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승강장 표지판과 철제로 된 보행신호기를 연속해 충격하고 나서야 멈춰 섰다. 수원역 환승센터는 AK플라자와 롯데백화점 이용 고객과 열차 이용 고객 모두가 몰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2명이 중상, 1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에는 버스 기사와 승객도 포함됐다.
사고를 낸 버스는 수원여객㈜ 소속으로...
생활 불편 해소 분야에는 △야간 버스 무정차 통과 방지를 위한 버스 승강장 승차등 △장애인주차구역 내 비장애인 주차를 막기 위한 장애인 주차인증 시스템 △장애인 이동권 강화를 위한 휠체어 경계석 도우미 등이 채택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해수(海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다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장치'가 채택됐다.
한편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혁신은...
20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산 271억 원 증액안 처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장연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산 증액안이 통과할 때까지 지하철 침묵 선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강장 밖 침묵시위 또한 불법 시위로 보고 전장연 시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역무원과의 실랑이 끝에 남성은 열차가 멈춘 뒤에야 승강장으로 내려왔다.
A씨로 인해 해당 열차는 연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유튜브를 통해 “영상에 나오는 외국인이 기차 놓쳐서 승무원에 왜 못 타냐고 묻다가 기차에 매달렸다. 결국 기차는 멈췄고 저 외국인은 기차를 타게 됐다”면서 “저 사람 때문에 기차가 연착되어 버렸다”...
20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산 271억 원 증액안 처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장연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예산 증액안이 통과할 때까지 지하철 침묵 선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강장 밖 침묵시위 또한 불법 시위로 보고 전장연 시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시민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승강장에서 지갑을 습득한 뒤 김 경감이 근무하고 있는 인근 파출소를 찾아 분실물을 접수했다.
이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추적하던 철도 경찰에 의해 드러났다. 김 경감은 지난달 횡령 의혹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다른 지구대에서 팀원으로 근무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김 경감에 대한...
코레일은 판교역에 설치된 전동열차 전용 승강장안전문(PSD)을 KTX-이음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고 안내표지 등 역사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29일부터 청량리를 기점으로 운행하던 중앙선 KTX-이음도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이에 제천·영주·안동 등 충북·경북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다....
경찰은 서울교통공사의 계속되는 퇴거 요청에도 활동가들이 승강장 안에서 기자회견을 이어가자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등 8명을 퇴거 불응·철도안전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한편, 전장연은 2021년 1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 등을 주장하며 서울 지하철에서 집회·시위를 해왔다. 올해 9월 25일...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혜화역 승강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천주교 남녀수도회 정의평화위원회 등 종교계 단체 관계자 등 60명과 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시위 원천 봉쇄를 규탄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3일 전장연이 약 두 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등 지하철 시위를 재개하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 역사 진입 차단...
역사 승강장이 2량 열차 기준이어서 증량도 어렵다. 배차 간격 단축과 증차가 이뤄진다지만 미봉책이다. 근본 개선을 위해선 원점 재설계를 해서 역사부터 새로 만들어야 할 판국이다. 신도시 사업이 앞으로 어찌 전개되든 지옥철은 피해야 한다. 너무 서두르다가 도시 설계 자체를 망가뜨리는 것은 실책이 아니라 범죄에 가깝다. ‘선 교통 후 입주’ 정책 관련자들도...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역사 내 숨겨져 있던 유령 승강장을 미스터리한 사건 현장으로 전환해 체험자들이 몰입하고 게임 속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세이브버즈(#SaveBirds)' 캠페인은 OOH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캠페인은 유리 벽에 로고 모양으로 특별 제작한 조류 충돌 방지 점자 스티커를 부착해 조류 충돌을 직접적으로...
공사의 대응책은 △역사 진입 차단 △진입 시 승강장 안전문 개폐 중단 등 승차 제한 △모든 불법행위에 법적 조치를 골자로 한다.
앞서 전장연은 2021년 1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 등을 주장하며 서울 지하철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전장연은 이달 20일 56일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공사는 우선 지하철 모든 역사와 열차 내에서 집회...
전장연은 지하철 승강장이나 버스 전용차선을 집회·시위 장소로 이용하면서 출근길 서울 시민들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10량가량의 지하철 객차에 설치된 40여개의 출입구 주변을 휠체어 등으로 막아서거나 열차 탑승구에서 이동하지 않고 타고 내리기만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2021~2023년 약 2년간 전장연 시위로 약 1060만 명이 정시에...
전장연은 20일 오전 8시께 2호선 시청역 승강장(당산역 방향)에서 ‘제5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전장연이 지난 9월 25일 장애인 관련 예산 통과가 결정되는 날까지 시위를 멈춘다고 선언한 이후로 56일 만이다.
이날 전장연 측은 “윤석열 정부가 2024년 예산을 편성할 때 장애인 이동권이 반영된 예산을 요구했지만 응답이 없다”라며...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버스터미널은 버스의 진출입이 잦고 승강장과 승객 보행로가 인접해있어 충돌 등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면서 “조사 결과를 관계 부처와 공유하고 버스터미널 이용객 안전확보 방안 마련 검토 등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밤 11시께 영등포구청역 승강장 옆에서 꿈틀거리는 쥐가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쥐를 발견한 직장인 30대 A 씨는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뭔가 움직여서 봤더니 꼬리를 길게 늘어뜨린 쥐였다”며 “지하철역에 쥐가 돌아다닐 수가 있나. 정말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역사 내에서 쥐가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하철...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9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지하철 승강장에 열차 지연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파업은 경고성 파업 9~10일 이틀간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파업 기간 중 출근시간대(7~9시)는 운행률 100%를 유지하고 퇴근시간대(오후6~8시)는 운행률 저하로 인한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31일 오후 8시 52분쯤 서울시 메트로 9호선 김포공항역과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기와 연기가 발생해 약 35분간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가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고, 승강장에 있던 이용객들은 대피했다. 김포공항역을 지나는 5호선은 정상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역 관계자는...
26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열차가 순연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외선순환열차 승강장 안전문 고장으로 수동 개방돼 지연이 발생했다.
현재는 모두 복구한 상태지만, 열차 지연으로 인해 순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아라한강갑문이 승강장으로 선택된 배경에는 교통체증, 도로 접근성, 버스 노선 신설 등 다양한 여건이 고려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포시민의 아라한강갑문 선착장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김포 시내 버스노선 조정 또는 신설하거나, 선착장 주변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해 김포시에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버스의 이용 요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