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 사업이다.
이들 골목길은 대부분 오래되고 낙후된 저층 주거지 내에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각 대상 골목길마다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을 지원해 지역의 정체성을...
24일 관악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뉴타운 3구역은 지난 6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현재 이주와 철거를 준비 중이다.
3구역 이주 채비…1구역은 서울시 '디자인 혁신' 추진 단지
2005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신림뉴타운은 총 39만8420㎡ 규모로 모두 4개 구역으로 개발 중이다. 이 중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진행 중인 4구역을 제외하고 3개...
이미 선정된 5곳은 △오금현대아파트(대규모아파트) △천호동 397-419번지 일대(구릉지 재개발) △신림1구역(낙후 주거환경 정비) △을지로3가구역 제6지구(산업보호·도심재개발) △왕십리역 일대(왕십리역세권 전략적 정비) 등이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사업성 위주의 민간 정비계획에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담아 사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서울시가 관악구 신림동 110-10 일대 미림생활권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신림지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8일 전날 열린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신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그간 신림 재정비촉진지구 내 신림1존치관리구역으로 관리해 오던 미림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척하는...
정비사업 해제 기로에 놓인 곳은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 3·4·5, 관악구 봉천13·신림미성아파트, 마포구 공덕6·신수2구역, 용산구 신동아아파트 등이 있다.
정비사업 지정을 유지하려면 내년 3월 2일까지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관할 자치구청에 해야 한다. 이 방법이 아니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정비사업 지정을 연장해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해야...
신림뉴타운의 72%를 차지하는 신림1구역은 약 23만㎡ 부지에 27개 동, 2886가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7월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아파트 39개 동, 3857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50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성수2지구는 나머지 전략구역 모두 조합을 설립한 가운데서 동의서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새 추진위원장 선출에 실패한 뒤, 일몰 위기가 커지자...
2003년 11월 미아6·7동(6·8·12구역)이 먼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이후 2006년 6월 미아5동 일대(1·2·3·4·5 재정비촉진구역)가 추가됐다. 6구역과 12구역이 각각 래미안트리베라 1차, 2차 단지로 거듭났고 8구역은 ‘두산위브트레지움’으로 조성됐다. 5구역은 ‘송천센트레빌’이 들어섰고 나머지 지역은 재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타운의 도보권에 있는...
하지만 최근 뉴타운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신림경전철 건설 등 교통 호재가 잇따르면서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 역시 큰 상황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고 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이를 이용해 강남 및 여의도로의...
포문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5재정비촉진구역에 공급되는 ‘보라매 SK뷰’가 열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9일 문을 연 ‘보라매 SK뷰’의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 동안 약 4만7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지상 최고 29층, 18개 동, 1546가구 규모로 이 중 7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올해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4개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주 문을...
8월경에는 8구역에서 분양을 예정하고 있으며, 5개 동 총 641가구(일반분양 245가구)다.
신길뉴타운은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복선전철과 2021년 개통 예정인 신림 경전철이 인근을 지나는 등 교통 환경이 좋아지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이미 입주한 물량과 앞으로의 예정 물량을...
대우건설이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낸 지역은 총 4곳으로 부산 감만1구역(재개발), 과천 주공1단지(재건축), 서울 신림2구역(재개발), 대구 파동강촌2지구(재건축) 등이다. 이 중 부산 감만1구역과 과천 주공1단지가 1분기 수주액 달성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부산 감만1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시 남구 감만동 312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도급 금액만 총 1조4821억...
대림산업이 올해 9월 금천구 독산 2-1 특별계획구역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는 평균 청약경쟁률 7.32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신규 아파트 분양도 준비 중이다. 대림산업은 관악구 봉천 12-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사당IC 진입이 수월한 서초구, 동작구 일대에서는 GS건설, 롯데건설...
앞으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포함해 6개 구역 6000여 가구가 공급되면 이 일대가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했다. 또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경기 안산·시흥~서울 여의도)과 2021년 개통이 목표인 신림경전철(서울 여의도동 샛강역~서울대...
관악구 신림동(서울대), 구로구·금천구(가산디지털단지), 강남권 등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오는 4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인 14블록(60㎡, 60~85㎡ 408세대)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또한 인천가정지구는 인천시 서구 가정동․신현동․원창동 일원에 132만여㎡ 규모로 2만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게 조성중인 미니신도시다. 지구 서쪽으로 청라경제자유구역이...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총 6700여 가구 규모로 이미 1, 2차에 걸쳐 5400여 가구를 완판한 바 있다. 이번 3차에는 잔여분 1304가구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시흥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C5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총 1304가구 규모다. 단지는 84㎡ 단일 평형으로 설계돼 △84A㎡ 1078가구 △84B㎡ 226가구로...
해제 대상지는 마포구 망원동 439 일대를 비롯해 △은평구 신사동 200 △관악구 신림동 1657-33 △관악구 남현동 1072 △관악구 봉천동 1535-10과 1646 △양천구 신월동 460-5 일대 등이다. 6곳은 정비예정구역 지정 예정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지 않아 구청장이 구역 해제를 요청했고, 봉천동 1535-10 일대는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의 요청으로...
이 가운데, 정비사업추진위원회(추진위)가 구성된 구역은 627구역으로 추진위의 구성률은 73%로 높은 편이나, 전체 재개발정비사업구역의 약 1/3에 달하는 231개 구역은 아직 추진위의 구성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제 재개발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소유권이전고시일이 예정된 구역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2구역과 신림3구역, 단 2곳에 불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