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은 개정 방식으로 벌점을 산정할 경우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대형 건설사 가운데 75%가 선분양을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단련은 탄원서에서 “입법예고안 그대로 시행되면 부과 벌점이 종전 대비 평균 7.2배, 최고 30배까지 상승하게 된다”며 “견실한 중대형 건설사나 지역 중소기업들이 퇴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벌점 방식을...
건설업계의 도급순위 서열을 따지는 시공능력평가액도 감액된다.
특히 건설업계는 벌점 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아파트 선분양 제한 조치를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9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부실벌점에 따라 선분양 시기를 제한했다.
벌점이 1~3점 미만인 경우 전체 동 지상층 기준 각 층수 가운데 3분의 1 층수 골조공사 완료 후에 분양할 수...
전문건설업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2017년 29위, 2018년 13위, 2019년 5위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2019년 3분기 기준 매출액은 2025억 원, 영업이익은 18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6%, 106% 증가했다.
이승환 센코어테크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수주 확대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실제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0위에 오르고 호반을 인수ㆍ합병하면서 덩치를 키워 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호반건설은 다시 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8년 기준 매출은 1조1744억 원, 영업이익 2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 71%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배경으로 내부적으로도 지금이 상장 최적기라는 판단에 따라 연내 증시에...
반도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 건설사로 주로 자체 분양사업을 통해 이익을 내고 있다. 권 회장의 무차입 경영 기조로 현금 보유량이 많은 데 비해 부채비율은 낮아 추가 매입 여력은 충분하다.
실제로 반도홀딩스, 반도건설, 반도개발, 대호개발, 한영개발 등 반도건설 주력 계열사들의 유동자산(별도재무제표 기준)을 모두 합치면 2018년 말 현재 1조2900억...
협성건설그룹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1위를 기록한 협성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건설업체다. 2018년 연결기준 총자산은 6091억 원 규모로, 협성건설 외 종속사는 씨엘건설 1곳에 그치지만, 계열사는 솔로몬이앤씨, 에이치에스서라벌, 시티파크 등 11곳이다.
협성건설의 모체는 1989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1993년 김창욱 회장은 부산 협성피닉스타운...
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전기공사업 등록여부, 기업신용평가, 보급실적, 설치인력 보유현황 등 정량평가와 사업능력 등 정성평가를 시행한다.
서울시는 안전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위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태양광 미니발전소 시공기준을 개정했으며 올해부터 적용한다.
주요 내용은 △볼트, 너트, 와셔 등 모든 결속 부속품을 부식에...
1~3등급을 받은 건설사에 대해서는 2021년부터 시공능력평가에 반영된다. 다만, 2020년 평가 결과는 내년이 첫 시행인 만큼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내년 한 해만 8월 말에 공표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고용평가제를 통해 건설 일자리 개선을 위한 건설사업자의 자발적인 노력이 촉진돼 건설 일자리가 일하고 싶은 일자리가 되고 인재가 건설업에...
면제사업(24조 원 규모) 조기 발주 △노후 인프라 안전개선 사업 △생활 SOC 건설투자(48조 원 규모)의 차질없는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당선자는 동아대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 대학원 정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김 당선자가 회장으로 있는 한림건설은 경남 창원에 소재를 둔 건설사로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91위, 평가액은 3198억 원이다.
협의회에 따르면 주 내용은 업무능력과 소양에 대한 교육청 평가를 받은 사람만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절차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평가를 받지 않고 채용된 사무직원에 대해선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경쟁 채용을 유도하라는 것이다.
아울러 사립학교의 이사·학교장의 친인척이 해당 학교의 사무직원으로 채용된 경우엔 그 현황과 그 직원의...
제일건설은 올해 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26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업체다. 주력사인 제일건설 외에도 세종화건설ㆍ창암종합건설ㆍ영우홀딩스ㆍ제일에셋 등 10개 종속사가 있다. 작년 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1조 원 규모다.
옛 제일건설(현 제일풍경채)은 1978년 제일주택건설 이름으로 설립돼 1992년부터 제일건설 상호를 사용했다. 2007년 10월 시공부문을 분할해...
두 건설사는 각각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2위, 7위로 초대형건축물 경험이나 기술력 등이 충분하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종속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GBC 공사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TF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시공 금액에 대해 매출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GBC 수주 금액은 약 2조6000억...
국토교통부는 21일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10월 한 달간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소음저감시설 설치 준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9월 28일에 발생한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 현장 사망사고(1명 사망)에 이어...
ADS 입찰에선 공사의 경제성뿐 아니라 시공사의 기술력과 공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WHC의 발주사인 싱가포르 보건부는 1년간 입찰사들이 앞서 지은 국내외 병원을 둘러보고 기술력과 안전 관리 능력 등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동남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초대형 병원인 탄톡생병원과 싱가포르 최대 산부인과 병원인 뉴 K.K병원을 지은 경험이 있는...
올해 시공능력평가 37위인 동원개발은 부산지역 1위의 중견 건설업체다. 동진건설산업, 동원주택, 21세기개발 등 13개 계열사가 있으며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자산 규모는 8978억 원이다. 특히 부산ㆍ경남 지역에서 확고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주택 및 재개발 단지 분양사업 등을 통해 외형을 확대했다.
현재 최대주주는 오너 2세인 장호익 사장으로 지분율은 16....
또한 시공자의 시공능력과 신용평가등급이 우수한 일정 규모 미만의 사업장은 영업부서장 전결로 사업비보증을 승인할 수 있도록 해 보증 발급에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아울러 세대수 요건 폐지, 시공사 신용평가등급 요건 완화 등을 통해 보증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이주비 및 부담금 보증의 한도를 높여 보증 지원을 확대했다.
이재광 HUG...
건설투자도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은 2.7% 줄었으나, 건설수주(경상)는 철도·궤도, 토지조성 등 토목에서 53.4% 늘며 전년 동월보다 24.7% 증가했다.
지난해 3월부터 감소세를 지속하던 설비투자는 올해 3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이후 전월 대비로 설비투자가 감소한 건 5월(-6.8%) 한 차례뿐이다. 건설수주는 4월(39.5%)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투자...
분양업계 관계자는 “중견사들은 오래된 주택 시공 경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은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편”이라며 “수도권에서는 시공능력평가 20위권 내외 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 연말까지 나오는 새 아파트도 흥행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한신공영이 내달 강북구에 짓는 ‘꿈의숲 한신더휴’를 분양한다. 총...
대우건설 측은 “통상 경쟁 입찰로 이뤄지는 국제 건설시장에서 수의계약으로 수주한다는 것은 발주처의 신뢰관계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당초 이라크 정부는 움 카르스와 알포지역의 연결을 위해 교량 및 도로를 건설하려 했으나, 군사 및 치안상의 이유와 대우건설의 침매터널 공사 시공능력을 높이 평가해 침매터널 건설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우건설 관계자는 “통상 경쟁 입찰로 이뤄지는 국제 건설시장에서 수의계약으로 수주한다는 건 발주처와의 신뢰관계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당초 이라크 정부는 움 카르스와 알포 지역의 연결을 위해 교량 및 도로를 건설하려 했으나, 군사 및 치안상의 이유와 대우건설의 침매터널공사 시공능력을 높이 평가해 침매터널 건설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