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새해 첫 업무일인 2일 그룹 전 계열사 1만5000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한 자리에서 정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기존 백화점 내 문화홀 등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형태의 시무식 대신,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임직원들을 위해 사내 온라인과 모바일 그룹웨어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정 회장의 신년...
종무식과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도 비용 절감에 일환일 것이라고도 했다.
그렇다고 위축될 필요는 없다.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껑충껑충 뛰던 토끼도 위협을 감지하면 움츠린다. 다시 도약하기 위해 잠시 몸을 낮춰 준비하는 것이다.
기업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해에는 좋은 소식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
새해 대면 시무식도 최소 인원만 참석하거나 최고경영자(CEO)의 온라인 메시지로 대신하는 등 간소화할 계획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말 종무식을 따로 열지 않는다. 새해 시무식은 다음 달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경계현 DS부문장(사장) 등 경영진과 일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이재용 회장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보내 구성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한 해를 정리하며 차분히 2023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LG는 글로벌 구성원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자막을 넣은 버전의 영상도 함께 준비했다.
LG는 전 세계 구성원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신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강당 등에 모여서 하던 오프라인 시무식 대신 디지털 신년 메시지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연초 시무식 후 사무실을 둘러보던 정 회장은 이사대우로 갓 승진한 임원을 만났다. “자네 방은 어딘가?” 당시 현대차는 상무 이상만 별도의 방을 가질 수 있었다. 당연히 이사대우에게는 방이 없었다. 회장은 사무실을 둘러보고 떠났지만, 현대차 인사팀은 이사대우를 상무로 승진시키기로 했다. 그에게 방을 주기 위함이었다. 이 얘기가 바깥에 퍼졌을 때 다른...
올해 처음으로 열린 메타버스 시무식을 주재해 색다른 소통 감각을 보여주기도 했다.
LG그룹은 2018년 6월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격식을 깨는 실용주의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게 직원들의 복장 변화다. LG는 재계에서도 비교적 보수적인 그룹사로 꼽혔지만 2019년부터 근무 복장이 검은색 정장 계열에서 캐주얼(자율)로 바뀌었다. 구 회장도 평상복으로...
지난 1월 방송에서 제6회 미우새 단합대회를 개최한 김준호는 시무식을 선언하며 “이번에 SBS 사장님과 노사합의를 봤다. 우리가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도 ‘미우새’에서 고용보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김준호 큰 그림 그렸네” “김준호·김지민 열애 축하해요” “진짜 결혼까지 가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 처장은 정부 지침에 따라 이날부터 28일 24시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격리기간 동안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업무를 대신한다. 김 처장은 유선 보고 등을 통해 주요 현안을 계속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1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시무식과 검사회의 등을 연기한 바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4일 경기도 화성 공장 대강당에서 시무식과 ‘2022 팜젠사이언스 R&D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에 성공한 팜젠사이언스는 M&A를 통해 글로벌 진단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성공 투자...
앞서 구로구는 구민과 새해 인사를 나누기 위한 신년 인사회와 직원 대상 시무식도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1일 공개한 신년 인사회 영상에서 이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등이 새해 덕담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신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희망찬 임인년 새해에도 구청 모든 공직자들이 사람 중심의 더...
신신제약은 지난 3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병기 사장의 신년사도 동일한 방식으로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이병기 사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희망과 좌절이 반복되는 불규칙한 물살...
“올해의 최우선 목표는 피라맥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 완료가 될 것이다."
4일 유제민 신풍제약 대표는 온라인 시무식에서 “피라맥스정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는 임상2상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유의성 확인을 위한 국내 및 해외 임상3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점에 코로나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에...
첫 번째 행사인 시무식에서 조 회장은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돌파(Breakthrough) 2022, 리부트(RE:Boot) 신한'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공감'과 '돌파'를 통해 완성하는 조직의 모습은 신입직원부터 임원까지 창의성과 주도성을 갖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하는 '셀프 리더십'이 바탕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현장...
강원랜드는 전날 본사 행정동에서 비대면 시무식을 통해 2022년 신사업년도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삼걸 대표는 영상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강원랜드 ESG경영의 원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ESG상생협력실을 신설했고, 앞으로 ESG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은...
동국제강이 3일 본사 및 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별도의 집합 행사 없이 소규모 팀 단위로 모여 신년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대면 임직원 신년 인사를 전했다.
장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ESG경영ㆍ컬러비전...
홍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당정협의에 대한 여당의 요청과 관련해 “올해 607조 역대 최대 예산의 집행 첫날이다. 기존에 지급하고 있는 예산 집행의 속도를 내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말했다. 난색을 표하는 정부도 결국 정치권의 뜻에 따를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1분기 추경이란 게 현 정부 들어서 지속됐는데, 여야 할 것없이...
김 사장은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2 시무식'을 열고 LX공사 대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는 신년사에서 "집중하고 몰입하기 위해선 절실한 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며 "복기(復棋)의 지혜를 살리고 절실함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2022년은 디지털 혁신으로...
김 이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에게 더 엄정한 기준을 적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기금 역할을 수행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보는 이를 위해 기술평가와 보증심사 등 업무 전반에 걸쳐 투명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전사적으로 반부패활동 강화 대책을 수립할...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새해 경제팀은 무엇보다 먼저 취약계층과 서민의 따뜻한 포용 동반자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이 힘든 고비를 잘 넘기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 방역지원 등 중층적 지원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