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역사 공조설비 시스템을 개량하고 터널 양방향 전기집진기와 승강장 대용량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했다. 선로 연마차를 밀링차로 교체하거나 친환경 모터카를 도입하는 등 지하 공기 질 개선 대책도 시행해왔다.
특히 황사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공사는 평소 청소하기 힘든 바닥 면에 눌어붙은 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직접 배수구 정비 및 도상 물청소에...
이후 오전 11시 시청역 승강장에서 ‘서울시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을 가졌다. 전장연 회원들은 오후 2시 4호선 삼각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시위를 이어가다 다시 시청역으로 돌아와 1박 2일 철야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결의대회 종료를 알리며 마무리됐다.
전장연은 서울교통공사·경찰 등과 승강장 앞에서 대치하며 실제 지하철 탑승을 하지 못했으나, 앞으로 시청역을 중심으로 시위를 이어갈 방침을 내놔 갈등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1월 20일 열렸던 탑승 시위 이후 63일 만이다. 전장연 활동가 10여 명은 한 줄로 줄지어 지하철...
전장연과 서울교통공사·경찰이 승강장 앞에서 대치하며 실제 지하철 탑승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 과정에서 열차는 상당 시간 지연됐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1월 20일 열렸던 탑승 시위 이후 63일 만이다.
앞서 전장연은 서울시의 탈시설 장애인 전수조사에 반대한다며 약 1000명을 동원해...
전장연은 이날 오후 2시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2023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 선언 및 지하철 행동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전장연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 '추가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일제조사'를 규탄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 죽이기'를 계속한다면 23일부터 서울시청을 지나는 1·2호선을 중심으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전장연은 20일 오전 8시 시청역 1호선 승강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 장애인 표적 조사 중단과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6일부터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 수급자 약 2600여 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수급자 확대에 따른 자격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자격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는 취지다.
이에...
20일 오전 8시께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서 만난 김민희(33) 씨는 “지하철 탑승구에 들어오기 전 ‘마스크 착용해달라’는 소리도 안 나는 거 보니 이제야 마스크 벗는 게 실감이 난다”면서도 “출근길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당분간은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도시형 케이블카 ‘IFS 클라우드’ 승강장을 방문해 한강 횡단 곤돌라 사업에 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강 횡단 곤돌라는 앞서 9일 서울시가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주력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곤돌라 조성을 통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 요소와 한강을...
앞서 공사는 출근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안전요원을 투입하고 있다. 안전요원들은 출퇴근시간대 승강장, 환승 통로, 계단 등에서 승객 흐름을 통제하거나 질서유지 확보 및 승하차 인원 밀집도 분산 유도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이달 중에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 혼잡도 안전 도우미'를 채용해 투입할 예정이다.
시험시간에 늦을까봐 걱정되었던 A 씨는 허겁지겁 하차 처리 후 반대편 승강장으로 다시 탑승하면서 1250원의 기본료를 더 낼 수밖에 없었다.
올 하반기부터는 서울 지하철 동일 역에서 일정 시간 이내 다시 탈 경우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하철 서비스 개선 등 14건의 '창의행정 : 시민행정서비스 불편사항 개선' 우수사례를...
니로 플러스 택시 테마 존은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과 택시 승강장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중심으로 기아의 첫 번째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델인 니로 플러스의 다양한 활용성을 보여준다. 또 기아의 미래 PBV 모습을 담은 영상과 레고로 만든 PBV 모형을 전시해 PBV 개념의 이해를 돕고 장점을 소개한다.
아울러 현대차와 기아는 EV 트렌드 코리아의 부대행사로...
13일(현지시간) 오 시장은 영국 런던의 도시형 케이블카 'IFS 클라우드' 승강장을 방문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곤돌라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관광과 교통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는 대상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어 "와서 보니 경제적인 타당성이나 실용성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다"며 "어느...
LTE-R의 끊임없는 영상신호를 통해 기관사는 역사 진입 400M 전방부터 승강장 화면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스크린도어 주변의 이상 유무와 안전사고 징후를 보다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최 기업부문장은 “LG유플러스가 서울 지하철 LTE-R 사업의 전 노선을 수행해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9호선 1단계 LTE-R 구축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컨소시엄간...
전장연은 다음 달 23일까지 지하철 탑승을 하는 시위는 하지 않고 승강장에서 머무는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오 시장과 전장연은 2일 단독면담을 가졌으나 서로 간의 이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오 시장은 TBS(교통방송)에 대해서는 “TBS는 현재 새로운 사령탑이 선임돼 새 출발을 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를 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기 있는 지하철 촬영 공간은 2호선 신설동역에 있는 유령 승강장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의 유휴공간이다. 두 공간 모두 과거 도시철도 계획상 준공됐으나, 그 계획이 취소되면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다. 두 공간은 콘크리트가 노출된 가공되지 않은 그대로의 독특한 공간 분위기로 인해 촬영 신청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
2호선 신답역도 새로운 촬영장소로...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13일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라치기' 방식으로 혐오를 조장하는 손가락질이 아니라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을 보자는 뜻의 '시민과 함께 달 보기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그는 14일 오전 8시 4호선 혜화역에서 열린 '장애인평생교육법 국회 교육위원회 논의 촉구 아침 선전전'을 마친 뒤 오전...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13일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가락만 보지 말고 달을 보아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달 보기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전장연이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는 문제의 원인을 직시하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으로, 시민들이 시위 방식이 아닌 요구 내용을 면밀히 살펴봐 주길 바라는 취지에서...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을 통해 선로로 물건을 떨어뜨린 경우는 당일에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선로에 떨어진 유실물은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시간에는 회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선로에 물건이 빠졌을 때에는 물건의 종류와 승강장 위치를 함께 고객안전실로 신고하면, 영업 종료 후 수거해 다음 날부터 인계받을 수 있다.
각 역에서 유실물이 접수되면...
9일 오후 8시 29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상행선 방면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따라 4호선 상행선은 오후 9시2분께부터, 하행선은 오후 9시23분께부터 미아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가방에 담긴 물체를 확보해 확인 중이다.
또 승강장 대기 이용객의 오염물질 노출 감소를 위해 인접 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한 곳에 모으는 기술 개발도 이뤄진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지하철역(지하역사) 승강장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지금보다 17% 낮춘다는 목표다.
환경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