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9승 6무 12패(승점 63)로 리그 4위 애스턴빌라(20승 8무 9패·승점 68)와 승점 5점 차로 벌어지면서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시즌 UCL 진출이 무산됐다.
반면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는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EPL 우승이 유력해졌다. 맨시티는 27승 7무 3패(승점 88)로 2위 아스널(27승 5무 5패·승점 86)과 2점 차가 됐다. 맨시티는 웨스트햄...
앞서 전날 리그 4위를 두고 다투는 경쟁팀 애스턴 빌라(승점 68)가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두며, 토트넘(승점 63)이 UCL 진출을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사실상 단 하나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애스턴 빌라가 최종전에서 패배해야 한다.
토트넘이 UCL 티켓을 따내기 위해선 맨시티를 반드시 넘어서야 한다. 맨시티는 최근 리그 21경기 무패와 함께 7연승 하며...
이로써 아스널은 27승5무5패(승점 86점)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2위는 맨체스터 시티(승점 85점)로 두 팀 간의 승점차는 단 1점이다.
아스널은 올 시즌 2003-04시즌 이후 20년 만에 리그 우승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경기수가 걸림돌이다. 2위인 맨시티는 아스널보다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만약 남은 두...
이로써 애스턴 빌라는 20승8무9패(승점 68)를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승점 63)와의 승점 차이를 1점 더 벌리는 데 그쳤다.
애스턴 빌라는 리그 3경기를 남긴 시점부터 한 경기만 이겨도 4위를 확정하는 상황이었지만, 36라운드인 브라이튼전에서 0-1로 패하고, 이번 경기에도 무승부에 그치면서 '자력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번번이 실패했다.
하지만 이 덕분에...
리그 5연승을 이어간 아스널은 27승 5무 5패(승점 86)가 되면서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85·맨시티)를 제치고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아스널에 남은 리그 경기는 에버튼을 상대하는 홈 경기 하나뿐이다.
반면 맨유는 리그 2연패를 당하며 16승 6무 14패(승점 54)로 8위에 머물러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 클럽...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승점 58을 챙긴 미트윌란(18승 4무 7패·승점 58)은 1위 코펜하겐(18승 4무 7패)과 승점 격차를 없앴지만 골 득실에서 밀리며 2위에 자리했다.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다투는 두 팀은 17일에 격돌한다.
조규성은 전반 24분 왼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이를 툭 밀어 넣어...
최다 골을 넣었고, 다양한 포지션에서 다친 동료들의 빈자리를 채웠다"라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오른쪽 풀백 넬송 세메두에게 돌아갔다.
세메두는 이번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울버햄튼은 현재 13승 7무 17패(승점 50)를 기록하며 리그 13위에 올랐으며 20일 리버풀 원정으로 리그 최종전을 소화한다.
이날 전까지 4연패 중이던 5위 토트넘(승점 63)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승점 차를 4로 좁혔다. 이날 이기지 못했다면 EPL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권 획득 가능성이 없어질 수 있었다.
다만 4위 진입 가능성이 녹록지는 않다. 토트넘은 순연된 34라운드(맨체스터 시티전)와 셰필드전, 애스턴 빌라는 리버풀전과...
기성용은 경기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승점 3점 후 치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라며 번리-맨체스터 시티 중계를 보며 휴식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일과 관련해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인천 구단이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K리그 규정집에서는 관중의 그라운드 내 이물질 투척할 경우 무관중 홈경기...
이날 승리로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를 달린 마인츠는 잔류 마지노선인 15위(승점 32)로 도약했고, 다음 주에 있을 34라운드 최종전 볼프스부르크와 대결에서 잔류 확정을 노린다.
보 헨릭센 마인츠 감독이 주포 조나단 버카르트, 유망주 브라얀 그루다, 에이스 이재성으로 공격진을 구성한 전략이 맞아떨어졌다.
마인츠는 전반 12분 레안드로 바레이로가 터뜨린...
염기훈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4월에 열린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13을 쓸어 담았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2를 통틀어 최다 승점이다.
수원은 4월 첫 경기였던 5라운드 충북 청주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했고, 6라운드 전남전에서 5대 1 승, 7라운드 김포전 2대 1 승, 8라운드 안양전 3대 1 승으로 4연승을 거뒀다. 이어 9라운드 경남전에서는 1대 1 무승부를...
맨유는 이날 패배하며 승점 54(16승6무13패)로 8위에 머물렀다. 맨유가 리그에서 13패를 기록한 건 1992년 PL 출범 후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알렉스 퍼거슨 경 은퇴 후 라이언 긱스 감독이 이끌던 2013-14시즌과 랄프 랑닉 감독이 이끌던 2021-22시즌 12패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최전방에 라스무스 호일룬, 2선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메이슨...
5위 토트넘(승점 60·18승 6무 11패)은 4위 아스톤빌라(승점 67·20승 7무 9패)와 승점 7점 차이다. 골 득실도 애스턴 빌라(+20)가 토트넘(+11)에 훨씬 앞서 있는 상황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이 잔여 3경기를 모두 이기고, 아스톤빌라가 2경기를 모두 패해야 역전이 가능하다.
한편, 14일 토트넘은 우승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와 만난다.
김 감독은 다음 달 필리핀,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통해 베트남 사령탑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은 조별리그 F조에서 1승 3패(승점 3)로 3위에 머물러 있다. 조별리그에서 1, 2위를 해야 3차 예선에 나설 수 있다.
이로써 3연패 늪에 빠진 토트넘은 18승6무10패(승점 60)를 기록해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간격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PL에서는 올 시즌 4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시즌 UCL에 나설 수 있다. 토트넘은 4경기, 애스턴 빌라는 3경기를 각각 남겨 놓은 상황에서 토트넘의 4위 진입은 더 어려워졌다.
이날 승리로 첼시(승점 51)는 8위로 올라섰다.
주장 손흥민은...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16승 6무 12패(승점 54)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러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카라바오컵에선 탈락했다. 다음 시즌 UCL 진출도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 시즌 기존 주장이었던 해리 맥과이어가 벤치로 밀려나면서부터 실질적 주장이 된 페르난데스. 그는 주장 완장을 끼고 맨유의 리그 3위와 잉글랜드...
토트넘은 올 시즌 18승 6무 9패로 승점 60을 쌓아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뉴캐슬전 패배에 이어 아스널전에서 연패를 기록했고 첼시와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있기에 사실상 4위 진입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승점 60(18승 6무 9패)의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승점 67)와 승점 차이에다가 골 득실에서도 크게 밀리는 상황이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전반 36분 터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지켜내며 승점을 따냈다. 도르트문트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PSG 골문을 갈랐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를 앞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연이어 골대를 맞는 불운만 더해지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강인은 이날 결장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승점 3을 날려버린 김민재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1일 독일 매체 슈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수비할 때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공을 따낼 수 있을 땐 괜찮지만, 아니라면 그래선 안 된다"면서 "김민재는 너무 탐욕스럽다. 공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없다. 너무 쉽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