱5에 샐러드, 두부가 이름을 올렸다. 마켓컬리 측은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가...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동참 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실외 마스크 의무화는 2일로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께서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고 외출이 자유로워지면서 향수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5일부터 매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시향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향수 매출(4/25~5/19)이 전년동기 대비 60% 이상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2030세대의 매출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 12일 본점 지하 1층에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