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시공능력평가(시평) 순위 7위 기업인 포스코이앤씨는 총 3억5343만 달러를 수주해 직전년도(3억6910만 달러)와 동일하게 12위에 올랐다. 시평 8위인 롯데건설은 2022년 17억6939만 달러를 수주해 5위에 올랐으나, 지난해 1억1769만 달러에 그쳐 16위로 순위가 하향 조정됐다.
시평 상위 10대 건설사 중 수주실적 하락 폭이 가장 큰 기업은 SK에코플랜트다....
주택시장 전망이 어두운 데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위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부동산 PF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이런 방향성을 제시하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올해는 건설업의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의 기반을 공고히...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 중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 1위는 4조6121억 원을 수주한 현대건설이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5년 연속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상반기 수주가 뜸했던 현대건설은 포스코이앤씨와 막판까지 치열한 1·2위 다툼을 벌였다. 하반기에는 부지런히 뒷심을 발휘해 12월 한 달간 △응봉1 재건축 △한가람세경 리모델링...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유보라’의 고객맞춤형 상품력과 시공능력에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해 유보라 브랜드 디자인을 새롭게 런칭하며 고품격 브랜드로 업그레드한 만큼, 유보라의 특화설계와 상품력도 한층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은 시공능력 순위 16위의 중견 건설사다. 태영건설이 보증한 부동산 PF 잔액은 4조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달까지 갚아야 할 PF 보증 채무는 3956억 원이다. 태영건설은 서울 성수동 오피스 개발 사업과 관련한 480억 원 규모의 PF 보증 채무 만기일을 맞아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은 업계 취약점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우선 역사적으로...
2021년 기준 시공능력평가(도급순위)에서 태영건설은 14위에 올랐던 대형 건설사다. 총 발행규모는 1000억 원이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혹한기를 맞으면서 상황은 역변했다. 태영건설의 PF우발채무는 지속되는 반면 자금조달 여건이 지속해서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3분기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478.7%로 2021년 426.6%에...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자금조달 여건 악화와 다른 건설사들로의 위기 확산, 하도급사의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28일 태영건설은 개발사업 PF 우발채무에서 촉발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으로부터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부실징후기업 통보를 받아 워크아웃을...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만큼 다른 건설사까지 위기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통령실은 "정부가 그간 F4 회의,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 등을 통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왔다"는 말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김주현...
이 가운데 미착공 현장이 절반 이상이다.
태영건설의 3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은 1조9300억 원이며 부채비율은 478.7%로 시공능력평가 35위 내 건설사 중 가장 높다.
워크아웃은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과 자금 지급 등을 해주는 제도로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해야 개시된다.
28일 신용평가사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시공능력 상위 50위권 건설사들의 회사채 규모는 약 2조37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초인 오는 2월까지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의 회사채 만기 규모는 1조4200억 원으로 몰려있다.
최근 건설사들의 부동산 PF 부실이 확정채무는 아니지만...
시공능력평가 75위 대우산업개발, 109위 대창기업, 113위 신일, 경남지역 8위·전국 285위인 중견건설사 남명건설 등이 쓰러졌다.
동시에 건설업계 PF 잔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한기평)이 집계한 올해 8월 말 기준 건설사 부동산 PF 우발채무는 22조8000억 원으로, 작년 6월 말(18조 원)보다 29%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9월 말 기준 금융권의...
보고서는 태영건설의 3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은 1조9300억 원, 부채비율은 478.7%로, 시공 능력 평가 35위 내 주요 대형·중견 건설사를 통틀어 부채 비율이 가장 높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태영건설은 28일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PF 대출 만기를 줄줄이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지주사인 TY홀딩스가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위기 진화에 나섰으나 유동성 지원이...
1973년 설립된 태영건설은 올해 토건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6위의 종합건설업체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최대 주주인 티와이홀딩스와 특수관계자가 보통주 기준 49.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태영건설에 대해 과중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가 지속되고, 자금조달 여건은 떨어지는 반면, PF유동화증권 차환 부담이 확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1967년 한국 화학공업의 선도 기업인 OCI의 기술부를 모태로 설립된 SGC이테크건설은 약 57년간 국내는 물론 외국 시장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성장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산업ㆍ환경설비공사업 부문 16위를 기록했다.
1973년 설립 태영건설은 올해 토건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6위의 종합건설업체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최대 주주인 티와이홀딩스와 특수관계자가 보통주 기준 49.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태영건설의 PF보증액은 올해 들어서도 사업 진행 지연과 금융비용 누적 영향으로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2조200억 원이었던 도급사업...
화물 운반이 목적인 바지선을 개조해 포설선으로 활용하는 CLB(Cable Laying Barge)보다 시공 능력이 우수하다.
대한전선은 이번 투자로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수행할 수 있는 턴키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대한전선은 이 포설선을 최근 계약한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에 본격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시공사의 시공능력평가제도(신인도 평가액 신규 평가항목)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안전관리 수준 평가 결과의 변별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평가항목을 늘리고 건설공사 참여자의 업무부담 감소를 위해 세부평가항목을 기존 259개에서 153개로 간소화했다. 또 공사 초기 위험공종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평가 시기를 변경 시행하고 개선사항을...
문제는 태영건설의 부채비율이 시공능력 35위 내 국내 주요 대형·중견 건설사를 통틀어 가장 높다는 점이다. 3분기 말 기준 태영건설의 순차입금과 부채비율은 각각 1조9300억 원, 478.4%다. 강 연구원은 "벌어서 갚기도 어렵다.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이자비용으로 모두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태영건설의 이자보상배율은 0....
계룡건설에선 건축본부장과 사장직을 수행하는 등 건설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계룡건설은 올해 기준 시공능력 18위 업체로 중견 건설사로 분류된다. 기존 건설 협회장은 중소 건설사 회장 등이 맡았지만, 한 당선인은 시공능력 상위권 업체 경영인 출신인 만큼 협회의 전문성 강화와 조직 변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 한 당선인은...
특히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들의 아파트는 인지도와 상품성 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수요자들의 선호 쏠림 현상이 강해지는 흐름이다.
16일 국토교통부의 2023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기준 상위 10대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