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레미콘 계열사인 한일산업의 장오봉 대표가 제22대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오봉 회장의 취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다양한 관리업무 경험을 해왔다. 2016년부터는 한일시멘트 영업 부문 총괄 부사장, 2019년 한일현대시멘트...
위드엠텍은 폐기물을 태우고 남는 소각재를 재활용한 시멘트 및 콘크리트 제품 생산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릿씨는 친환경 무기물을 활용, 불에 굽지 않아 탄소배출이 적은 벽돌 제품 생산기술로 수상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일회성 지원보다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을 발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효율적으로...
소음감소 테스트 결과 55dB(데시벨)로 시멘트 바닥(74dB)에 비해 25%, 마루(64dB) 대비 15% 정도 낮다.
입체 동조 엠보스 기술이 적용돼 마루에 가까운 표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스톤 디자인에는 깊고 넓은 스퀘어 엣지, 우드 디자인에는 깊이감 있는 V 엣지가 적용됐다. 정방형의 ‘스톤·마블’ 4종에 우드 패턴 7종이 더해져 총 11종 중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지난 6일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쌍용C&E 사장)은 윤관석 위원장을 만나 매년 반복되는 시멘트 수급대란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국제 유연탄 가격 상승 등이 시멘트업계가 당면한 각종 위기의 주요 원인임을 설명했다.
이현준 회장은 “시멘트 제조의 주 연료인 유연탄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빠르게 상승한 뒤, 2년간 무려 7배 이상 급등했다”며 “원ㆍ달러...
“인건비, 운송비 인상에 이어 올해 초부터 유례없는 시멘트 값 인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개최된 이번 경영혁신포럼이 전국 레미콘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1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2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레미콘업계 대표 400여 명이 한자리에...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국민의 힘),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국민의 힘)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조세정책학회,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2 시멘트산업 ESG경영 국회포럼'에 참가했다.
이날 포럼에는 엄태영, 유상범 의원을 비롯해 시멘트업계에서는 이현준 회장(쌍용C&E), 이종석(삼표)...
이석열 레미콘협회 비상대책 공동위원장은 “시멘트 업계는 올해 상반기 가격을 17~19% 올린 데 이어 오는 9월 또 다시 일방적인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면서 “이는 금년에만 33~35% 인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열 위원장은 이어 “중소 레미콘 업체는 대기업인 건설 업계와 시멘트 회사 사이에 끼어 전례 없는 가격 인상과 화물연대·레미콘 운반사업자 파업...
8일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의 ‘2022년도 설비투자 계획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5386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비투자액인 4226억 원보다 27.4% 증가했다. 최근 5년간 평균 투자액 368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설비투자 규모가 늘어난 것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선언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정부의...
이 회의는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주도로 열렸으며, 대한건설협회 건설사 대표단, 시멘트사를 계열사로 보유하지 않은 유진기업과 아주산업 등 레미콘사, 수도권과 부산·대구권 레미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시멘트업체의 일방적인 추가 단가인상 추진의 불합리한 부분을 비롯해 관련산업 전체에 미치는 문제점 등을 도출했다. 대책회의에선...
S-OIL(에쓰오일)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의 민간R&D협의체 산업공정혁신분과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과 탄소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전날 포항시에 있는 포스코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산기협의 민간R&D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철강, 화학, 시멘트 기업 13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8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이현준 회장 등 협회 임직원과 국내 시멘트업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9일~16일 유럽(EU)의회, 유럽시멘트협회 및 시멘트 생산현장 등 3개국(벨기에, 독일, 프랑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위한 한국-EU 시멘트산업 교류회’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대표단은 유럽의회를 찾아 루카스 맨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시멘트업계 순환자원 대체율은 약 30%로 추산된다. 일본과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는 20~30년 전부터 시멘트 소성로를 활용한 순환자원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왔다. 특히 독일이 68%를 순환자원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에 못 미치기에 이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업계는 순환자원 대체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한국무역협회와 SK에코플렌트가 친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업 발굴을 위한 ‘2022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최종발표회를 6일 개최했다.
12대 1의 경쟁을 뚫고 이날 최종발표회에 오른 스타트업은 △위드엠텍(자원순환 에코 시멘트) △그릿씨(친환경 벽돌 기술) △센티넬이노베이션(친환경 수처리 솔루션) △에바(전력 공유형 스마트 전기차 충전)...
한국시멘트협회는 1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80년간 이어온 시멘트산업을 기억하고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초창기 협회를 창립 발기한 7월 1일을 시멘트의 날로 제정했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그동안 기간산업으로서 국가발전에 겨여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LG화학은 삼표시멘트, 현대로템, 한국엔지니어연합회, 한국시멘트협회와 함께 ‘폐플라스틱의 시멘트 대체 연료 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폐플라스틱 소각 이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친환경 고부가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대부분의 시멘트 업체는 유연탄을 주 연료로 활용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15일 화물연대 파업 철회 관련 입장문을 통해 “지난 7일 운송거부 시작 이래 8일간 누적 매출손실 1061억 원에 달하고 시멘트공장의 일부 생산라인까지 중단하는 최악의 위기상황에 직면했었다”며 “이번 운송거부 종료에 대해 더 이상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화물연대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 안전운임제 연장은 합의했지만=국토부와 화물연대의 합의는 △컨테이너·시멘트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 및 품목 확대 △국회 원 구성이 완료되는 즉시 안전운임제 시행 성과에 대한 국회 보고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유가보조금 제도 확대 검토 및 운송료 합리화 지원·협력 △화물연대 즉시 현업 복귀 등이다. 안전운임제 일몰을 폐지하는 것인지 단순...
정부는 국회 원구성이 완료되는 즉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컨테이너, 시멘트) 시행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안전운임제 연장 등을 지속 추진하고 품목확대 등과 관련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5차 교섭에 나서 2시간 40여 분 만에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협상을 최종 타결지었다.
국토부는...
레미콘의 원료인 시멘트는 특수 차량을 통해 운송되는 데 해당 차량의 절반 이상이 화물연대 소속이다.
특히 수도권은 지방보다 레미콘 수급이 더 어려운 상황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레미콘은 건설사가 직접 생산하지 못하는 원자재로 타설을 못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며 “그나마 지방 현장은 수급 상황이 낫지만, 수도권은 레미콘...
한국시멘트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이 포함된 업종별 화주협의회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산업별 피해에 대해 발표했다.
화주협의회는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가 8일째를 맞으면서 전국 주요 항만과 국가 주요 생산시설들이 일주일 넘게 마비됐다”며 “전국의 사업장에서 수출 물품의 선적이 취소되고 납기를 맞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