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불편했던 공인인증서 등록 절차를 신분증 확은으로 대체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고 수준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블록체인 기반 신한금융 인증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도 기업여신 자동 심사·승인 시스템 구축에 나선 상황이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기업 전용 모바일뱅킹 앱 ‘i-ONE뱅크 기업’을 전면 개편했다. 새로운 앱에서는 공인인증서나 OTP 없이 하루 300만 원까지 이체할 수 있는 기업 간편 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은행의 예금과 대출 잔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자금관리 서비스 등 모바일 특화...
보안 취약점을 없애면서 인증서 유효기간 갱신 기간도 3년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4월에 실시하는 시범사업은 신한, 국민, 하나, 기업, 부산, 전북은행을 대상으로 내부적으로 베타시스템을 구동해 보는 작업이다.
블록체인 컨소시엄 실무자 회의에 참석하는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번달부터 2월까지 각 은행들은 블록체인 시스템 각 은행 ‘IT자산’에...
삼성패스로 기존 전자금융 거래 시 요구되던 공인인증서나 일회용 패스워드(OTP), 보안카드 등을 홍채인증으로 대신해 로그인이나 계좌이체 등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후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에 따라 빛이 바랬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를 출시하며 보다 강화된 홍채인식 기능을 도입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공인인증서를 개별 금융기관별로 발급받지 않아도 돼 등록절차가 간소화되고 유효기간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또 생체인증과 PIN, 복잡한 비밀번호 등 2개 이상의 인증방식을 결합시켜 보안성도 강화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과 함께 동시에 적용하는 1차 참여 증권사만 11곳에 달해 파급효과도 클 전망이다. 대신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블록체인 참여사들이 발급한 인증서를 고객들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거래가능 범위는 참여사 전체로 확대된다. 인증서는 물리적으로 분리된 안전한 저장공간에 저장되며, 개인키는 생체 인증이나 PIN, 복잡한 비밀번호 등 다양한 방식의 접근을 허용한다.
황 회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블록체인을 가상화폐의 영역으로 한정하고 있으나 블록체인 기술은 보안...
또한, 타 은행의 인증서라도 재등록하는 과정이 필요 없고 지문, 핀, 패턴 등으로 손쉽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18년 2월에 신한, 국민, 하나, 기업, 부산, 전북은행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시험 운영을 거쳐, 상반기 내로 전 은행권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은행권 공동 인증플랫폼이 개발되면 금융투자...
계약 당사자와 공인중개사는 각각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인증을 통해 확인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은 작년 8월 서울시를 대상으로 처음 시범 실시한 데 이어, 올해 4월부터 광역시, 경기도, 세종시에서 확대 시행된 바 있다.
부동산 전자계약의 장점은 경제성, 편리성, 안전성이다. KB국민·우리·신한·부산·경남·대구·전북은행 등과...
신한은행은 기존 S뱅크에서 서비스 등록만으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비밀번호 입력 없이 간편하게 계좌 조회, 이체 거래, 자동화기기(ATM) 출금이 가능한 S뱅크 간편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나은행은 원큐(1Q)뱅킹의 거래 내역 조회, 이체 거래 서비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원큐뱅킹에서 하나금융투자의 증권 거래 정보를 조회할 수...
신한i알파의 공인인증서 간편인증 서비스 이용자로 등록하면 로그인·이체·거래 등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업무를 비밀번호 숫자 4자리 만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일회용비밀번호(OTP) 등 별도 보안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이체 서비스는 1일 100만 원 한도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인증방식 외에 지문 또는 홍채만으로 접속할...
고객은 기존 공인인증서, 간편비밀번호 등 인증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KB증권은 지난 5월 신규 출시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에 지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복잡한 인증과정을 지문인증을 한 단계로 간소화시켜 편리한 이체와 조회가 가능하다. 이밖에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모바일 자산관리 앱 ‘신한i알파’에 지문과...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간편 송금 서비스를 포함한 고객친화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현금을 이체할 수 있는 간편 송금서비스 앱 토스를 개발ㆍ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토스는 지난 5월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ISO 27001)을 받아 정보보안 관리체계도 검증됐다. 이 서비스는...
이번 서비스는 삼성전자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 페이’, 생체 인증 서비스 ‘삼성 패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빅스비’에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삼성 페이’가 금융 플랫폼이 되어 연동된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호출하고, ‘삼성 패스’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한 후 금융 업무가 처리되는 방식이다.
신한∙우리...
공인인증서나 패스워드 없이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문인증 서비스’는 이미 우리 금융업계에도 등장했다. 지난해 11월 롯데카드는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이뤄지는 ‘지문인증 서비스’를 자사 카드 앱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중 은행들도 핀테크 시대를 주도할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카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카드에 로그인하거나 신용카드를 등록할 때 공인인증서 방식 외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 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공인인증서 발급 기관과 고객데이터를 주고받지 않아 개인인증 과정에서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까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제휴사 로그인 자동연결 서비스’를 도입할...
신한은행을 10여년 간 이용해온 이 씨는 2014년 9월 28일 지방세를 납부하기 위해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금융감독원 사기예방 계좌 등록 서비스'라는 팝업창을 발견했다. 금감원이 보안강화를 위해 취한 조치로 생각한 이 씨는 팝업창 지시대로 계좌번호,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OTP(One Time Password)번호를 입력했다.
이 씨는 곧이어 금감원 직원...
신한금융투자는 공인인증서 없이 홍채인증을 통해 금융거래가 가능한 ‘홍채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 로그인 방식이었던 공인인증서와 간편 비밀번호 인증 외에도 홍채인증을 통해 모바일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홍채 인증을 통한 이체는 OTP(One Time Password) 또는 보안카드 없이 편리하게...
아울러 코스콤은 삼성패스 기반의 지문인증서비스도 개발, 홍채인증서비스와 함께 신한은행 ‘신한S뱅크’ 어플리케이션에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OTP(일회용 패스워드) 및 보안카드 없이도 이체가 가능해졌다.
이재규 코스콤 정보사업단장은 “지난해 8월 지문인증 솔루션에 이어 이번 홍채인증까지 코스콤이 금융업계 생체인증서비스를 위해 다각적으로...
기존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바이오 공인인증만으로 예금 및 대출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플랫폼 ‘신한S뱅크’를 통해 서비스되는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는 고객의 바이오 정보를 은행에 보관하지 않고 고객이 소지한 스마트폰의 안전한 보안영역(Trust Zone)에 보관함으로써 생체정보 제공에 민감했던 고객들도 안심하고...
회원 가입에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과 공인인증서, 신분증이 필요했다. 신분증을 사진으로 찍자 관련 정보들을 자동으로 읽어들이는 점도 새로웠다.
지문등록 절차에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 지문등록은 선택 사항이지만 한 번 등록해 놓으면 이체 시 공인인증서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로그인 때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