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제스테인리스협회(world stainl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제26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콘퍼런스(ISSF-26) 에서 기술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SSF는 원료, 신수요 개발, 환경 등 스테인리스 업계가 직면한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세계 스테인리스 업계 대표 기구로 25개국 48개 단체 참여 중이다....
이 공장은 스테인리스강(STS)을 소재로 볼트와 너트를 생산한다. 공장가동률 평균 80%를 유지하던 공장이 이를 30%까지 줄인 이유는 최근 STS 생산에 쓰이는 니켈 값이 5배 급등하면서다. B공업 대표는 “주로 대기업에서 STS를 납품 받아왔지만 니켈값 상승으로 납품 물량은 줄어들고 단가도 올라가 생산에 한계가 생겼다”고 토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스테인리스강과 전기차에 들어가는 니켈은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주 초부터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니켈 선물 가격은 이날까지 이틀 사이에만 170% 가까이 급등했으며 이날 톤당 10만 달러를 돌파, 역대 최고가인 10만1365달러(약 1억2500만 원)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전 세계 니켈 공급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다만 이날 가격 폭등...
니켈 가격이 장중 90% 폭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스테인리스강(STS) 업체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티플랙스는 전날보다 20% 이상 뛴 6500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유에스티 22.16%, 현대비앤지스틸 13.39%, 세아특수강이 10.48% 오르고 있다.
러시아 제재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7일(현지시간)...
철강 제조에 사용되는 페로실리콘(실리콘 함유량 55% 초과)은 34.6%, 스테인리스강 제조에 사용되는 페로실리코크로뮴은 92.9%가 러시아로부터 수입됐다. 반도체 소재 중에서는 팔라듐의 의존도가 33.2%로 높았다. 러시아는 팔라듐 주생산국으로, 지난해 4억9938만 달러어치가 수입됐다. 이 밖에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인 크립톤과 네온은 우크라이나 수입...
SNE리서치는 이차전지용 고순도 니켈의 부족 및 니켈 주요 수요처인 스테인리스강 수요 급증으로 2024년부터 이차전지용 니켈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기차 배터리팩 부품 시장도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전기차(BEV, PHEV) 시장 규모가 2022년 974만 대에서 2025년 2172만 대로 약 2.2배 성장하면서 배터리팩 부품 시장도...
특히 스테인리스강에 사용되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로도 주목받는 니켈의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전 세계 니켈 생산량의 3분의 1이 인도네시아에서 나왔다. 니켈은 최근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10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압박에 많은 기업은 현지 공장 건설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다만...
스테인리스강·전기차 배터리 수요 급증 가격, 최근 한 달 새 12% 뛰어 “기후변화 목표 달성 위해 2040년까지 공급 19배 증가해야”
니켈 가격이 가파르게 뛰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붐이 일면서 배터리 재료인 니켈 수요가 급증해서다. 니켈 생산량은 한정적이어서 당분간 가격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포스코에스피에스는 국내 유일의 정밀 광폭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밀극박 압연기술과 포스코의 고전도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해 분리판을 제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양산하고 있는 ‘Poss470FC’는 타 소재 대비 △내식성 △전도성 △내구성 △균일성이 우수하며 무코팅 분리판으로 원가절감까지 가능한 친환경 소재다.
2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모더나 백신 일부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돼 전국적으로 160만 회분의 사용이 보류되고 있는 문제와 관련, 스테인리스강 재질의 제조 장비 부품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 입자가 제조 공정에서 혼입됐다는 기업 측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품의 설치 실수가 이물질 혼입의 원인으로 보인다. 설치 실수에 따라 제조...
대양금속은 기존 사업의 스테인리스강 생산설비 확충과 공급량 확대를 본격화하면서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프리미엄 가전제품 비중을 지속 확대해 매출 볼륨 확대는 물론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양금속은 7월부터 LG전자향 신규 물량 공급과 거래처 납기 대응 능력 확대를 위한 남부사업소 확장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보령 4호기 탈황설비 친환경개선건설사업에 기존 일본ㆍ유럽산 위주의 내부식성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대신해 포스코에서 생산한 소재를 적용한다.
이에 정부의 소재ㆍ부품ㆍ장비의 국산화 추진정책에 적극 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포스코의 소재 국산화는 발전용 강재 국산화 추진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액화수소 신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는 대양금속이 기존사업의 스테인리스강 생산설비 확충 및 공급량 확대를 본격화 하고 있어 올해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양금속은 LG전자향(向) 신규 물량 공급 및 거래처 납기 대응 능력 확대를 위한 남부사업소 확장 이전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80억 원 규모의...
다만 인체에 해로운 독성이 있어 가스 배출을 차단하는 밀폐공간에 연료장치를 설치해야 하고 부식성 때문에 저장 탱크나 연료수송관은 스테인리스강 등 부식에 강한 재료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척 이상의 메탄올 연료 추진 선박이 운항하고 있고 국내 현대미포조선이 2016년에 외국적 선박의 메탄올 연료 추진 선박 2척을 건조했으며 현재는...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일방적 시멘트 가격인상 강요행위 개선 △스테인리스강 반덤핑 제소 관련 중소기업계 입장 고려 등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해소해줄 수 있는 부처인 산업부의 포용력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방문과 같은 현장 소통강화로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제품 산업피해조사 공청회 개최
△37개 우수 신기술·신제품 취득 기업이 기술적 진보에 앞장서다
21일(금)
△제1회 WTO 분쟁해결제도 아시아포럼 개최
△수소법 개정안 관련 입법토론회 개최
△열정과 끼로 뭉친 제4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출범
◇농림축산식품부
17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대외경제장관회의...
WTP 제품 중 하나인 스테인리스강 '포스(Poss)470FC'는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된다.
포스코가 작년에 개발한 구동모터에는 하이퍼 NO가 들어간다. 모터는 전기차 연비를 향상해주는 부품이다.
긍정적인 조짐은 일찌감치 나타나기 시작했다. WTP 제품 판매량은 작년 2분기(171만t) 저점을 찍은 이후 2개 분기 연속 상승했다.
프리미엄 제품...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핵심 부품으로 스택을 구성하는 단위셀 사이의 지지대 기능도 한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 SPS가 생산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Poss470FC는 고전도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졌다”면서 “향후 수소전기차 신모델 출시가 확대됨에 따라 Poss470FC 소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