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선 최근 한 달 사이에 실수요자들의 주택 매수심리가 빠르게 식으면서 실수요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반면 수도권은 여전히 단지 경쟁력이 있는 곳에 수만 명이 청약통장을 던지면서 경쟁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등 지방과 정반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청약을 받은 부산 해운대구...
연말 이후 서울 아파트 공급절벽이 예고되면서 수요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의 준공과 입주 물량은 감소세다. 업계는 치솟은 공사 비용으로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분양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포애드원이 국토교통 통계누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9월) 서울 아파트 준공 물량은...
은행권 주담대 증가액 4조8000억 원 중 3조7000억 원이 정책성 대출금액으로 대부분 실수요자 대상의 자금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최근 가계대출 관리가 강화되고,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이 중단됨에 따라 12월에도 가계대출 증가폭이 11월에 이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금감원은 “실수요자 대출은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가운데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적정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면서 “가계대출 현장점검 결과 발견된 은행권 대출심사 및 영업행태상 문제점을 개선토록 지도하고 향후 제도개선에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1주택 장기보유자 등 실수요자를 위한 혜택도 신설했다. 1가구 1주택자로서 20년 이상 장기보유자에 대해 최대 70% 줄여주는 등 실수요자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 정부안은 6~10년 보유 시 10~50% 줄여주는 안이었다.
하지만, 법안소위 의결안은 △6∼9년 : 10∼40% 감경 △10∼15년 : 60% 감경 △20년 이상 : 70% 감경으로 확대됐다. 1가구 1주택 고령자(만 60세 이상)는...
이 단지는 올해 5월 입주자모집을 시행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 기념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김순호 구례군수, 김홍대 DL이앤씨 건축영업실장 등 사업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20여 명이 참석해 마을 입주를 축하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성이 낮아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지방권 귀농귀촌...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최근 전셋값이 빠르게 올라 매매를 위한 자본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로선 전세를 끼고 사들이겠다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본다”며 “또 최근 들어 정책 대출 등이 어려워져 직접 대출 대신 전세금을 활용해 일단 매매에 나서는 비율도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집값 상승세 둔화가 서울을 포함한...
자녀를 양육하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고민이 커질 수 있는 지점이다.
분양가는 평당 4000만~4500만 원 선으로 예상된다. 앞서 연접한 곳에 분양한 '청계SK뷰'는 평당 3764만 원, 전용면적별 최고가는 59㎡ 9억6990만 원, 84㎡ 13억4200만 원으로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다. 다만 총 396가구 모집에 1만여 개의 통장이 접수돼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원인으로는 분양가 상승과 집값 상승세 둔화에 따른 집값 추가 상승 기대감이 꺾이면서 실수요자들이 끊겼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0.0%)을 기록했다. 전국 집값 상승 폭은 5주 연속 줄어드는 등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하지만 정작 디지털 금융을 활발히 사용하는 청년기, 중장년기 대상 자료는 미흡해 실수요자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와 달리 해외는 기초 연구를 통해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갖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연방법률이 연방 각 부 협력위원회로서 연방금융교육위원(FLEC)의 설립을 규정하고, 금융이해력 및 금융교육 촉진을...
협약은 중저소득국가의 감염병 분야 보건 형평성 증진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및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출연으로 설립된 라이트재단의 제품개발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라이트재단은 다자간 협력, 실수요자 참여 등을 촉진하며 호흡기계 감염병, 소외 열대 질환 등 15개 감염병에 대한 연구 과제를 선정 및 지원해오고 있다.
역 주변에 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주거 환경도 좋아지고, 이에 집값 상승 기대감도 큰 만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도권 106개 단지 3만3151가구 청약 진행됐다. 이 가운데 역세권은 38개 단지 6837가구 청약을 진행으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39.06대 1로 집계됐다. 반면...
다만, 안성시(-0.10%)와 의정부시(-0.06%)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12% 상승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전주 대비 0.02%p 추가 상승한 0.21%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에 따른 매매시장 관망세가 지속하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전세 선호가 이어진 영향이다. 주요 지역 위주로 전셋값 상승 폭 확대가 포착됐다.
은행권 관계자는 “가계부채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DSR 강화 등의 조치는 필요하나 과도하고 성급한 대책은 실수요자들의 피해와 금융시장에 혼선을 줄 수 있다”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이례적으로 Q&A 자료집까지 배포하며 “과거 어느시기와 비교해도 가계부채가 안정적으로...
은행담당 부원장보를 주재로 주요은행 부행장들과 함께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부원장보는 "실수요자 위주의 자금공급은 지속하되, 과도한 금리 인상보다는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범위 내 대출심사 강화를 통해 증가폭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스트레스 DSR 도입도 차질없이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은행권 주담대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디딤돌·버팀돌 전세대출 등 정책성 대출 위주로 5조8000억 원 늘었다. 다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만기 개선, 정책모기지 공급 속도 조절 등의 효과로 8월 이후 증가세 둔화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기타대출은 전월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이사철 이사비용, 기업공개(IPO) 등 일시적 자금수요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1블록은 4만2793㎡ 규모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10% 이하다. 공급예정 금액은 약 2358억 원(3.3㎡당 1821만 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4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대표 역시 “교통 호재 인근 지역은 집값이 오른 뒤, 하락할 때 변동성이 작아진다. 하방 경직성이 생기면서 안정적인 시세를 가져갈 수 있다”며 “투자자뿐만 아니라 서울에 직장을 두고 경기지역에 주거지를 찾는 실수요자의 경우 출퇴근이 확실히 보장되면서 주거 안정감이 생기므로 해당 지역 거래량 활성화 등에 일정 부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료를 앞둔 21대 국회의 실거주 의무 폐지 논의가 지지부진해 연내 법안 통과 가능성이 낮아지자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도 발을 빼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거주 의무 폐지를 전제로 분양권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었다는 점에서 크게 하락하면서 시장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집계를 끝낸 9월 서울...
최근 분양가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수요자 자금마련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에 실수요자 관심이 집중된다.
2일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연내 공공분양 공급 물량은 총 10개 단지 6070가구 규모다. 지역별로는 △인천 3곳, 1957가구 △경기 3곳, 1705가구 △부산 1곳, 960가구 △전남 1곳 89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