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탈당 후 이낙연 전 대표 신당(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최성 전 고양시장·김윤식 전 시흥시장도 각각 친명계 한준호 의원·조정식 사무총장 지역구에 출사표를 냈지만 나란히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전날(17일)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단일한 대오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희망과 길을 개척하자"며 단합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미 곳곳에서 친명...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강정책위원장으로 있는 개혁신당이 ‘노인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 폐지’를 주장한 것에 대해 대한노인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18일 “개혁신당은 30년 뒤의 미래를 바라보며 교통복지에 대한 제도를 재설계하겠다”라며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는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겠다”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의...
이준석 "고연령층 교통 복지, 지자체 아닌 국가 책임"허은아, 기업인에 '떡볶이 거부권' 법안 발의 예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은 18일 65세 이상에 제공되는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고 연간 12만 원 선불형 교통카드 지급 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던킨 커피 기획’을 주장했다가 ‘가짜뉴스’ 지적을 받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17일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미지 컨설턴트가 한 위원장에게 붙어서 이런저런 조언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한 것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낙연 전 총리는 지금 신당을 추진하면서 ‘나는 사심이 없다’는 말을 계속한다. 그래서 이번 총선도 불출마한다고 한다”면서 “이 총리는 대통령 빼고는 다 해본 분인데, 사심이 없으면 왜 창당을 하느냐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그러다 보니까 ‘원칙과상식’에 있던 의원님들은 사실 대선...
'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진 남윤중 법무법인 제네시스 대표변호사가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사퇴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한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17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기득권 양당의 편협하고 소모적인 정쟁 구도에서는 도저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기득권 양당 독과점...
전 국가정보원장도 16일 SNS에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출마 의원에 감점 15%' 조항에 대해 "3선 이상이라면 영남 출신들이 다수"라며 "검핵관, 용핵관은 살리고 당의 의원들은 죽이는 공천 학살이 예상대로 시작된다. 이들이 개혁신당으로 우르르 몰려가면 개혁신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호 3번, 선거 국고보조금도 많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 등 소수당이 참여하는 '개혁연합신당'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형을 전제한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촉구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진보진영의 책임 있는 모든 정치세력에게 비례연합정당 결성을 공식 제안한다"며 "비례연합정당 논의가 빠르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비명(비이재명)계 원칙과상식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의 탈당과 신당 창당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8차 인재영입식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몇몇 의원들이 당을 떠나셨다. 통합과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참으로...
실제로 먹기 위해 사온 것이 아닌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작업 아니냐는 것인데 이에 김근식 교수는 “이런 모습들이 3지대 다른 그룹들이 이준석 신당을 못 믿는 것 아닐까”라고 날을 세웠다.
16일 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정도면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급”이라며 “사실 확인도 없이 그저 그럴 것이라는 ‘뇌피셜’ 의혹만으로 공개 저격하는...
회복 기간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 3인방(김종민·이원욱·조응천) 등이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 이들에 동조한 당내 비주류 인사의 추가 탈당이 이어지면서 분열 양상이 짙어지고 있다. 4·10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천 심사를 계기로 심화할 수 있는 내분 수습이 이 대표의 당면 과제다.
이 대표는 당대표실 이동...
“과거와 결별하고, 미래로 나아가자”尹정부 향해 “부자감세나 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준석·금태섭·조응천 등 제3지대 주역 모두 참석발기인 3만 38명...행사장 찾은 2500여명 지지자응원봉·이낙연 부채 등 굿즈 들고 응원하기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가 16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에 나섰다. 4월...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국회의원 정원 축소' 공약에 대해 "머릿속에 여의도 문법만 가득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 '새로운미래'(가칭)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석수나...
제3지대 연대 여부 갑론을박낙준연대, 현역 합류, 총선 공약 중요
제3지대 신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미래대연합(가칭) 김종민ㆍ조응천 의원, 박원석 전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칭) 창당 발기인대회에 모였다. 이들의 연대 여부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 중인 개혁신당이 대통령 배우자와 가족에 대한 법적 지위를 명문화해 공적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공무원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해 각종 뇌물죄 및 청탁금지법, 공직자 윤리법을 적용시키겠다고 했다.
이기인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지위 없이 ‘대통령...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 연대를 모색 중인 개혁신당(가칭)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미래대연합(가칭)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 등도 발기인대회 참석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이 전 대표는 제3지대 신당의 목표 의석수에 대해 최소한 50~60석은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전 대표는 전남...
정치권의 신당, 탈당, 비대위 소식이 연일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정치경제 영역을 구분할 필요 없이 모든 문제는 사람에게서 비롯되고 모든 문제는 리더십으로 해결된다고 잭 웰치 전 GE그룹 CEO는 강조했다. 결국 어떤 사람들로 조직을 구성하고 어떻게 조직을 이끄는지가 조직의 성장, 성패를 가르는 핵심요소가 된다. 이를 위해 수많은 인사조직 학자들은 성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